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olenjoy.net/bbs/38/5853268
https://www.giztop.com/red-magic-tablet-3d-explorer-edition.html
Nubia에서 나온 Red Magic 타블렛 3D Explorer란 안경 없이 3D 영상 볼 수 있는 타블렛이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작년에 나온 제품이고 AP가 스냅 젠2라서 지금 시점엔 시대에 좀 뒤쳐지긴 하지만 화면 우측 상단에 2D/3D 전환하는 버튼이 있어서 일반 컨텐츠도 3D 로 볼 수가 있네요.
깊이감 조절하는 설정은 따로는 없는 거 같고, 홈화면에 따로 3D 모델링 파일 자체를 불러오는 앱도 있긴 한데 그 앱에선 깊이감 조절 설정 있더라고요.
저 앱에서 저런 파일들 보면 일반 영상 3D로 변환해서 볼 때보다 더 입체감 느껴지더라고요.
마치 화면 뚫고 튀어 나와 있는 느낌...
3D 전환은 넷플릭스 같이 DRM 걸린 건 안 되지만 유튜브는 되고요, 넷플릭스도 앱이 아니라 브라우저에서 들어가면 될진 모르겠네요. 안 해봤거든요.
스트리밍 하며 볼 때 간혹 버벅일 때도 있긴 한데 로컬에 저장해둔 파일 기준으로는 아직 그런 적은 없고요, 일반 영상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도 깊이감이 생기는데 와... 이거 참 신기하네요.
컨텐츠(화면 장면)에 따라 깊이감이 더 두드러질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긴 한데 영상 보는 재미가 팍 생겼네요.
영상감상용이란 명목으로 갖고 있던 다른 타블렛들은 죄다 정리해도 되겠단 생각 중입니다.
젠2라 더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3D 연산 때문에 타블렛이 무척 뜨거워지기는 한데 마그네틱 커버로 스탠딩 하면 직접적으론 열 덜 느끼게 되니 저런 악세서리 구매나 별도 거치대 이용하면 좀 나은 거 같고요. 무게는 좀 묵직합니다.
5G 기능도 있는데 한국에선 어느 통신사에서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고요.
자체 앱스토어에서 플레이스토어 업데이트 후 구글 잘 되고요 setedit ko-KR 설정 후 재부팅 하면 어느 정도 반글화도 됩니다.
전 앞으로 타블렛은 3D 기능 있는 후속 기기나 사게 될 거 같네요.
젠3이나 엘리트 모델 등 현 시점의 더 성능 좋은 AP면 끊기던 영상도 안 끊기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로컬 파일 기준으론 잘 되니 가격이 제법 나가긴 하지만 전 만족하네요.
과거 모베리오 처음 접했을 때 충격 받았었는데 그 이후 이런 충격적인 기기는 모처럼만입니다.
삼성 3D 모니터랑 비교하면 어떨지 싶은데 이게 보다 저렴하면서 상시 휴대도 가능하니 활용도는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저 모니터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그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화면 크기가 다르긴 하지만요.
암튼 어제 기기 받고 잠시 써 보면서 느낀 거 적어 봤습니다.
그 외에 티빙/웨이브/디즈니등은 브라우저로도 문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후 넷플도 지원해주면 직구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대화면으로 보여주는 안경입니다.
이걸 쓰면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3D 야동을 옆사람이 모르게 숨길 수가 있습니다.
아래 것이 14만원으로 더 저렴하지만 도수 있는 안경을 쓰시는 분은 결과적으로 위에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로키드 에어는 시력 조절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도수 클립이 필요 없지만 밑에 레이네오는 안경점에 가서 도수 클립을 맞추는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일반영상을 3D로 변환하는 건 아래 프로그램을 쓰시면 됩니다.
옵션에 따라 3D 깊이와 퀄리티가 확 달라지므로 최적화 세팅이 어려운 분은 질문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최적값을 찾았고 거의 맨눈으로 직접 보는 것에 가까운 입체감과 사실감을 얻었습니다.
https://www.owl3d.com/
이렇게 변환한 영상은 메타 퀘스트 같은 VR 헤드셋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리눅스 할 줄 아는 분은 오픈소스 깔아서 쓰시면 됩니다.
https://github.com/TencentARC/StereoCrafter
https://github.com/google/Stereoscopic-Video-Generation-via-Denoising-Frame-Matrix
이렇게 변환한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side by side 모드로 재생하면 대화면 3D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수십번의 변환을 해보고 결론지은 최적값입니다.
저는 맨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손에 만져질듯한 눈앞에 있는듯한 현장에 빠져들어가는듯한 극단적인 입체감을 선호해서 3D 효과를 가장 잘 느낄수 있는 세팅으로 맞춘 것이고요, 이게 3D 영상 입문자 분에게는 조금 자극적일 수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3D strength 값만 조금 낮춰서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가... 간혹 튀어나와야 할 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뭔가 이질적인 경우도 있긴 했었는데요,
이런 부분을 얼마나 제대로 표현해줄지 궁금하네요.
오딧세이 3D 모니터 사용하면서 아주 만족하는데
좀 작아도 갖고 다닐 수 있다면 저도 하나 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