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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갑작스럽게 떠난 미국 아카디아 국립공원 여행후기입니다. 5

7
2025-09-20 10:36:30 수정일 : 2025-09-20 10:51:18 14.♡.17.169
미카제한

지난주에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가을에 에어프레미아의 북미 항공티켓값을 저렴하게 판다는 인스타그램의 무차별광고를 보고 실제로 주말일정을 넣어서 확인해보니, 뉴욕왕복(정확히는 NEWARK) 항공비용이 단돈 70만원에 뜨는 거 보고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뉴왁(NEWARK)공항에 금요일오후 11시쯤에 도착한후에 토+일+월 이렇게 3일을 온전히 미국에서 여행하고, 화요일 새벽 1시 정도에 뉴왁공항에서 출발하면 인천에 수요일 새벽 5시에 도착한후 집에 가서 샤워 및 옷을 갈아입고 9시에 회사출근하면,

월화 단 이틀만 휴가내면 미국에서 3일동안 온전히 여행을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더군요.

그래서 일단 질렀습니다.


저의 41번째 미국 국립공원 여행기 - 아카디아 국립공원 -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미국 최동북부지역인 메인주입니다.

여기를 가기 위해서는 보스턴이 그나마 가장 비행기로 가기좋은 대도시인데, 미국 국내선이면 몰라도 한국에서 가기에는 아쉽게도 직항이 없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조차도 동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뉴욕 JFK공항인데, 이번에 에어프레이아는 뉴욕 바로 옆의 뉴저지쪽의 NEWARK공항으로 직항으로 갈수 있기 때문에 여기로 가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어쩔수없이 꽤 장거리운전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전체 루트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첫째날 : 뉴왁공항에 도착후 허츠로 차를 렌트하여,

             NEWYARK -> Lake Placid -> Whiteface mountain summit -> Ausable Chasm

              -> Artist's bluff lookout -> Bangor에서 1박

             전체 운전거리 : 1300 km 

             전체 운전시간 : 16시간 (유료도로포함해서 다녔으면 13시간정도 걸렸을듯)

             트레일 (하이킹)

                  - Whiteface mountain summit trail : 30분

                  - Ausable chasm Inner Sanctum trail : 1시간

                  - Artist's bluff lookout loop trail : 1시간

둘째날 : Bangor -> 미국 최동쪽 마을 루벡(Lubec) -> 미국 최동단 point - Eastermost 

              -> 아카디아 국립공원 (Schoodic district + Mount Desert island) -> Bangor 1박

             전체 운전거리 : 600 km

             전체 운전시간 : 7.5시간

             트레일 (하이킹)

                  - Precipice Trail : 2시간 40분

                  - Great Head Trail : 1시간

세째날 : Bangor -> 아카디아 국립공원 (Mount Desert island) -> 메인주 포틀랜드 -> 저녁10시에 Newyak에서 렌트카 반납후 다음날 새벽1시에 항공기로 출발

              전체 운전거리 : 940 km

              전체 운전시간 : 11시간

              트레일 (하이킹)

                   - Gorham Mountain Loop Trail : 2시간

                   - Beehive Trail : 1시간 20분



<총 경비>

 - 항공비 : 70만원

 - 렌터비 : 191달러 (=26.7만원)

 - 호텔(2박) : 211달러 (=29.5만원)

 - 기름값 : 189달러 (=26.5만원)

 - 입장료 : 110달러 (=15.4만원)

 - 식비/간식 : 60달러 (=8.4만원)

합계 : 177만원


(1) 첫째날

뉴왁공항에 도착한후 레일셔틀기차를 타고 허츠로 바로 가서 예약한 차를 픽업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부딛혔네요 ㅠㅠ

내가 공홈에서 예약한 차를 이미 어떤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가져가 버린 상태였습니다. 황당하더군요.

원래는 자정(밤12시)에 차를 받으면 바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이렇게 예약이 꼬이는 바람에 대기줄에 줄을 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는데 금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이미 대기줄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결국 1시간 반정도나 기다려야 내 차례가 되었고 새로운 차를 드디어 할당받아서 출발할수 있게 되었으나, 처음 일정을 짜둔 시간보다 무려 1시간 30분이나 늦어지게 되서 앞으로 일정이 꼬이게 될까 걱정이 되더군요.

처음 예약할때 미국 동부-특히 뉴욕주변지역-의 특성한 유료도로가 많아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무제한 유료도로서비스를 신청할까 했는데, 하루에 50-60달러정도 추가지불해야 하는 거보고 그냥 좀 돌더라도 무료도로로만 다니기로 했습니다 ㅎㅎ

구글맵에 경로탐색시 유료도로 제외 설정을 하면 됩니다.

