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o DM13 후기

안녕하세요 블루입니다.
드디어 Fiio DM13의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약 2주간 열심히 잘 들었으며, 덕분에 많은 CD를 다시 꺼내볼 수 있게 되었네요.
아무튼 드디어 시작합니다.
0. CD의 규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CD는 Compact Disc의 약자입니다. 번역해도 콤팩트 디스크로 쓰고요. 직역하면 작은(아담한) 디스크란 의미인데,
아마도 LP 기준으로 그 보다는 작아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CD는 일반 사이즈인 12cm과 싱글 사이즈인 8cm이 있습니다.
12cm 일반 사이즈의 경우 74분 분량의 음원을 담을 수 있습니다.
74분이란게 베토벤 교향곡 9번 풀버전을 담을 수 있기위해 정해진 시간이라는 후문도 있습니다.
CD는 16비트 / 44.1kHz 규격으로 디지털 음원을 기록합니다.
16비트는 음을 16비트 = 65535 단계로 나누고, 44.1kHz는 1초에 44100단계로 나누어 기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곱하면 비트레이트가 나오는데 705.6kbps가 됩니다.
우리가 듣는 음악을 2채널 스테레오라 여기에 2를 곱하면 1411.2kbps가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비트레이트인 [1411.2kbps]를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1. Fiio DM13 블록다이어그램

기본적으로는 다른 휴대용 CDP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메인 컨트롤러에서 CD 리핑 기능 , S/PDIF (광/동축) 출력 , 블루투스 전송 , 메인 DAC 으로 연결 을 지원합니다.
메인 DAC은 시러스로직사의 플래그쉽이라는 43198 입니다. 말이 플래그쉽이지 몇만원짜리 저가형 꼬다리 DAC에 많이 사용되는 그 칩셋입니다.
몇천원에서 2만원 언더에 사용되는 43131 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것을 두개 사용해서 채널을 분리해서 디코딩합니다. DAC 하나에 오른쪽 채널과 왼쪽 채널을 별도로 디코딩 하는 것이죠.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이렇게 많이 설계합니다.
헤드폰 앰프 SGMICRO사의 SGM8262를 2개 사용해서 2개의 DAC에서 나온 각각의 채널을 각각 증폭해줍니다.
그래서 4.4 밸런스 출력을 지원하게 됩니다.
보통 30불에서 시작하고 4.4 밸런스 출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꼬다리 DAC과 비슷한 설계방식입니다.
물론 저렴한 만큼 보급형에서는 1DAC을 채용하고 고급형에서는 2DAC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전원입니다. DM13은 5V 전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2A까지 끌어다 쓸 수있습니다.
이 말은 출력에서는 꼬다리 DAC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출력을 낼 수 있는 여유가 있다입니다.
DAC과 앰프 외에 눈여겨볼 것은 USB Rec 입니다. 이것이 CD 리핑 기능인데, USB 메모리에 트랙을 PCM으로 그대로 저장해줍니다.
그리고 옵션으로 블루투스 트랜스미터를 지원하는데, 퀄컴사의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한 버전이 별도로 있어
블루투스가 필요하신 분은 구매시 블루투스 버전을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물론 펌웨어도 블루투스 버전과 일반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시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외형
거의 CD보다 살짝 큰 정사각형의 디자인입니다.
아마도 소니의 초창기 CDP와 비슷한 크기가 아닐까 합니다.
재질은 플라스틱 바닦을 제외하면 알루늄으로 구성해서 저가형 CDP와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그 가운데 제가 구매한 버전은 Skylight 버전으로 블루투스 버전만 있으며, CD가 돌아가는 것이 직관적으로 보이는 투명창이 특징니다.
파생 버전 가운데 가격은 가장 비쌉니다.
