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 도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반년 전 에 마우스 이야기 를 해보았는데요. 댓글 달아 주시어 감사 했습니다. 다 읽어 보고 저도 도움이 많이 됬어요.
지금은 로지텍 G309와 Mx3 마스터 를 교차해서 쓰는 것 으로 사용 하고 있어요~
이번주 휴가이기도 하고 빈둥거리다가 봄맞이 짐 정리를 하는중 굴러다니는 키보드를 보고 다시한번 글을 올려 봅니다.

[안쓰는 것은 좀 버려야 하는데...어쩌다 선물 받기도 하고 사기도 한 뭐 이번 짐정리 시즌에 살아남은 ! 소소한 키보드들_사실 PC 살때 서비스로 받는 저가형 키보드는 포장도 안뜯은 상태로 굴러다니길래, 당근에 3천-5천원으로 팔고 빨리 정리 하기로 와이프와 극적 합의!]
30대 초반까지는 회사에서 지급된 키보드 '삼성 키보드 풀배열 유선' 이었어요..
그때, 얼리 아뎁터? 같은 선배들은 로지텍 키보드 (무려 2000년 중반 당시 10만원!!) 을 사용 했지만
저는 그닥 관심이 없었지요.
[키보드 질 시작]
2005년즈음에 PC 방에서 삼성 DT-35 를 써보고, 맘에 들어서 그걸로 서든을 시작 했어요..
몇년뒤, 2010년? 정도 됬나? 그때 큰애 돐 되면서 와이프가 한달 정도 처가에 있었을때. 다시한번
오랜만에 FPS 를 하는데... 음..겜실력이 안되는 것을 장비빨로 해보고자...
고스트 현상 -> 키보드 공부? -> 기계식이 정답!
무려 10만원 이상의 첫 기계식 키보드를 장만 하게 됩니다..ㅉㅉ 아마 제닉스? 국산 이었던것 같은데,
그당시 체리는 너무 비쌌던 기억이 있었어요. (차마 와이프에게는 10만원 넘는 키보드라고 말도 못하고..
애가 혹시라도 건들가봐 조마조마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 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핫스왑, 개조, 키캡 바꾸기.. 별 되도 않는 취미생활을 하긴 하는데..
와이프에게 등짝이나 안맞는걸 다행으로 생각 합니다...
[현재 사용 키보드]
저도 20년동안 키보드 사고-> 버리고 -> 개조하고 -> 선물하고, 당근하고 -> 다시 사고,
우여곡절 끝에..50대에 진입하니,이제 손가락이 아파요...
다시 펜타그래프로 돌아 오게 되었어요.
지금 어쩌다보니 네식구가 다 개인 PC 를 가지고 있는데..
저 : 회사에서는 씽크패드 +체리 텐키리스 적축
집에서는 맥북 + 로지텍 MX key s
-> 로지텍 좀 써보고 괜찮으면 회사에서 써야 할듯 고민 중입니다. 다만 노트북 키보드는
그냥 씽크패드가 원탑으로 생각 되요..몇년전에 씽크패드 외장 키보드를 잠시 사용하며
만족 했지만, 지금은 가성비 키보드 좋은것들이 많아서 방출 했지요..
와이프 : 회사에서는 데탑 + 한성 787
집에서는 서피스북 + 키크론 K3 텐키리스
-> 키보드에 왜 돈 쓰냐! 타박 하다가 몇년 전에 한성787 써보고 이제는 제가 던져 주는 것은 다 잘씁니다.
이제는 멤브레인 계열은 느낌이 손에 안맞는다 못 쓰겠다고 하네요...
아이 1 : 고딩 , 맥미니 구형 + 구형 매직 키보드
-> 아직은 타자 할일이 많지 않아 그런지 크게 불만은 없고, 제가 가지고 있는 키보드가
좀 디자인들이 맘에 안든다고 쳐다도 보지 않아요..(나이먹어봐라...)

매직 키보드의 영롱한.....
아이 2 : 중딩 , 겜트북 + 독거미 87pro, F108pro (진)_(배송 예정)
-> 첨에 겜할때, 집에서 하다가 친구집에서 해보고(아마 친구 키보드는 멤브레인? 이었는듯)
지금은 기계식 아니면 처다도 안보네요.. (선호 축 은 청축인데. 집에서는 흑축(적축과 비슷한 느낌
으로 합의 했어요, 누나 한테 잡도리 당하고....), 이번에 세뱃돈 받은거에서 하나 사더군요..
(언제 배송올지는 나두 몰루....)
[축 관련]
현재 선호 축은 청축 -> 적축 -> 옐로우 축은 사용중이지만 무슨 폼떡 축, 어쩌고 별 축들이 다 있는데..저는 못써 봤어요.
적축이 키압이 적당 하긴한데, 이것도 사무실에는 제법 큰 편이라, 체리 풀배열을 다시 집으로 가져오고
로지텍 Mx Key 를 다시 회사에 가져다 놔야 할듯 하네요..
요새 옐로축을 독거미 하나에 넣어 봤는데
이게 좀...오타율이 많아요, 키압은 낮고 소리는 조용한데, 너무 살짝만 스쳐도 인식되는 듯 합니다..하여 다시 청축으로 교체!

