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사이에 또 안쓰는 기기들과 잡다한 기기들을 처분하고 폴드 7을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기를 여러개 쓰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보니 호기심에 사봤다가 안쓰게 되면 처분하는데 요번에는 태블릿과 안드로이드 게임기 등을 처분하고 폴드를 구매했네요.
개인적으로 폰은 아이폰을 쓰는게 편해서 폰을 바꿀 생각은 없었고 거의 안쓰고 모셔만 두던 아이패드 미니7과 안드로이드 게임기, 음감용 소스 기기 등의 용도로 활용할만한 기기를 고민하다가 작년 출시 때 부터 펜지원이 안된다는 것만 빼면 폴드7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서 이참에 사봤습니다.

원래는 자급제로 사려고 했는데, 어차피 통화용으로는 아예 안쓰고 데이터 쉐어링으로만 쓸거라 미개봉 가개통 기기가 싸게 나와서 사봤습니다.
다만 삼케플 가입 등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저도 사놓고 약간 후회를....ㅠㅠ)

폴드 6을 24년에 사서 한 6개월 정도 썼었는데, 폴드 7이 펜지원이 안된다는 것 만 빼면 역대급으로 차이가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폴드를 여러 세대 써왔지만 폴드 7이 제일 혁신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꺼내자마자 신기해서 찍어놨습니다.
폴드 시리즈들 꺼낼 때 주름이 아예 안보이는 경우는 없었는데, 폴드7은 처음 꺼낼때는 아예 주름이 안보이더군요.ㅎㅎ

매번 폴드 살 때 느끼는건데 보호필름이나 케이스가 제일 애매하긴 합니다.
케이스를 안쓰고 싶은데 풀커버 되는 보호필름은 잘 나오지도 않고 해서 뭘 사야하나 뒤지다가 화면부터 테두리까지 통으로 연결된 저반사 필름이 있길래 한 번 붙여 봤습니다.
테두리가 약간 뜨기는 하는데, 이정도면 그럭저럭 참고 쓸만한 듯 합니다.
일단 임시로 이렇게 쓰고 나중에 풀커버 강화유리 찾으면 바꿔줘야 겠습니다.

후면에는 마찬가지로 테두리까지 일체로 된 보호필름에 맥세이프 링을 부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호필름 위에 링을 붙이면 후면 유리가 무광이다보니 쫙 붙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점점 뜨는데요,
맥세이프 링 사면 주는 부착용 투명 필름을 폰 위에 붙이고 그 위에 보호필름 > 맥세이프 링 순서로 붙이면 들뜨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집에 무선 충전기가 전부 맥세이프 용이라 맥세이프 링은 필수네요.

한 2일 정도 썼더니 주름이 생기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전작들 보다 체감 주름은 훨씬 얕더군요.
개인적으로 폴드를 2 > 3 > 5 > 6 > 7까지 나름 여러번 쓰게 됐는데요, 여기까지 써보면서 느낀 점은 저한테는 폴드가 메인 보다는 서브+미니 태블릿 대용 등등으로 쓰는게 제일 만족도가 높더군요.
가격이 워낙 높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8인치 217g 짜리 미니 태블릿에 셀룰러 되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달려있는 기기를 찾아보면 폴드 말고 없기도 하고요.
성능이나 무게 등등은 나온지 꽤 됐으니 뭐 더 말할 필요는 없겠습니다.ㅎㅎ
저는 이통사용 가개통 제품을 구매했는데, 혹시라도 좀 싸게 사볼까 해서 저처럼 구하시는 분들은 약간은 골치가 아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른 건 괜찮은데 삼케플을 가입하려니 기존에 가개통하면서 유플러스에서 나온 폰패스라는 통신사+삼케플 조합의 서비스가 가입이 되어 있더군요. 이거 때문에 삼케플 가입이 안되는데 업자한테 사서 좀 처리가 되려나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ㅠ
아무튼 그래서 혹시 모르니 일단 보험은 들어놔야겠다 싶어서 카카오 보험으로 들어 놨습니다. 나름 수리 최대 2회+자부담 10%로 하니 삼케플 보다 낫나 싶기는 하네요. (이정도면 삼케플이랑 가격이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폴드 쓰면서 수리를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보니 이번에도 그냥 보험료만 날리는게 아닐까 싶기는 하지만 꼭 안들면 뭔가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까요.ㅎㅎ
잡다하게 널려있던 기기들 정리하고 딱 아이폰+폴드+서피스(업무용)+UMPC 1대 요렇게 정리되니 깔끔합니다.
올해 폴드8은 와이드 버전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던데 아마 일단은 그 때까진 폴드7을 잘 쓸 듯 하네요.ㅎㅎ
하반기에 폴드8도 기대 중입니다
전 팬이 안되서 패스했는데... 노안이 심해져서 펜이 되었어도 그다지 못쓰지 싶기도 합니다.
와이드로 나온다는 버전이 기대가 되는데 가격만 터무니 없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면필름 신기하네요 어떻게 검색하면 나올까요?
요 필름 입니다. 이건 일체형 지문방지 무광이고 유광이나 전면은 분리형도 있더라고요.
S펜은 갤노트1때부터 계속 써오고 있었는데, 사실 바형 갤노트 시리즈는 펜을 그렇게까지 많이 쓰진 않았지만 폴드는 크기가 다르니 사용성도 다르더라구요.
회사에서도 다이어리 대체한지 오래되었구요.
폴드8은 비율도 그렇고, 펜만 다시 돌아오면 좋겠네요.
두께, 무게 때문에 기존 EMR이 안된다면 AES라도 말이죠.
실제로 화면을 펼쳐서 유튭을 봐도 위아래가 많이 잘려서 실제로는 화면이 크지 않아요.
폴드를 접어서 일반상태일때 가로로 눕혀서 유튭보는 화면이랑 펼쳐서 유튭보는 화면이랑 차이가 별로 안납니다.
문서나 인터넷 같은거 하면 펼쳐서 넓게 봐서 좋지만, 정작 많이 사용하는 유튭볼때는 폴드를 펼쳐도 위아래가 너무 많이 잘립니다. ㅠ.ㅠ
저도 폴드1 과 4를 사용하면서
1. 내구성 문제
2. 펼쳤을때 화면은 커졌지만 내용 출력은 오히려 줄어드는 점
두가지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옆으로 돌려도(rotate)
별 차이 없을까요?
애플은 너무 둥글해지고(mac os 기준) 삼성은 너무 각진 형태로 가는게 둘 다 안좋네요.
하반기에 출시될 와이드 버전에 펜 지원이 된다면
무조건 넘어갈것 같습니다.
그 얇았던 서피스듀오도 서피스펜이 되는데
s펜 포기하고 서피스펜 지원 해주면 좋으련만요 ㅎㅎ
"맥세이프 링 사면 주는 부착용 투명 필름을 폰 위에 붙이고 그 위에 보호필름 > 맥세이프 링 순서로 붙이면 들뜨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내용과 관련하여
1) 생폰 위에 부착용 투명 필름을 먼저 붙이고 후면 보호필름을 붙인다는 말씀인가요?
2) 맥세이프 링은 어떤 제품 사용 하시나요?
(잘 붙어 있는 멕세이프 링이며, 부착용 투명 필름도 주는 제품이 궁금하네요)
2번은 저는 주파집거 샀는데 투명 필름은 없었습니다. 저렴한 맥세이프링은 같이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