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습니다. 죽지도 못하고 살아난 블랙베리 클래식입니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만한 그 제품입니다. 블랙베리 클래식을 보드를 재설계해서 껍데기를 제외한 내부부품을 안드로이드용으로 바꿔버린 예쁜 쓰레기에서 예쁜 껍데기로 재생산된 제품입니다.
일단 시엔위(대륙의 당근마켓)에서 배송비 포함하여 한국돈으로 약 50만원이 안들었습니다.
48만원쯤 든거 같아요.
성능은 익히 알려진 헬리오g99라서 게임은 포기하세요.
어차피 화면이 작아서 성능이 되도 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어플은 다 돌아갑니다. 뱅킹도 가능하구요. 물론 카톡도 가능합니다.
뭐 빠릿빠릿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세팅하면 많이 불편하지 않고 조금 불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뭐 장점이라면 이쁘다, 그리고 키보드 하.... 타이탄 슬림이후 느껴보는 그 물리키보드가 주는 쫄깃함..
이거 하나로 50만원 값어치는 한거 같습니다.
한줄로 말씀드리자면 실사용에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일단 대기업제품처럼 친절하진 않습니다. 많은 부분 특정 어플로 세팅하고 해야해요.
(예를 들어 물리키보드로 어플실행시키는 숏컷이라든지 해상도 강제변경이라든지)
더 많은 사진과 내용들은 와이프 블로그에 적어놓긴 했습니다만, 관심없는 분들은 안보셔도 될만한 내용입니다.
여튼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무척 반갑고 괜찮은 제품이긴하나 귀찮은거 싫고 화면 작은거 싫고 그런 분들은
도전하지 말아야할 제품인건 확실한거 같네요.
블로그 글도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세컨폰으로 고민하다 전 결국 클릭스 커뮤니케이터 예구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엔 bb카페도 엄청 봤었는데 이제 다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