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 16 쓰다가 이번에 아이폰 17 프로로 넘어왔습니다.
클리앙에 정보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기변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될까 해서 후기 남깁니다.
저녁에 써보려했는데 일하다 집중안돼서 끄적여봅니다ㅎㅎ
1. 계기
사실 큰 불만이 있었던 건 아닌데 그냥 혹했습니다. 망할 충동..
다들 써보니 괜찮다괜찮다 하는걸 계속 들으니까 넘어가지더라구요.
그래도 이유를 꼽자면 카메라가 좋다는 말에 프로로 선택했습니다.
2. 디자인


아주 크나큰 혹평을 받았지만 생각만큼 심각하게 비호는 아니였습니다.
네이비로 했는데도 별로긴 하네요; 이건 뭐 인덕션이 아니라 그냥 네..뭐..
3. 무게
확실히 무겁긴 하네요. 못들어줄 정도는 아닙니다.
4. 카메라
아이폰 16
아이폰 17프로
촬영해보니 일단 색감 차이가 다릅니다.
채도가 낮은편에 속하던 16에 비해서는 채도가 높아졌고
색표현이 선명해보입니다. (전문가는 아니라서 그냥 제 시선으로.^^)
갤럭시는 뭉개지는 듯한 느낌과 과한 체도가 싫었는데 17프로는 실제에서 살짝 예뻐진? 정도입니다
인물 찍어도 과보정이 줄어든 것 같구요.
일반모델보다 줌 많이 되는 것도 좋아요 자주 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가격...네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폰을 계속 쓰고 있다는 모순^^
바꾼지 얼마 안됐지만 만족합니다!
디자인.. 후면을 그냥 쳐다도 안보려구요.
저는 13프로맥스 이후에는 거의 구분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사용에 있어서는요... 물론 전문적으로 보면 차이가 있지만요.
제가 13프로맥스 쓰고 잇어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ㅎㅎ
제공해주신 이미지 분석 결과,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차이는 성능의 우위라기보다 촬영 순간의 미세한 환경 변화에 가깝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이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출과 밝기 제어: 두 번째 사진(1000027414.jpg)이 첫 번째 사진(1000027415.jpg)보다 전체적으로 약간 더 밝습니다. 이는 아이폰 17의 성능이 더 좋아서라기보다, 자동 노출(Auto Exposure)이 주변 빛을 측정할 때 아주 미세하게 다르게 반응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디테일과 선명도: 두 사진 모두 메인 카메라(1배줌)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확대해 보아도 나뭇잎의 질감이나 화분의 무늬 등에서 유의미한 화질 차이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16과 17 모두 동일한 4,800만 화소 메인 센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색감 처리: 두 사진의 색감(화이트 밸런스)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애플의 이미지 처리 방식이 세대를 거쳐도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왜 성능 차이가 안 보일까요?
상향 평준화: 실내 조명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정지된 피사체를 찍을 때는 이미 두 기기 모두 충분히 뛰어난 성능을 내기 때문에 차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 만약 **아주 어두운 곳(저조도)**에서 찍었거나, 초광각 렌즈를 사용했거나, 혹은 셀카를 찍었다면 아이폰 17의 향상된 센서와 화소수가 더 분명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님이 찍으신 화분 사진처럼 일상적인 조건에서는 아이폰 16과 17의 결과물이 사실상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하드웨어 성능의 진정한 차이는 극한의 촬영 환경(매우 어두운 곳이나 광각 촬영 등)에서만 나타납니다.
제미나이가 위와같이 이야기 하네요.
기기의 무게 밸런스가 압도적으로 좋아졌다는것입니다..
카메라 부분은 애플 win 입니다.
해괴한 물리버튼(?) 위치는 좀 흠이지만요.
삼성은 아직도 프로모드의 괴상한 UI를 수정하지 않은데다가 OneUI버젼 올라가면서 점점 더 퇴보하고 있는중이죠.
삼성멤버스에 글을 적어봐야 담당부서로 전달하겠다는 소리나 하고.. ㅎ
아는게 없으면 애플을 베끼기라도...
그런데 올리신 사진상으로는 AWB라면 16의 화벨이 더 정확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