투명창이지만 제가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아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전체적으로는 휴대하기 부담스러운 크기입니다. 90년대 후반기에서 출시된 소니의 슬림형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가방 앞주머니에 디스크맨을 넣고 리모콘으로 컨트롤하며 음감을 하던 그 시절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약 450g 의 무게입니다. 무게 역시 그시절의 소니 CDP 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음감을 하기 보다는 카페나 책상에 거치해두고 음감을 알 수 있는 용도라 생각합니다.
3. 조작부
조작부는 7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 , 재생/일시정지 , 이전트랙 , 다음트랙 , 볼륨다운 , 볼륨업 , 메뉴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정지 버튼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황당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메뉴얼에 전원버튼과 메뉴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라고 나와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지금도 마음에 안드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뒷면에는 ESP 스위치와 D.MODE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특징에서 다루겠습니다.
옆면에는 뚜껑을 오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4. 출력부
다양한 출력부를 제공합니다.


우선 전면의 4.4 밸런스 단자와 3.5 언밸런스 단자가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단자에 맞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기반이라 6.3 단자가 아닌 3.5 단자가 기본이라 일부 헤드폰은 젠더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후면은 외부 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4.4 밸런스 단자와 멀티 단자가 있습니다.
멀티 단자는 3.5 라인아웃 단자와 광출력단자 / 동축단자를 모두 지원합니다.
아날로그 앰프와 외장 DAC을 모두 지원해서 연결성도 좋은편입니다.
5. 특징
우선 앞에서 언급된 CD 리핑 기능과 블루투스 기능입니다.
CD 리핑 기능은 USB 메모리에 CD의 디지털 음원을 그대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1배속만 지원해서 74분 CD는 74분의 리핑 시간을 가집니다.
1배속인만큼 리핑 퀄리티는 최고로 자랑한다라고 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CDP는 과거 소니의 CDP에는 없던 기능입니다.
제가 특별히 기대한 기능 가운데 하나고 TWS로 CD를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지원되는 코덱은 SBC/aptX/aptX Low Latency/aptX HD 와 같습니다.
최상위 코덱은 aptX HD 입니다.
aptX HD의 특징은 aptX와는 달리 24비트를 지원합니다. 최대 비트레이트는 576Kbps 입니다.
아래는 블루투스 주요 코덱의 스펙과 CD 스펙입니다.
AAC: 16비트 / 320Kbps
aptX: 16비트 / 384Kbps
aptX HD: 24비트 / 576Kbps
LDAC: 24비트 / 990Kbps
CD: 16비트 / 1411.2kbps (제가 중요하다고 꼭 기억 해두시라고 한것)
aptX HD는 24비트인데도 대역폭이 576Kbps 만 되죠. 이것은 압축 전송을 지원하기 때문인데,
대역폭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손실압축 전송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무손실이 아니기 때문에,
CD의 모든 대역폭을 완벽히 커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요즘 대세인 LDAC도 지원 안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결국 aptX HD의 한계로 인해 완벽히 CD를 무손실로 무선으로 듣는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AAC도 지원안해서 TWS도 aptX를 지원하는 기종으로 구해야 합니다.
이점도 정말 아쉽네요.
CD 튐 방지 기능인 ESP는 정말 잘 작동합니다.
가방에 넣고 음감을 해보지 않아서 이동용으로는 모르겠지만 거치형으로는 절대 CD가 튈 일은 없을 듯 하네요.
DM13에는 D.MODE란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책상에서 거치형으로 쓰시는 분에게는 좋은 기능입니다.
내장 배터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외장 USB 전원만 써서 동작하는 기능입니다.
이 스위치를 on 하게 되면 내장 배터리로는 음감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용중에는 배터리 전원을 쓰지 않고 충전만 합니다.
배터리 보호 효과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배터리로는 10시간 동안 재생 가능한 스펙이지만
실제 테스트로는 4.4밸런스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7시간 반 정도 재생 가능했습니다.
카페용으로는 어댑터나 보조 배터리 없이 음감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징은 대략 이렇습니다.