결국 시간이 20%정도 더 들긴 하더군요. 4시간정도 가는 거리를 5시간정도 걸린다고 보면 될듯..

암튼 새벽 1시 30분에 출발해서 6시간 운전후 아침 7시30분정도에 아래 사진과 같이 Theodore Roosevelt Presidential Memorial Plaque를 지나가게 됩니다.

도로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금방 보고 갈수 있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가 새겨져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여기를 지나쳐 첫번째 목적지인 Lake Placid로 갑니다.

여기는 원래 단풍으로 유명한 곳인데 아직 단풍초초입이라서 아쉬웠네요.

작고 이쁜 리조트 타운이네요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이쁩니다.



<Lake Placid point에서 찍은 전경>

Lake Placid point인데 정작 저 앞에 보이는 호수는 Lake Placid가 아니라 바로 옆에 붙어있는 Mirror lake더군요

오히려 제대로 Placid 호수를 보려면 아래 사진과 같이 Whiteface mountain의 정상에서 보면 환상적인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게 Lake Placid.. 단풍철엔 환상적인 뷰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재빨리 Whiteface mountain으로 갑니다.

참고로 여기는 티켓을 구매해야 드라이브 및 산정상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25달러나 주고 들어갔지만 환상적인 드라이브와 뷰로 인해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산정상을 향해 차로 드라이브하며 절경의 뷰를 감상하는 맛이 있네요.

걸어서 등산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차를 타고 도로의 끝까지 오면 주차장이 있고 여기에서 저 캐슬을 통과하여 걸어서 약 1km정도 걸어서 정상까지 트래킹할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이길로 약 30분정도 걸어서 올라갈지, 아니면 후면방향으로 약 200미터정도 걸어가면 엘레베이터가 나오는데 이걸로 바로 정상(Summit)으로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올라갈때는 걸어서, 내려올때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특히 올라갈때 너무 멋있는 짧고 강렬한 트래킹을 경험하실수 있으니 강추합니다~


이런 능선을 타고 바위산을 오르게 되는데 경치가 너무 멋집니다.

좀 힘들긴 하지만 길진 않으니 꼭 한번 타보세요.

정상에 오니 사람들이 많이 산책하고 있네요~


이제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시 산을 내려가서 Ausable Chasm으로 갑니다.


Ausable Chasm은 동부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아쉽게도 국립공원이나 주립공원은 아니고 개인 운영 업체에 운영되는 사기업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랜드캐년과 비교는 솔직히 어불성설이나 특이한 지형에 눈이 많이 가는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멋진 뷰를 보여주는 곳이네요. 특히 트레일이 괜찮았고 저같은 경우에는 기본 입장료(트레일)+래프팅 패키지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약 50달러정도하더군요

기본 트레일(입장료포함)만 하려면 20달러정도하고 여기에 30달러정도 추가하면 래프팅까지 할수 있게 됩니다.

래프팅은 엄청 신나게 하드코어하지는 않고 매우 소프트(?)합니다. 래프팅 자체는 그저 그런데 보트를 타고 가며 볼수 있는 뷰가 아주 좋더군요.


웰컴센터가 먼저 맞이하는 군요 ^^



기본 트레일의 초입에 있는 엘레펀트 락입니다. 진짜 코끼리를 살짝 닮았네요~



트레일 너무 잼있더군요. 마치 모험하는 기분... 좋아하는 잔도도 있고..

캐즘(좁은 틈) 속을 지나가는 길이 너무 멋있었네요.



래프팅을 하면서 볼수 있는 뷰는 아주 환상적이네요.


인공폭포를 보며 귀환합니다.



이제 뉴욕근방의 유명 관광지중에 하나인 Artist's Bluff Lookout으로 출발합니다.

특히 단풍시즌때 너무 멋있는 경치로 유명한 곳이죠.



Artist's bluff에 도착했습니다.



트레일을 시작합니다. 전체 트레일은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Artist's Bluff Lookout에 도착한후에 보이는 시원한 전경에 할말을 잃습니다 ㅠㅠ

단풍 초입의 살짝 수줍기도 한 컬러풀한 영상이 너무 멋있었는데요 3-4주지나서 단풍절정기에 여길 보게 된다면 얼마나 화려한 색상이 사람들의 혼을 빼놓을까요 ㅠㅠ


아티스트 포인트를 지나서 볼드산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조금 험한 바위들을 올라가야 하네요.


볼드산 정상에서도 이렇게 시원한 전경을 볼수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오늘 1박을 하기 위해서 Bangor로 출발했습니다.


(2) 둘째날

미국 본토중 동쪽 땅끝 마을인 루벡(Lubec)입니다. 캐나다 접경지역에 있습니다.

