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김치냉장고의 상태가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김치가 얼기 시작하고 뭔가 밖으로 김치냄새가 나오는듯한...
일단 고무패킹을 바꿔보려했는데 전체 단산에 재고없음.
김치냉장고는 구매한지 12년, 냉장고는 구매한지 15년...
집에 tv와 전자렌지, 에어컨, 세탁기까지 다 교체를 했는데
냉장고만 쭉 써왔었는데, 이제 보내줄때가 됐구나 싶더라구요?
마침 lg 공홈에서 세일해서 겸사겸사
두대를 동시에 구입을 했습니다.

10년이상 버텨줬던 제품들.
당시에 lg전자 근무하던 지인 덕에 각각 110만원대에서 구매한거로 기억합니다. 사용중엔 정말 큰 탈이없었고
2020년도 들어서 냉장고에서 반찬류가 살짝 얼어버리는 사소한(?) 문제정도?

떠나갈 친구와 들어올 친구.

냉장고가많이 튀어나오게 되서(680L대에서 830L대는 깊이가 10cm차이가 납니다) 위치변경을 했습니다.
냉장고는 1등급, 김치냉장고는 3등급.
그래도 설치기사님이 10년전 1등급보다 무조건 전기 적게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진짜 월 200kwh 정도 나오던 관리비 내역서에 전기사용량이
월 130kwh까지 내려갔습니다(봄, 가을, 겨울 기준)

어플로 냉장고 설정도 할수있는 세상...
밝아진 led조명과 깔끔한 모양까진 좋았으나...
이 냉장고가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1. 문 열고닫을때 상부힌지쪽 소음발생
2. 무작위 불규칙 적으로 측면부 딱 소음 발생.

