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로 저렴한 가격(33만원)에 전투형 베티스를 구했습니다. 이어패드 겉이 다 헐어있네요. 음감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ㅜㅜ 이어패드 정품이 9만원이라 알리에서 저렴한 호환제품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저번에 보스 qc ultra 에서 썼던 젠하이저btd700 동글도 이용해 봤습니다.
전용 포칼 앱으로 청력테스트 후 보정해주는 기능도 쓸만했습니다. 강도를 10~15%로 하니깐 괜찮은 것 같네요.
역시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대중교통에서나 쓸만한 느낌이고 약합니다. 빠른 걸음일때 발에서 전달되는 쿵쿵거림은 강한편이라 운동용은 절대 아니더군요.
음감의 첫 인상은 쌈박한데 시끄럽다 였습니다.
예전에 오디지 펜로즈를 사용했을때의 느낌이 조금 납니다. 모든 음들이 잘 들리는 반면에 오래듣다보면 귀가 피곤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계속 사용해보니 평소에 잘 들리지 않았던 사운드들이 들리면서 흥미롭고 나름 재미가 있네요.
제 환경은 맥, 아이폰, 아이패드 라서 무선으로 고음질을 듣기 위해 btd700을 썼습니다. 또한 usb-c to c 로 dac모드도 써 보았습니다만 dac모드 일때는 유독 공간감이 줄어든 느낌이 있습니다. 공간의 리버브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뭐 음질은 좀더 또렷하겠지만요.
아울러 애플뮤직을 주로 쓰는데 dolby atmos를 쓰면 오히려 훨씬 듣기 좋은 소리가 납니다. atmos가 에어팟 시리즈만을 위한 기능인 줄 알았는데 에어팟맥스의 입체감에 필적하는 느낌입니다. dac모드 보다는 aac나 aptx adaptive 일 때 배가 됩니다.
최근에 보스 qc 울트라 오픈이어버드는 운동용으로 쓰고 있고..
최근 잘나가는 헤드폰이 뭐가 있나 기웃거리는 중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을 써봤는데 가볍고 좋은데 음질은 제 성향은 아니더군요.
소니 xm6도 잘 팔리는 듯 한데 소니라는 기업을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b&o 포탈 써보고 실망해서 b&o도 패스.
b&w px7s3도 평이 좋던데 예전에 제플린 스피커를 들였다가 후회했던 적이 있어서 패스.
포칼 베티스가 중고음이 좋다고 해서 질렀는데 역시 제 성향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올드팝이나 80~90년대 가요를 주로 듣는데 최근 에스파를 비롯한 최신 가요들을 들어보니 제대로 신세계네요.
문제는 음악을 예전보다 잘 듣지 않고 뉴스나 정치유튜브 컨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요즘..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포칼 베티스는 머리 크면 절대 착용 못하고,
일반 두형도 압박이 심해 장거리 비행기 여행시 착용하면 귀 부분이 아픕니다.
제가 헤드폰은 포칼 유토피아까지 거의 모든 종류를 다 써봤는데,
착용감은 B&O가 그나마 좋습니다.
단, B&O는 요다 현상(헤드폰 써도 절대 안 멋있음 ㅋ)과 가격이 안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들인지 얼마안되어서 내칠려고 하다가 하만타겟설정 후에 그대로 소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왠만한 엠프의 스텔리아보다 더 좋았습니다. 베티스와 비교후 한달만에 스텔리아를 팔았죠.
그리고 패드는 정품을 구해서 쓰시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헤드폰음질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패드입니다.
제품만듦새는좋아보입니다.
저도 음질이 별로라 얼마 안쓰고 바로 내쳤습니다.
아울러 볼륨조절도 정확히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3,4 다음 6으로 튀는...)
포칼은 궁금하긴 한데, 디자인이 너무....ㅠㅠㅠ
전 솔리테어t 로 무선 헤드폰은 종결했습니다.
근데,,,, 오늘 유선으로 사무실용 d9200 을 들여버렸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