동쪽 제일 끝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 새벽 3시 30분정도에 출발해서 약 2시간 20분정도의 운전후 로벡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이었고 마을은 조그맣고 아기자기 하더군요.


아직 해가 뜨기전, Lost Fisherman's Memorial 라는 기념비에 도착했습니다.

잃어버린 어부의 기념비라... 뭔가 슬픈 히스토리가 있을것 같군요 ㅠㅠ



미국 본토에서 제일 동쪽 끝에 있는 West Quoddy Head Lighthouse(등대) 입니다.


너무 아기가지하네요.


미국 본토에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먼저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너무 이쁘고 감동이네요 ㅠㅠ


이제 바로 아카디아 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아카디아 국립공원중 Schoodic district지역에서 Frazer Point입니다.


Schoodic은 원주민의 언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이 지역의 이름입니다.


Schoodic point입니다. 해안가의 바위들이 신비롭네요.

저 멀리 Mount Desert island가 보입니다.


이제 바로 아카디아의 매인지역인 Mount Desert island로 넘어갑니다.


먼저 국립공원 방문하면 무조건 방문해야 하는 국룰인 비지터센터로 갑니다 ㅎㅎ


근데 여기가 비지터 센터가 아니고, 아키디아답게(?) 이 뒤로 52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진짜 비지터센터건물을 보게 됩니다.

참고로 아카디아는 웬만한 트레일은 모두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많습니다. 비교적 험하죠~



아카디아의 자타공인 1위 트레일인 Precipice trail입니다.

Precipice는 절벽이라는 의미입니다.

험하기로 유명한 트레일이며, 난이도도 Hard로 분류됩니다.

보통 완주에 필요한 시간은 2-3시간정도이며, 위험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개들은 절대로 동반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나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타지 말라고 겁부터 주더군요 ㅠㅠ

저도 약간의 고소공포증은 있으나 아카디아까지 와서 이 유명한 트레일을 타지 않고는 못배기겠더군요

결국 큰맘먹고 이 트레일을 타기로 했습니다!


시작부터 살벌합니다. 이 큰 바위들로 된 오름길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경사도 급하군요 ㅠㅠ

실수하면 자칫 크게 다칠수도 있을듯합니다.


마치 모험하는 기분이군요. 이런 나무 다리와 사다리, 봉들을 잡고 절벽길을 걸어가거나 기어 올라가야 합니다.


90도 경사에 이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갑니다.


이런 위험한 절벽길도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옆에 보이는 탁트이고 시원한 풍경은 정말 절경이군요 ㅠㅠ


옆에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약 1시간 40분의 사투(?)끝에 결국 정상에 오르고야 맙니다 ㅠㅠ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네요~

성취감이 큽니다.

정말 대단한 트레일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완주했던 미국 국립공원 트레일중에 제일 힘들었고 제일 잼있었고 보람찼네요 ㅠㅠ


아카디아의 Scenic drive인 Park loop drive를 운전하다가 길가에 잠깐 차를 세워두고 나와서 해안을 보면 이런 아름다운 뷰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아카디아의 유명한 관광지중에 하나인 Thunder hole입니다.


파도가 크게 칠때마다 천둥소리가 난다고 해서 썬더홀인데 이날은 파도가 심하지 않아서 꽤 한참 기다려봐도 별로 큰소리를 들을수는 없었습니다 ㅠㅠ



저멀리 섬에 Egg rock이 보이나요? ㅎㅎ

Egg rock이 보인다고 해서 Egg Rock Overlook 입니다.


약간 1시간 코스인 Great head trail을 탔습니다. 


이 트레일을 타는 중에는 잠시 벗어나 이렇게 Sand beach도 잠시 즐길수도 있는 코스입니다.


트레일을 완주후 Park loop drive을 따라서 주요 포인트들을 보면서 경치감상을 하고 다시 Bangor로 가서 1박하러 갑니다.



아카디아의 여러 유명 포인트에서의 사진들...



(3) 세째날 (마지막날)


세째날도 새벽3시30분에 호텔을 나와서 일출을 고함산정상에서 맞이하기 위해서 떠납니다.


운이 좋았다면 캐딜락 산 Summit - sunrise 예매해 성공해서 바로 캐딜락산에서의 일출을 감상하러 차로 산정상으로 올라갈수 있었을텐데, 역시 빡센 경쟁율때문에 얘매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일출은 Gorham mountain loop trail을 통해서 걸어서 고함산정상으로 올라가서 일출을 보고 오전 7시 30분에 얘매해놓은 (daytime얘매는 그나마 널널합니다) 캐딜락 산 summit 드라이브를 하러 갈 예정입니다.


