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위 엠비씨 뉴스를 보니, 브리타 필터도 가품이 있다고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2. 저는 일년에 한두번 대거 브리타 필터를 구입해서 정수해서 온가족이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작년 12월에 구입을 하고, 올 7월에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매번 10개이상 구입하고 있습니다.
3. 그런데 올 초부터 브리타 필터가 배수가 되지 않는 느낌이다..이상하다 하던차에 위 뉴스를 보고 집에 하나 남은 브리타 필터를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네! 가품입니다.
다행히도 집에 새로 구입한 브리타 필터가 있어서 두개를 비교해보니, 포장이 다릅니다.
4. 바로 온라인 쇼핑몰에 연락을 했습니다. 위 두개는 같은 쇼핑몰에서 다른 아이디로 구입을 한것입니다.
5. 채팅 고객센터 입니다.
나: 브리타 필터를 구입했는데 가품인것 같아요. 제 구매 이력을 캡쳐해서 주문번호와 함꼐 보냅니다.
고객센터: 아 고객님. 그런데 저희 불꽃배송 상품은 가품이 없습니다.
나: 제가 뉴스 보고 확인했는데, 가품 맞습니다. 우선 제가 근래에 진품도 구입해서 비교가 가능하거든요.
고객센터: 포장 사진 보내주세요.
나: 보냄
고객센터: 제품 사진도 보내주세요.
나: 보냄
--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게, 일단 필터 겉 비닐포장을 뜯으니, 가품과 진품의 구별의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전에 다행히도 표식을 해두었는데, 두개를 들다가 신기한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 하나는 가품 맞습니다. 무게가 달라요. 제가 식품 저울로 측정해서 보내드릴꼐요.
네..하나는 10.7그램, 하나는 12.1그램이 나옵니다.
고객센터: 아 네 알겠습니다. 반품 진행을 위해서, 제품을 수거가 가능한 날짜를 알려주세요.
나: 수거요? 이미 필터를 대부분 다 사용했는데요.
고객센터: 고객님 그러면 반품 혹은 환불 모두 어렵습니다.
나: 아...알겠습니다.
6. 고객센터 상담은 채팅으로 진행되었기 떄문에, 무례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가품이 분명한것을 팔아놓고서, 대응할 방안이 없다는데에서 조금 놀랐습니다.
당시 불꽃배송, 공인 인증 대리점 등 온갖 인증 문구가 있어서, 믿고 구매했는데 말입니다.
7. 여러분, 브리타 필터 가품 주의 하세요.
무엇보다 두가지 기억하세요.
1) 무게가 다릅니다.
2) 물 배수 정도가 다릅니다.
8. 지금도 손에서 가품과 정품 두개를 들어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구별이 힘들만큼 똑같습니다.
포장에서 다른건, 우선 가품은 메이드 인 저머니
정품은 메이드 인 차이나,
그리고 가품이 시리얼 넘버가 한자리 더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품을 만들어서 혹은 인지하고 판매한것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씁쓸한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9. 추가: 고객센터 상담 채팅을 다시 확인해보니, 상담사님이 제게 이쪽 저쪽 포장 등 여러가지 사진 촬영을 부탁했었습니다. 그때는 환불 진행을 위한 자료 확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하나씩 일어보니, 마치 가품 정보 확보를 위한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좀 지나치게 많이 시켜더라구요. *개 훈련도 아니고...
10. 추가 2:
1) 네! 무거운것이 진품입니다.
2) 문제는 지난 반년동안 가품을 사용하고 버렸는데- 정수기 필터니까요- 제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환불이 안된다니..난감하네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3) 이건 일반 소비자가 분별할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물론 사전에 공부할수는 있겠지만, 가품업체가 저 포장 따라하는게 별로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내용물도 거의 구분이 안되거든요 (저는 필터 자체로는 절대 구분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아시는것처럼, 어떤 나라에서는 (예: 미국) 아예 네스프레소처럼, 비품 필터를 판매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 정품이 아니라, 비품임을 표시해서 판매합니다. 약간 저렴한 정도이지요. 그런데 이건 상품 브랜드와 상품명이 똑같으니, 구분이 안되지요.- 저 가품 구입할때, 정수기 주전자?도 같이 구입했는데, 이것 역시 가품인지 진품인지 모르겠습니다.
5) 이런것들을 생산하는거야 우리나라가 아니니까 어쩔수 없다고 해도, 수입, 유통, 판매하는것이 드러나도 소비자 입장에서 보상 받을 길이 없다는게 좀 답답합니다.
6) 네이버 검색을 해보시면, 브리타 필터 물이 잘 안빠질때...에 대한 대처법 등이 나옵니다. 주로 주전자채 중력에 맡겨 아래로 쿵쿵 치라..뭐 이런 해결책이 나옵니다. - 그런데 이번에 정품 필터 구입해보니 물이 잘만 빠집니다.- 말하자면 저처럼 가품을 구입해서 물이 안빠졌지만, 설마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품이라고 해서 팔았는데 가품이 아니겠지..하고 사용하시던 분들이 엄청나게 많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정품과 가품은 물 빠지는 속도가 아예 다르고, 당연히 물맛도 다릅니다. (두번째 부분은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설명은 힘드네요) 그리고 가품 필터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짐작도 되지 않습니다.
7) 판매 쇼핑몰에 대해서 궁금한건,,,,,제가 구입한 가품은 메이드인 저머니 입니다. 이러면 유통업자(쇼핑몰)에서 판매자에게 수입관련서류를 요청하지 않았나 이게 궁금합니다. 정말 독일에서 가품을 만들리는 없고, 중국에서 가져왔을텐데요. 웃기는건 정작 정품은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 정품 박스에는 영어로 석회질 제거에 탁월- 뭐 이런 문구가 써있습니다. (한국은 물에 석회질이 거의 없잖습니까) 어디부터 이사한건지 모르겠습니다.