[간단 사용기]
뭐 한 집안에 가장 인지라 굉장히 비싼 키보드를 사용 하지는 못했지만,
키크론 K3 텐키리스 무선 (적축) 시리즈 (10만원 대)
지금은 와이프가 쓰지만 저에게는 가장 좋았고, 오래 사용했어요..
충전지도 제가 갈아서 썼어요. 근데 배터리는 원래 빨리 닳는듯 해요
체리 (적축) 텐키리스 유선 시리즈 (7만원 대)
나쁘지 않고 적당했어요. 유선이라 좀 거치적 거리긴 했네요. 또한 핫스왑이 안되
서 좀...저한테는 재미없는 키보드 입니다.
한성 (저소음 적축) 787구형 시리즈 (7만원 대)
가성비 좋고 조용해서 와이프 1픽 입니다. 오래사용 하다보니 키 교체 가 필요한데,
핫스왑이 안되서 꽤 고생했어요..(와이프야..담에 고장 나면 바꾸자...두번은 못하겠다..)
하지만 지금은 쌩쌩 합니다.
조용하고, 정확해요 그리고 체리 스위치를 쓰는 것 같아요.
다만, 마감 등은 제 느낌에 독거미 보다 떨어지는 듯 하네요.
독거미 F86 Pro (사진위에 검정색 축) 시리즈 (5만원대)
이건 미친듯 해요..마감이나, 연결성(블투 3개, 유선, 동글) 은 정말...좋더라구요
이거 체리 브랜드 붙이면 아마도 두배는 넘게 팔릴듯..배터리도 오래 갑니다,
언제 충전했는지 기억도 안나는....이가격 대에서는 탑 으로 생각 됩니다.
지금 아들과 저 하나씩 쓰는데, 저는 청축으로 교체 했고 (가끔씩 게임용),
아들은 제조사 흑축?(적축과 비슷한 느낌) 으로 사용중이에요.
또한 소음도 괜찮아요.
로지텍 Mx Key s (13만원 대 )
이건..펜타그래프 이고, 사용중인데...손가락이 안아프고 소리도 작아요.. 좋네요
딱히 단점이 보이지 않아요..
매직 키보드 (10만원대)
잘 만들긴 합니다..가격빼고는 딱히...이건 느낌으로 써야 할듯요..
딱히 장점도 없지만..딱히 단점도 없는.. 비싸긴 해도 만듬새를 보면 납득이 가기도 해요..
다만 몇년전에 제가 구매할때보다는 가격이 올라간건가 싶네요..
[결론]
요새는 게임도 그닥 안하고 손가락도 아프고, 이제 주력 키보드를 다시 멤브레인으로 가야 하나 봅니다.
며칠전 배송온 로지텍이 나름 나쁘지 않네요..편안해요...
그러고 보니 레이저 키보드는 안써봤네요...기회가 되면 나중에 써보는 것으로.
회원님들의 선호 키보드는 무엇 인 가요?
아쉽습니다.근데 독거미는 가성비가 다른 키보드들 다 씹어 먹을 정도라 독거미 짱짱입니다.
그러다 알게된 커스텀키보드… 건드리지 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나 할까요
별 생각없이 샀다가... 엄청 불편하네요...
평소 한영키 누를 위치에 스페이스바가 있으니 ㅠㅠ
aula f108 pro인가요? 저도 숫자패드가 필요하네요…
조용한건 어느 제품일까요.
오우 감사합니다!
저는 키보드질이라고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커스텀으로 몇개는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는 있습니다만... 결국 비싼것 보다는 저한테 맞는 키보드가 있는것 같습니다~
트랙볼 양쪽으로 쓰시다니 너무 멋있어요.
또 사용하다보니 잘 쓰더라구요.
그런데 회사에서는 무조건 풀배열이라서 로지텍 MX 메커니컬 사용중입니다 ㅋ
그리고 외부나 회의갈때는 로지텍 키즈투고2 사용중이구요
1. 회사에서 키보드 주는데 왜 개인 키보드를 사서 쓰냐?
2. 그래서 얼마냐?
3. 27만원? 2만7천원도 아니고 27만원?????
그때 그 미친놈을 보는 듯한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하긴 당시 리얼포스 디자인은 악마가 했다는 말이 있을정도라.. 그 가격이 더 이해가 안 갔을겁니다 ㅋ
저도 회사에 키보드 들고가면 너는 뭐가 좋다고 그거 쓰냐고들 많이 물어본거 같네요.
지금은 다 처분하고 레이니 75(회사)랑 독거미 f86pro(집)만 씁니다. 여기 이상 올라가면 가성비가 급격히 나빠지는 느낌이라.....
소음은 확실히 멤브레인이 좋은데, 뭔가 누름이 빈약하달까...
키보드 많이 써보지는 않았지만, 키크론 K2로 시작해서 지금은 k8 pro 사용중인데 제게는 아주 잘 맞더라구요..
가끔 유투브로 키보드 리뷰들 보는데, 오~ 이러면서 제품 찾아보면 가격이 넘사벽 이더라구요..
웬만한 PC 한대 가격 정도 하는 것들이 많네요.. ㅎㅎㅎ
언젠가 돈걱정 안해도 되면 사보고 싶은 드림 키보드는 우큐스튜디오 프레야 입니다.
https://shop.wuquestudio.com/pages/freya
그 리얼포스 지금도 잘 되시나요?
저도 2005년에 산 리얼포스 지금도 있습니다만.. 지금도 동작이야 하는데 키감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