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네이버를 통해 유료광고 중인 제품 영상을 통해 이런 유형의 제품도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설치비 포함 27만원이던데 저는 그 제품을 사지 않았습니다)
장점:
- 날개 있는 실링팬보다 전등 면적이 넓고, 날개 움직임으로 인한 플리커가 생기지 않아 광량에 손해를 보지 않고, 추가 조명 시공이 불필요
- 손이 다칠 위험이 없음
- 설치 조건이 덜 까다로움 (수평 불량에 의한 진동, 원심력에 의한 하중 문제에서 비교적 여유로움)
단점:
- 풍량에 비해 소음 수준이 높음
- 바람 퍼지는 범위가 좁음
- 역방향 회전 불가
최근 국내에 유통 중인 제품도 검색해보니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고 타오바오에서 동일제품을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검색할 때 약 10~11만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관부가세/설치비 고려하면 국내 가격이 많이 비싼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동일 제품은 국내 직배가 불가해서 다른 제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을 찾기 시작했고, AUX라는 제조사 제품을 8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알아보니 AUX는 중국에서 에어컨 판매량이 많은 회사라고 하니 아예 듣보 회사보다는 믿을만하다고 생각 됐습니다.
설치는 목상(나무 각재)가 전선 구멍 옆에 있는 것이 확인 되어 별도 보강작업 없이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문가 부를 생각이었습니다. (기존 등기구의 센터에서 몇cm 이격됩니다)
설치 순서는
0. 차단기 내리기
1. 기존 등기구 철거
2. 목상 위치 연필로 체크
3. 스티커 벽지(다이소에서 구입)로 등기구 위치 덮기
(가운데 전선 빠질 구멍 있어야 함)
4. 브라켓을 피스로 천장에 고정
5. 낙하방지 와이어를 브라켓에 걸어놓고 배선 연결 작업
6. 브라켓에 실링팬 고정
목상에 3cm 이상 박히게 하려니 석고보드와 목상까지 빈공간이 있어서 60mm 이상 되는 피스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피스를 4개 박았는데 2개만 박아도 충분해 보입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필터 설계 오류로 필터 틈새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쌔액- 하는 고음이 납니다. 테잎으로 두께를 줘서 필터를 눌러주고 소음은 해결됐습니다.
내구성은 오래 써봐야 알겠지만 당장은 꽤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날씨에 자기 전에 에어컨 30분 정도 틀고 실링팬 중간 정도 속도로 켜놓고 자는데, 온도 29도 습도 60도에서도 쾌적하게 자고 있습니다. 위치가 침대 모퉁이 정도에 위치하는데도 적절하게 산들바람이 옵니다.
설치가 까다로울까봐 실링팬 설치를 망설였던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고, 기존 등을 대체하고, 부가적인 기능 (조명 색온도, 밝기, 타이머 등) 까지 되서 더 나은것 같습니다.
저는 중간 정도 단계로도 잠자는데 충분해서 수면에 문제가 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느낍니다.
거실에 설치한다면 날개 큰걸 선택할거 같고, 이건 침실에 적당한거 같습니다.
클리앙 규정에 링크 공유해도 되는지 여부를 모르겠네요.
AUX Ceiling Fan으로 검색해도 나오고,
제가 구입한 상품은
상품명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꺼 복붙하면 바로 검색 되실거 같습니다.
奥克斯无叶风扇灯2025新款隐形吸顶灯主卧室简 约现代一体吊扇灯具
일반적인 침실 크기에서, 팬 위치가 침대 모서리쪽에 있어도 중간 이하 풍량에서 몸통까지는 산들바람이 옵니다.
선풍기처럼 강한 바람은 아닌데 실링팬의 목적에 맞는 공기 흐름은 생겨서 잠잘 때 딱 좋습니다.
느낌상으로는 날개 없는 제품이 바람이 좀 더 약할거 같은데 체감은 어떠세요?
날개 있는걸 집에 설치해본 적 없어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아무래도 약하죠. 선풍기보다 약하구요.
활동할 때 몸을 식혀주는 선풍기 같은 역할을 기대하긴 어렵고, 잠잘 때 은은하게 공기 순환시켜 주는 역할로는 서큘레이터보다는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서큘레이터로 이 정도 흐름 만들려면 그게 훨씬 시끄럽더라구요.
큰 날개보다 소리가 느껴지는거지, 거슬릴 정도로 시끄럽거나 한 수준은 아닙니다.
선풍기 기능과 조명 중 한쪽은 희생하는 수 밖에 없나봅니다.
그렇겠네요 IR도 아니고 RF 방식이다보니..
조명 기능이야 벽 스위치로 껐다 켜면 동작하니 상관 없는데 리모컨은... 나중에 고장나면 셀러한테 직접 컨택해 보거나, 충분히 오래 썼으면 이 정도 가격이면 새로 한번 바꿔줘야죠 뭐..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드리면 시간이 지나면 공급 쪽에도 물건이 없을 겁니다. 제가 그랬고 판매자도 귀찮은 건지 대응이 미적지근합니다. (돈이 안돼서 그런가) 그래서 전 찾아본 방법이 컨트롤러(수신기)가 포함된 세트를 구해서 변경하였는데 이것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원 후반대)
사진상 바람이 나오는 구멍이 빛이 나오는 면적 바로 옆의 얇은 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이 좁다보니, 세게 틀수록 시원해지기는 커녕 시끄럽기만 해서 결국 날개 있는 녀석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쓰던 녀석은 틈이 더 작았으니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제껀 바람이 너무 미약했네요.
혹 날개없는 씰링팬 구매하시려면 틈 크기를 꼭 확인하시길!
리누님 설치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시원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선풍기와는 틀리게 산들바람이 부는듯하게 자연스런 바람이 느껴집니다.
에어컨과 같이 이용시 효과는 극대화됩니다..
모자란 광량은 책상위쪽으로 매립등으로 보안해 줬습니다.
등을띠어내면서 생긴 벽지의 이질감은 다이소에서 시트지를 이용하여 처리 했고요
간접등이 많아서 조명 없는 것으로 했는데 바람도 세고 조용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