8) 제일 처음에 공유한 링크를 보면, 밀수라고 표현합니다. 밀수의 정의가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브리타 가품 필터 였기에 망정이지, 브리타 필터 안에 다른 물질이 들어 있어서 유통되었으면 어쩔뻔했나...이렇게 수입,유통,판매 채널이 허술한가..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뭐 마음먹고 가품과 가짜서류를 만들어 냈다고 하면 이걸 다 막기는 어려울수 있겠지요. 그런데 정품과 무게가 다르잖습니까 ^^ 부피와 무게는 기본이잖아요 ^^ 이게 하나 하나 무게가 다른것보다, 큰 팩키지로 하면 더 큰 차이가 낫을텐데 그걸 못 발견한게...안타깝습니다.
9) 맨 위 영상 댓글에 대형 온라인몰에서 구입해도, 그 온라인몰에서 특급배송?해주는것은 정품이다..하는데, 제 경우 이 특급배송 서비스로 구입했는데 가품이 왔습니다. 그 온라인몰에서 상담센터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놓은것 같습니다. 다들 상담센터 전화해보니, 특급배송은 정품이다..라고 답변을 받았다..라고 댓글에 써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품을 받았습니다.



가품인 제품을 다 사용했으니 정상품의 값을 지불해라 란 식의 고객센터 대응이 아쉽네요
이런 뉴스가 나오니 걱정입니다. 정수기 본체는 ks마크까지 있어서 크게 문제는 안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따로 주문한 필터라서...해외 직구인데 걱정입니다. 이럴꺼면 차라리 호환필터를 사용하는게 나아 보이네요
국내 정발이랑 해외 필터랑 성분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국내 필터가 염소를 더 많이 걸러주기 때문에 물맛도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근데 국내에서도 석회질 비율 높은 지역이 없는건 아니라서 경도 테스터 구입해서 테스트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lg에서 식기세척기 설치시에 사용하는 간이 테스터가 있는데 배송비까지 4~5000원 정도로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그것도 몸에서 가장 중요한 물을....
해외직구는 그렇다 쳐도 호환필터를 고민하시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정발 정품사용하셔요 ...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사로 문의하면 진품여부 학인해 준다고 되어 있으니 문의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쿠팡 쪽에도 이게 더 확실한 증거가 될 것 같고요.
중간에 물맛 이상해져서 지금은 생수 사먹는데
위쪽 가품 같네요...
인터넷 쇼핑몰이라 해도 대부분 외부 (영소)업체들이 제품을 올리고 판매하는 것일뿐,
직접 수입하거나 창고에 제품 보관하며 운영하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조로로로로로 하고 물 나오는게 주루루루?...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외관은 뭐 똑같이만들어놔서 알수가 없더라구요... 특이한점은 반품시 이렇다 저렇다 안하고 쿨하게 다시 받아준점입니다.
먹는걸로 사기치는게 젤 치사한데..
정품 필터, 호환 필터 얘기가 있어서... 호환 필터 하나 더...
제가 써 본 호환 필터인데, 환경을 위해 내용물을 일부 교환해서 쓸 수 있는 호환 필터입니다.
https://www.wadiz.kr/web/store/detail/7072
일단 저희 집은 염소 냄새가 심하거나 하지 않은 단독이라 정품과의 효과 차이를 알 수는 없지만, 정품 필터와 비교했을 때 물 맛 차이는 거의(적어도 느낄 정도로는) 없습니다.(다시 말해 필터 없이 마실 때보다는 물맛도 염소 끼는 정도가 확실히 낫습니다.)
아울러, 다 쓴 브리타 필터 공짜 수거 프로그램...(이 역시 환경을 위해...)
https://www.terracycle.com/ko-KR/brigades/brita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3605787557&buyboxtype=adGmarket
여기서 산거구요.
브리타 공식몰 맞습니다. 플러스는 단종품이라 다 가짜이고 프로는 원래 독일생산인데 중국으로 공장이 옮겨지는 과정에 있어서 두군데 다 있었고 지금은 중국만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전 작년 11월정도에 구입해서 독일산입니다. 무게도 106그램정도입니다.
가겨운걸 가품이라고 하셔서 참고하시라고 글씁니다.
아래쪽에 여러 온라인몰 링크가 있더군요. 여기서 구입하신건 다 정품입니다.
https://www.brita.kr/filters-cartridges/maxtra-pro-pure-performance-valuepack-3-cartridges#to-productdetails
https://m.blog.naver.com/ssunmudang/223672097741
가품 논란이 생겼군요.
확실하게 구분하기 전까진 보류해야 겠네요.
제품 리뷰들도 다 평가가 괜찮아서 공식제품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요.
예를 들자면 석회질 많은지역의 브리타 필터는 석회질 필터링 성능을 올리도록 성분 배합이 되어있고
한국같이 석회질이 없고 염소가 있는경우 염소제거성능을 올리는 성분배합을 할겁니다.
동일제품이라도 지역마다 유통되는 제품의 성능 배합이 달라서....
진짜 애매하죠..
저희도 언더싱크로 바꾼지 3년됐고
어머니는 계속 브리타 쓰시겟다고해서 코슷코에서 산 필터 남은거 (멕스트라 구형) 다쓰면 코스트코에서 사드릴려구요.
그냥 싼거 다 떠나서 코스트코에서 사는게 제일 안전한거 같더라구요
넙적한 한국에 파는 맥스트라 필터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출장와서 쓰다가 들고갈요랑으로 신형 물병 (그 따르면 색깔로 표시해주는)을 코스트코에서 체험필터 포함 샀는데 필터가 완전히 달라서 버리고 한국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