김치냉장고는 설치 당일에 문제가 하나 있어서 접수하고 간단하게 처리가 됐는데 냉장고가 진짜 끝없이 소음이 나네요.
1월에 오신 기사님은, 아직 as기간이 남아있으니 좀 지켜보면서 또 접수해주세요 라고 하고가고(정확한 원인 이야기안함)
3월에 오신 기사님은 이거는 단순히 자리잡는 소리니까 기다리면 소리 안난다! 내가 보증한다! 라고 엄청 호언장담을 하셨는데, 제가 7년전에 세탁기 사고 저 호언장담에 당해봐서 안믿습니다.
세탁기 탈수할때 우다다다 떨면서 세탁기 도어가 덜컹거리는 증상이 있었는데 as기간 지나고나니 수리비 나온다고 돌변하더라구요 ㅋ.
측면에서 딱! 하고 소리나는게 금속성 소리인데
손바닥으로 냉장고 측면을 누르면 완전히 동일한 소리가 납니다.
사실 궁금해서 동일한 양문형 모델이 전시된 코스트코나 이마트 가전매장 등에서 눌러보면 소리가 안납니다..ㅠㅜ
저희집 제품만 그 소리가 나더라구요.
이번에는 교환 혹은 감가상각후 환불요청을 해보려합니다.
양문형 2도어 중국생산품이라 그런건지..
4도어 국산생산 제품으로 재구매를 할까 생각중이여서요...
저 소음이 밤에 잘때 딱! 소리가 나면 자다가 깰정도의 소음입니다.
전부다 마음에 드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한 소리가 문제를 일으켰네요..
냉장고 빼고 대형가전은 다 lg인데...
왜 항상 구매하면 하나씩 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ㅠ
냉동고도 냉장고 만큼이나 많이 쓰는데 냉동고 쓸때마다 허리 굽히고 싶지가 않아서요.
용량이 좀 적긴 하지만 컨버터블로 냉장, 냉동, 김치 세가지 구비하고 모자란 냉장용량은 김치냉장고로 커버중입니다.
원래 4도어를 구매하려다가, 기존 좌우 양문형 레이아웃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살림을 제가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양문형을 구매한건데 ㅜㅜ. 진짜 성능이랑 공간, 디자인 뭐 하나 나쁜건 없습니다.
매직스페이스도 편하고, 널찍널찍하고 성능 좋고
그런데 이렇게 소음이 날줄은 진짜 예상 못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중국 생산이 문제인가? 싶어서 한국 생산품이라는 4도어 고급형으로 변경까지 생각중입니다....
생각해보니 김치냉장고는 국내 창원공장 생산품이었네요.
아, 냉동고만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좀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머니께서 냉동실에 뭘 많이 저장(?)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실 사용자께 여쭤보시고 정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쭤봤는데 소음만 안나면 상냉장하냉동도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하 ㅜㅜ.
이사오면서 베란다가 없는 구조면서 방이랑 가까운 주방쪽에 냉장고 설치하니 소음이 신경 쓰이네요.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메이커는 LG 삼성 다양하지만 소음은 다 있네요. 가끔씩 딱 하기도 합니다.
정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희집 제품은...
진짜 어쩌다가 한번 하면 납득하겠는데 2~3시간, 심할때는 연속으로 1시간 내에 5~6번 딱! 틱 합니다...
헌데... 그 김치 냉장고가 10년 넘으니 문제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오늘/내일... 언제 죽을지 간당간당하더라구요.
가전은 LG ? 이젠 안믿습니다.
결국 case by case / 뽑기운? 같더라구요.
다음번 가전은 ... 제조사는 신경쓰지 않고, 봐서 디자인 예쁜 놈으로 구입할 것 같아요.
저도 그게 불안해서 작년에 마음먹은김에 싹 바꿨습니다. 김치냉장고가 먼저오고 그 다음주에 냉장고가 왔는데, 김치냉장고 빼던날, 다 열고 김치 옮기고, 정리하고 보내기전에 청소하는 도중에 컴프레셔에서 와라라라락 소리가 갑자기 한번 딱 나더라구요.
아, 이거 안바꿨으면 무조건 뻗었겠구나... 김치 다 날릴뻔했네. 하면서 보냈습니다.
저는 가전은 그냥 나한테 필요한 기능이 있고, 저렴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골라야하는거 같습니다
작년 5월에 에어컨은 삼성 Q9000 유풍(?)에어컨으로 샀는데, 원래 lg꺼를 사려다가 같은 가격의 lg제품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좌우측에 세로로 길게 송풍구가 뚫린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듬), 대형가전을 처음으로 삼성제품을 샀는데, 작년에 너무 잘쓰고, 올해 무더위에도 인버터에어컨 덕을 누리는 중입니다...
일단 냉장고 소음좀 잡고 싶습니다...ㅜㅜ
놀랍게도 콤프 on off와 상관없이 불규칙하게 납니다 ㅜㅜ.