6. 음질과 출력
4.4 밸런스 단자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3.5 언밸런스 단자를 거의 쓰지 않아서 이쪽은 나중에 D-E990과 비교 후기에서 다루겠습니다.
4.4 단자를 지원하는 이어폰은 다음과 같습니다.
슈어 SE846 / 소니 XBA-N3 / 소니 XBA-H3 이 3종입니다.
기본적인 DM13 출력 성향은 플랫합니다. 사운드도 정직하게 노말한 편이며, 노이즈도 낮은 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AK4497EQ DAC 내장 플래뉴 P2 에 비교한다면 섬세함과 노이즈 면에서는 확실히 떨어집니다.
급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지만 중상급 DAP의 음질은 확실히 아닙니다.
그냥 가성비는 좋은 편이고 무난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력은 정말 좋습니다. 상위 DAP에 비교해도 될 정도로 좋은편입니다.
3750mAh 대용량 배터리 덕분이기도 하고요.
덕분에 정말 최상급 헤드폰을 제외하고 상급 헤드폰 정도는 충분히 울릴 수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청음해본 젠하이져 HD660S2 정도는 충분하고 넉넉하게 커버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제 음질이 아닌 음감을 살짝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제 귀 기준으로 정답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어폰과 청력은 개개인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스가 CD 인 만큼 1411.2kbps 의 음원입니다.
요즘 나오는 고해상도 음원에 비하면 출신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음질을 기대하기란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90년대의 R2R 방식의 DAC와 멀티비트, 오버샘플링, 음장효과 등 그런건 전혀 없기 때문에
음질 자체만 놓고 본다면 그 시절과 비교해서 좋다 나쁘다란 호불호도 있을 듯 하기도 하고요.
일단 음장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디지털 필터도 전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게 정말인가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CD를 넣고 사용하시던 이어폰으로 음감을 한다면 [이게 뭐야]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DAC과 앰프에서 나온 CD의 음원이 그대로 귀에 들리기 때문입니다.
저도 처음 음감한 이어폰이 3.5단자 기반의 4BA 이어폰인 소니 XBA-4 입니다.
3.5단자의 폰으로 음감할때 가끔 쓰는 이어폰입니다. 올BA 이어폰으로 아주 살짝 약 v자형입니다.
이게 2025년에 나온 CDP라고?? 이런 느낌이 드실지 모릅니다.
그래서 슈어 SE846 / 소니 XBA-N3 / 소니 XBA-H3 이 3종 이어폰을 4.4밸런스 단자로 청음해보고
아 이래서 그렇구나 란 생각이 들었네요.
3.5언밸런스 단자로는 정말 음감이 어렵습니다. 왜냐면 4.4 뱔런스 단자로 하는 음감이 정말 좋거든요.
슈어 SE846 = DM13이 플랫한데 정말 이 플랫을 잘 받아주는 느낌입니다. 고중저역 모두 잘 출력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평범합니다.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냥 무난무난한 그 느낌입니다.
이런 저런 장르를 다 무난히 소화해내는데 딱히 좋다는 느낌은 안드는???
제가 가진 가장 비싼 이어폰인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 XBA-N3 = 약 W 성향입니다. 가요는 물론 클래식 감상에도 딱 좋습니다.
3종의 이어폰 가운데 가장 제 취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XBA-H3 = 제가 그냥 막굴리는 이어폰입니다. 한마디로 이용도 저용도 다 씁니다.
사실 그만큼 무난해서입니다. DM13과의 궁합은 SE846 보다는 좋습니다만 N3에 비해서는 고음과 저음은 부족하고,
중역대는 비슷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장르에서 청음 기간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이어폰입니다.
대충 음감 후기는 이렇습니다. 비교 대상이 DAP 아니면 스마트폰+큐델릭스 T71이라서 딱 이정도가 적당한듯 합니다.
