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Derby Swiss Quality Hotel Grindelwald
날짜 : 2025년 7월 3일 ~ 7월 5일
방 : 코지 더블룸 - 북쪽 방향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466.80 CHF

일반적으로는 인터라켄에 숙박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융프라우를 간다면 그린델발트 숙박을 추천합니다.
사실 인터라켄을 숙박해본적도 없고, 그린델발트가 좋았어서, 한번 더 갔다가 정답이겠네요.
무엇보다 엄마도 가고 싶어했었구요.

여기도 스위스, 그리고 가장 비싼 관광지 답게 가격은 사악했습니다.

가격은 사악한데, 시설은 오히려 퇴보했죠.
일단 위치는 그린델발트 역 앞인데, 너무 앞 입니다.
발코니에 나가면, 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하고 시선이 마주칠 정도 입니다.
어느 정도냐면, 기차를 탈려고 할 때, 기차가 온 거 확인하고 나가도 기차 탈 수 있을 정도로 진짜 역 바로 앞 입니다.

발코니에서 살짝 우측으로 본다면 이런 멋진 뷰도 볼 수 있습니다.
정면이 아니라는게 살짝 아쉬울 뿐이죠.
바로 앞에는 기차 역 뷰 ㅠㅠ..

특이하게 작은 선풍기가 있는데요, 당시 날씨 생각하면 저걸로 충분했습니다.
비왔다가 그쳤다가 하는 날씨라 에어컨은 필요 없었고, 아니 밤에는 추울 정도였어요.
그런데 낮에는 또 더웠다가..
그래도 스위스 산골이라 에어컨 까지는 필요 없었습니다.
여기는 미니바라고 냉장고 같은게 있었는데, 온도 조절이 안되서 물어보니... 그게 미니바라서 냉장고 처럼 엄청 시원해지지는 않는다더군요 ㅠㅠ..
위치는 최고.
가격 생각하면 시설은 낡고 별 것 없이 작은 곳.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ㅠㅠ..
미리미리 결제한 것이 아니라, 고민할 것도 없이 이용 가능한 유일한 곳이였네요.
스위스 특성상 화장실의 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지만, 1층에 위치한 정수기를 이용하게 되더군요.
가성비는 별로, 이동은 최고 였습니다.
출처: https://nipa0711.net/457 [니파의 여행기:티스토리]
지하에 석회가 많아서 물에 석회가 많거든요... 유럽애들이 양치물로도 수돗물 안쓰는데 다 이유가.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이 물보다는 맥주 콜라를 먹습니다. ㅎㅎㅎㅎ
여튼 우리나라 말고는 어디가던 수도물 드시는건 말리고 싶습니당.
유럽애들이 석회때문에 수돗물을 양치물로도 안쓴다는게 일반적인가요?
그럼 우리가 가는 유럽 식당들은 생수나 정수기물로 음식을 할까요? 아님 수돗물로 음식을 할까요?
한밤에 아이거북벽 가운데 대피소 불빛 생각나요
최근에 다녀온건 9년전인데 차로 다녀서 좀 떨어진데 잡으면 30~50유로 싼편이었습니다 조식 훌륭한곳도 있고 그랬습니다 (이태리, 독일기준)
여긴 역 바로 옆 호텔이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