이 날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일찍 트레일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는지 아무것도 안보이고 하늘에 별과 달밖에 안보이군요 ㅠㅠ 사람도 없습니다.

이 날 일출시간이 오전 6시 10분정도 되었는데, 주차장에 4시 50분정도 도착하니 너무 깜깜하군요

너무 깜깜해서 차에서 조금 대기했습니다.




조금 쉬고 스맛폰 라이트를 불빛삼아 트레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

아무도 없이 혼자 가려니 좀 으스스하긴 합니다 ㅠㅠ


약 50분정도 열심히 걸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트레일 자체는 별로 험하거나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여명이 올라오는 군요.


아직 일출전에 한컷...


구름한점없는 퍼펙트한 일출이군요 ㅠㅠ


너무 멋있네요. 아카디아에서의 일출...


일출정복!!!


내려올때는 밝아졌군요. 루프 트레일을 한바퀴 다 마치고 다서 시작점에 오니 약 2시간정도 걸렸네요.


이제 시간이 7시10분정도 됬으니 얼릉 7시30분에 예약되어 있는 Cadillac mount summit 으로 출발합니다.







와~~ 정말 캐딜락산 정상 드라이브는 놓치면 어쩔뻔 했나요.

아카디아 최고의 뷰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드라이브하는 내내 시원한 풍경과 정상에 올랐을때 사방팔방으로 탁트인 엄청난 뷰는 정말 감탄을 자아내지 아니할수 없네요.


Sunrise든 Daytime이든 아무때나 가능한 시간으로 꼭 한번 올라오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도 오래안걸리고 만족도가 엄청 높네요.


다만 Sunrise는 얘매하기가 좀 힘들구요 4달전에 한번 2일전에 한번 예약사이트가 열리는데 1분컷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daytime은 널널하니 sunrise가 안되었다면 낮에라도 한번 올라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제 제일 인기있는 Beehive trail을 타러갑니다.


Beehive trail이 인기가 많긴 하지만 Precipice trail의 하위형이라고 해서 이왕 더 힘들고 멋지다는 Precipice trail을 탔으니 원래 Beehive은 안타려고 했으나, 여기까지 온김에 둘다 타보고 장단점을 알기 위해서 여기도 타러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여기도 중간중간 힘들게 절벽을 기어올라오다가 이렇게 멋진 탁트인 절경을 볼수 있는 구간이 많이 나옵니다.


역시 바하이브도 험합니다 ㅠㅠ


멋지고 험한 절벽길과 저 멀리 멋진 샌드비치~~



드뎌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힘들지만 멋있는 뷰에 감탄하면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프레시피스 트레일에 비하면 확실히 쉽습니다.


난이도도 훨 쉽고, 전체 시간도 절반 정도 됩니다.


프레시피스 트레일이 전체 약 2시간 40분정도 걸렸는데,


비하이브 트레일은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체력과 자신이 있으면 프레시피스 트레일을 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비하이브만 해도 웬만한 분들은 충분히 스릴과 모험을 즐길수 있는 훌륭한 트레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둘다 타보는 것도 좋을듯하구요~~


이제 아카디아에서의 모험을 끝내고 뉴왁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다만 가는 길에 메인주 포틀랜드 (오레곤 포틀랜드하고는 다른 훨씬 작은 도시입니다)에 잠깐만 들렸다 가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냥 차로만 지나가려고 합니다.



Portland Observatory


포틀랜드 주민들이 사랑하는 Bug Light 공원과 등대



이제 3일간의 빡세지만 즐거웠고 보람찼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도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카제한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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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blueblue
IP 1.♡.90.50
09-21 2025-09-21 13:17:12
·
운전거리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ㅎㅎ 가격이 저렴하니 이렇게 짧게도 미국을 다녀올수 있군요. 저도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때그순간
IP 116.♡.229.155
09-22 2025-09-22 19:53:31
·
뉴욕에 살 때 왜 가보질 않았을까 사진 보는 내내 후회하는 중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개내대래매배새
IP 115.♡.56.19
09-23 2025-09-23 00:06:34
·
여행기 잘 봤습니다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엄청난 실행력과, 짧은 시간 (맞나요?) 에 저런 타이트한 여행 준비해서 무려 국립공원 관광을 하고 오는 것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최씨
IP 68.♡.16.202
09-26 2025-09-26 10:04:23
·
대단하시네요! 저는 커네티컷 살 때 그나마 가까워서 (8-9시간 거리) 한 번 다녀 왔는데, 그것도 멀어서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구경 잘 하고 와서 잘 다녀오긴 했습니다만…이제는 일리노이로 이사 와서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ㅎㅎ
아유독종
IP 140.♡.29.1
09-29 2025-09-29 21:56:05
·
시차 적응이 어떻게 가능하신거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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