저도 처음에는 컴프레셔 멈추면서 충격으로 울리는건가? 싶었는데 컴프는 계속 돌고있었고 2번째 왔던 기사님도 콤프쪽이랑 연관은 아니라고 ㅜㅜ
저도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느낀게 이게 분명 일상생활에서도 신경쓰일정도고 몇개월이 지나도 그대로인데 정상적인 소리다 바꿔도 같다. 시간 지나면 나아진다 하고..
냉기나 기능적인 문제는 여전히 as를 잘해주는데 소음쪽은 정말 최대한 회피한다는 느낌? 그런게 들더라구요.
일단 다다음주에 내부 유격을 줄여주는 폼을 가지고 와본다고 합니다....
작년 부모님 엘지냉장고로 바꿔드렸다가 붕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네요. 특히 넹동실 성능...
AS 불러도 답도없더라구요.
성능은 진짜 마음에 드는데 ㅜㅜ 소음이 또 주관적인 영역이라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완벽하게 금속성 소리가 납니다.
냉장고 측면부를 손바닥으로 살짝만 누르면 완전히 동일한 소리(따다닥, 딱, 빠박) 를 재현이 가능합니다....
혹시 매직스페이스 제품인가요? 저는 도어쪽 앞에서 밀면 이 소리가 안나고, 제품의 측면(좌우측면)을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
거기다 11월에 설치했고 그 이후로 겨울, 봄, 지금 여름까지 그냥 계속 나서 더 억울합니다 ㅜㅜ 온도차랑 상관없이 꾸준하게 나네요
저렴하게 구매해서 정말 잘 썼습니다 ㅎㅎ. 패킹 재고가 없어서 교체한게 좀 컷죠....
mee면 제꺼랑 같은 컬러코드네요 ㅎㅎ.
아직까지 집에서 쓰는 lg 제품중에 성능이슈는 없는데, 냉장고랑 세탁기가 쌩뚱맞게 문제를 일으킬줄은 몰랐습니다.
세탁기는 그러려니하고 넘겼다가 덤태기를 썻고, 냉장고는 그때 데인게 있어서 좀 진상처럼 접근을 해야하는건가..아니면 정상이라 생각하고 또 넘어가야하는건가... ㅜㅜ
플라스틱이나 철제로 이루어진 부품은 규격이 일정해서 문제를 금방 파악할 수 있는데
단열폼은 랜덤하게 공간을 메꾸는 단열재이다보니 부품간 미묘한 간섭을 일으켜 소음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서랍이 있다면 서랍들을 빼고 사용해보시고 그래도 소음이 난다면 본체의 단열폼이 간섭을
일으켰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비슷한 시기 다른 가전들도 LG로 구입했는데 LG가 튼튼하고 좋다는건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하던 시절 얘기구나 하는 생각이 최근 구입한 제품들 보고 느껴지더라고요.
냉장고와 같이 구입한 LG 건조기 16kg인데 시간을 표시하는 7세그먼트 디스플레이가 몇 줄이 어느 순간 안나옵니다.
디스플레이 뿐 아니고 다이얼의 위치를 표시하는 LED도 몇 개가 나갔습니다.
검색해보니 저만 겪는게 아닌 유명한 현상인데, 공임비와 부품값으로 20만원 가량이 든다더군요. 2년도 안 지났는데도요.
작동에는 이상이 없어서 그냥 쓰고 있는데 직접 납땜으로 저항을 교체해 수리한 분이 유튜브에 있습니다. 저도 납땜은 잘 하니 가을에 날 좀 선선해지면 자가수리하려고 합니다.
구입시기가 좀 된 2in1 에어컨도 벽걸이는 시원한데 스탠드가 시원하지 않습니다. 웃기게도 둘 다 켜면 둘 다 시원합니다.
A/S를 불러서 LG 협력업체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오셨는데 냉매 보충만 하고 9만원대의 수리비를 지불했으나 근본적인 증상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냉기도 영 약해서 내년 여름 전에 바꿀려고 생각하는데 이제 에어컨은 LG는 피하려고요.
2010년대 초반 LG LED TV 초창기 제품들은 칩셋 냉납으로 HDMI 포트가 죽어버리는 고질적 증상이 있습니다.
집에도 두 대가 그 증상을 보여서 한대는 버렸고, 한대는 컴포넌트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통돌이형 세탁기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는데 당시 LG 제품이 먼지거름망 문제로 말이 많아서 정말 오래간만에 삼성 세탁기로 구매했는데 저가형 제품이지만 몇 년째 아무 탈 없이 잘 작동합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님이 혼수로 구입하신 금성 제품들은 제가 대학교 때, 취업할 때까지도 멀쩡히 사용했기에 가전 하면 LG라고 고집하는 주의였는데 2010년대 이후 제품들은 그때 명성만큼은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지 못한 문제가 있더라구요..
양쪽 도어가 바닥과의 공간이 얼마 없어 문을 열다가 발등에 부딪혀요ㅠㅠ
제가 그러고 엄청 아파하니까 어머니도 벌써 3번인가 경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익숙해져야겠죠 ㅠ
아... 이거 김치냉장고는 더 심해졌습니다. 엄청 위험해요
as 오신분도 개발자들은 이런 디테일까지 못 보고 만든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