CD를 리핑해서 무손실 Wav로 DAP로 음감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오히려 안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사실 2부에 있을 소니 20주년 기념 워크맨 CDP인 D-E990과의 비교를 위해 간략하게 썼습니다.
그래서 감성은 빼버렸습니다.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7 단점
정지 버튼이 없다는 것과 음장효과나 필터가 전혀 없다는 것은 이미 이야기해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3.5단자 음질을 제외하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블루투스는 꼭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블루투스 음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연결성과 편의성의 문제입니다.
우선 연결 방법이 매우 귀찮습니다.
페어링을 했기에 다음에 또 블루투스 모드에서 자동 페어링이 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블루투스 기기 모두 자동 페어링이 안되었습니다.
이건 정말 욕나오는 단점중의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드마다 별도의 출력만 가능하기 때문이 이런건 안됩니다.
저는 4.4 단자로 음감을 하고 블루투스 오디오용 리모콘으로 곡과 음량 제어?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다른 단자로의 출력이 안됩니다.
아.. 스마트폰을 생각했다가 대략난감에 빠졌다라 볼 수 있네요.
이럼 사용 계획에서 일부는 벗어나게 됩니다 ㅜㅜ
그리고 외부 USB DAC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USB-C 포트가 2개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지원하지 않네요.
큐델릭스 T71이 연결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상상했지만 역시나네요 ^^;;
음장과 필터도 지원 안하는데 이정도는 좀 해주지 ㅠㅠ
하지만 PC와 연결서 DM13을 DAC로 사용은 할 수 있습니다.
8. 총평
구매 가격은 알리에서 108달러에 구매했습니다.
이 정도면 신품으로 구매할만 합니다.
하지만 음질은 완전 야생마입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바꿔 가면서 길들여야 하며,
아니면 외부 DAC을 써서 업샘플링 OR 이펙트(EQ)를 어느정도 줘야 취향에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본체만 덜렁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 저가형 이어폰으로 음감을 한다면 실망하실 분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신 DAP나 스마트폰+DAC 조합을 기대하셔서 구매하시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그냥 오래된 CD를 깨끗하고 깔끔한 음질로 감상? 한다 정도에 의미를 두시면 되실 것같습니다.
108달러에 엄청난 음질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겠죠.
그래도 저렴하게 신품을 구매해서 2주간 재미있게 음감했습니다. ^^;;
한줄요약
제대로 음감하려면 매칭되는 이어폰이나 취항 맞는 외부 DAC이 필요합니다.
2부에서는 내용중에 알려드린 것 처럼 소니 D-E990과 비교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오픈형 이어폰 3대장중 하나인 A8이 등장합니다.
MX985도 등장할 뻔 했지만,, 아쉽게도 단선이네요. ㅜㅜ
888은 아버지께 빌려드려서 등장 할 수 없음도 아쉽고요.
그럼 이만.
-블루-
두누 컨셉R도 그렇고 매력적인 cdp들이 나오네요.
저는 cdp가 득세할때도 테이프(마이마이)를 고수했어서
지금도 cdp를 구매하진 않겠지만 소식들 듣고 제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시절이 좋았던 기억이 생각나서 소소하게 기쁜 마음이 드네요.
전 휴대보다는 침대 옆 짭텐바이 스탠드에 놓아서 영상 보지 않을때 음악감상만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때 유튜브 뮤직 보다는 예전 시디들이 땡기더라구요. ㅎㅎ 그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좋은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다만 디지털 필터를 선택하는게 없는 것 같은데, 솔직히 큰 의미는 없거든요.
프로기기(저는 RME를 씁니다) 쪽도 보면 디지털필터 선택이 있는데,
음질향상보다는 음질을 희생해 레이턴시를 올리기 위해 있는 기능이니까요.
실시간 이펙터로 쓸 것도 아닌데, 이런 민수용 기기에 레이턴시는 거의 의미가 없으니,
사실 디지털 필터는 DAC가 보유한 것중에 음질적으로 제일 나은걸 기본적으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