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혈당계가 다 그렇겠지 하고 제품명 밝히지 않고 하루 24시간 착용후기 입니다.
백그라운드를 밝히지면 당뇨에 매우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40대 중후 남자구요. 지난주 검사결과로 받은 당화혈색소는 5.3입니다. 1년전 결과도 5.3이구요.
BMI는 22로 평범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 나온것처럼 왼쪽 팔 뒷쪽 물렁한 부분에 장착했습니다.
다소 아플것이라 예상되어 쫄아서 버튼 누르기를 주저하다가 눈 꾹 감고 눌렀는데, 장착이 됐는지 느낌도 나지 않아서 조심스레 장착기 컵을 떼어보니 아래와 같이 잘 장착되었고 휴대폰 앱에도 잘 연결되는걸 보니 잘 됐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밤에 자고 일어나니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
문제는 점심을 먹고 나서였습니다. 오늘 비빔밥이 메뉴였는데 ㅠㅠ
점심먹고 혈당이 미쳤습니다. 다행히 식후 2시간 이후에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엔 저속노화 식단인 삶은계란 2개, 호두 2알, 블루베리 한웅큼, 방토 7개와 딱딱이 복숭아 반개, 그리고 두리안 작은것 두쪽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혈당이 치솟기 시작하는걸 확인하고 바로 헬스장에가서 런닝을 시작했습니다. 보이시나요? 런닝하는동안 혈당이 치솟던걸 멈추고 반으로 뚝 떨어집니다.

25분만에 목표 달성했기에 만족하면서 집에 와서 저혈당을 방지하기위해 우유와 단백질 쉐이크를 먹어줬습니다. ^^
오늘 런닝의 효과를 눈으로 체험하면서 연속혈당계 1일차 후기를 마칩니다.
관리 꼭 잘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렇지만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나 혈당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혈당 스파이크나 고칼로리는 좀 줄이시는게 좋더라구요.
혈당스파이크는 피하는게 좋지만 생활 습관이 개선되면 당화혈색소 수치도 개선이 되니 전반적인 평균치 관리 차원에서 접근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제가 CGM을 부착했을때 혈당스파이크를 경험했던게 짜장면, 당면(잡채), 라면이었습니다. 혈당이 올라가기도 많이 올라가지만 잘 떨어지지도 않더군요.
몰랐을 땐 밥먹고 운동도 안했는데, CGM 부착하고는 한시간을 걸었어요. ㅎㅎ
지금은 짜장면은 거의 먹지 않고, 라면은 한달에 두어번으로 확 줄였습니다.
그런데, 고기집에서 고기 잔뜩 먹고 라면까지 먹은 경우에는 오히려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살이 찝니다. ㅠㅠ
BMI 25 이상의 과체중 상태가 유지되면 혈당관리에 안좋은 경우라서 운동으로 혈당관리가 필요하다는데는 동의하구요. 체중관리와 병행하되, 근육이 충분하지 않으면 적정 수준의 BMI 를 유지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bmi가 23이라 뺄 살도 없는데 역시 운동이 혈당맞추기엔 최고긴 한가보네요. 운동 할 시간도 없다는 핑계를 자꾸하게되는데 실제 저 수치를 보게되면 바뀌긴하겠죠.
건강관리는 사십대부터는 학실히 하긴해야겠어요.
하루 이만보 정도 걸어서 걷기는 충분한데 혈당도 당화혈색소도 살짝씩 높아서 뛰기를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스쿼트라도 꾸준히 해야하는데 게을러서 참. 빵과 밥을 좋아해서 운동을 좀 생각해야겠더라구요.
옥수수와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당면도
장난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수치를 눈으로 봐야 확 와닿을 것 같아서요~ ^^;;;
다음 글 기대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후 매일 그렇게하고있고
오늘도 중학교 몸무게로 돌아온걸보고 흐뭇합니다
그런데 당화혈색소 5.3이면 굉장히 좋은 수치이지 않나 싶은데, 그럼에도 혈당 스파이크는 꽤 쎄게 오는구나 싶어 놀랍네요. 혹시 당화혈색소는 좋은데 어떤 계기로 당뇨에 신경을 쓰고 계신건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