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블로그에 본문에는 유니버설스튜디오 티켓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trip_logger/224079115263
----------------------------------------------------------------------------------------------------------------------------------------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후기 & 정보,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30분만에 탑승 성공](https://blog.kakaocdn.net/dn/bnb3lz/btsNCnuit1p/KQAJg7iQoQEeJNf0bw76rk/img.jpg)
스튜디오 패스 & 오픈런 조합으로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탑승 성공
아이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조금 더 크기 전에 같이 놀이동산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준비하면서 정보가 너무 많아서 꼭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직접 겪어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이니까요.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후기 & 정보,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30분만에 탑승 성공](https://blog.kakaocdn.net/dn/zmS0H/btsNHLnxF38/xqjA7l5QRKnAwDHsw8kd70/img.jpg)
스튜디오 패스 그리고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하 USJ)을 준비하면서 복잡하고 여행 전 날까지 고민한 것이 바로 스튜디오 패스와 익스프레스 패스입니다.
스튜디오 패스는 USJ 입장권입니다. 국내 에버랜드처럼 ‘입장권+자유이용권’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가격은 시즌과 혼잡도에 따라 패스 유형이 A/B/C/D로 나뉘고 금액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에 구매한 패스 유형에 해당하는 날짜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즉, 패스 유형 D를 선택 구매하였는데 이용하는 날짜의 패스타입 유형이 A라면 입장이 불가하니까 USJ 방문 날짜를 미리 확인하고 해당 날짜에 맞는 패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스튜디오 패스는 매달 첫 주 월요일에 2개월 후 해당 월의 티켓이 오픈됩니다.(예. 4월 첫 주 월요일에 6월 티켓 구매 오픈) 스튜디오 패스 구매와 패스 유형 캘린더는 USJ 국내 판매 대리점(클룩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는 스튜디오 패스 외에 별도로 구매하는 티켓으로 익스프레스 전용 라인을 이용해서 일반적인 대기 라인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 닌텐도 월드, 해리포터 위저드 월드 등 인기 에어리어 입장 확약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에는 스튜디오 패스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주의 필요)
에어리어 입장 확약권이란? 슈퍼 닌텐도 월드, 해리포터 위저드 월드 에어리어는 인기가 높아 매우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수용 인원이 초과되어 매우 혼잡하다고 판단되면 에어리어 입장 단계에서부터 입장 대기가 발생합니다. 입장 대기가 발생하는 에어리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USJ 앱에서 e정리권/추첨권을 신청하고 선택한 시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의 입장 확약권은 이런 절차 없이 에어리어에 입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합니다.
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패스에 대한 공부는 끝났는데요.
그럼 결정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익스프레스 패스 가격은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20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4인 가족이 스튜디오 패스에 익스프레스 패스까지 구매한다면 USJ 하루 일정에 100만원 이상을 사용하게 됩니다.
몸이 조금 피곤하지만 오픈런을 한다면 스튜디오 패스만으로 USJ를 성공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고민되고, 스튜디오 패스 없이 입장해서 하루종일 웨이팅만 한다면 여행을 망칠 것 같은 걱정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오픈런을 선택했습니다.
성공적인 USJ 오픈런을 위한 몇 가지 준비
1) 방학, 공휴일은 피하자
오픈런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경쟁자가 적어야 합니다. 방학, 공휴일은 피하고 평일로 USJ 이용해야 합니다. 일본은 4월 입학이기 때문에 3월과 4월 1주까지는 방학입니다. 우리나라와 조금은 다르네요.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후기 & 정보,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30분만에 탑승 성공](https://blog.kakaocdn.net/dn/bkCBjQ/btsNFfIviWc/WEPJuPkweL5xygucfy9NE0/img.jpg)
2) 이동이 가까운 숙소를 예약하자
오픈런은 10~20분이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USJ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물론 USJ 바로 옆에도 숙소가 있지만 오사카 여행 일정을 감안해서 이동이 편리한 위치에 있는 오사카 우메다 #한큐 레스파이어 오사카 호텔로 숙소를 결정했습니다. 오사카 역은 오사카 여러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철도 축선상에 위치한 역으로 USJ까지 1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USJ 이동 당일 오전 06:08 오사카 역에서 출발, 06:20에 USJ 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3) USJ 앱 다운 및 스튜디오 패스 티켓 등록
USJ앱은 USJ 이용에서 반드시 필요한 앱입니다. 스튜디오 패스를 등록해서 대표 1명이 일행의 e정리권/추첨권을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USJ앱에는 USJ 지도와 어트랙션 설명부터 대기시간까지 표시됩니다.
*USJ앱에서는 스튜디오 패스 QR 정보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스튜디오 패스 QR은 구매처에서 보내주는 자료 또는 프린트하여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후기 & 정보,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30분만에 탑승 성공](https://blog.kakaocdn.net/dn/b4RbYS/btsNFrbYwae/lycsG9O3hVC5ejkok63YN1/img.jpg)
USJ 오픈런 시작! 결과는 성공
#한큐 레스파이어 오사카 호텔에서 오전 05:30에 기상 > 오사카 역에서 06:08에 오사카 순환선 탑승 > ‘니시쿠조 역’까지 이동 > JR유메사키선으로 환승하여 USJ역 이동하여 오전 06:20에 USJ역 도착
평일 오전 06:20 USJ 역 개찰구로 향하는 계단이 꽉 들어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USJ로 향하고 있었고, 이제부터 달려야 합니다.
오전 06:23 USJ에 도착, 대략 10개의 대기 라인에 각 라인마다 10팀 정도가 있는 상황인데요. ‘7시 정도에 출발하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나서는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도착해서 기다리는 동안 전 날 미리 준비한 빵과 샌드위치, 삼각김밥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오전 07:00에 짐 검사 확인 게이트가 열리고, 50m 정도 이동하면 USJ 정문 게이트에 도착합니다. USJ 오픈 시간은 공식적으로 09:00이지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는데 제가 방문하는 평일에는 07:30에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후기 & 정보,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30분만에 탑승 성공](https://blog.kakaocdn.net/dn/bGTYBl/btsNGMMYoIp/MeddMKXt1LNZRMcrjBKy71/img.jpg)
슈퍼 닌텐도 월드까지 끊임없이 달리자
USJ 입장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끝은 아니죠. 이제 본격적으로 달릴 시간입니다. 지금이 제일 중요한데요. 한 걸음이 중요한 차이를 만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99% 슈퍼 닌텐도 월드로 이동합니다. 인파를 따라 슈퍼 닌텐도 월드로 달리세요. 체력에 자신있다면 전력질주가 좋지만 도보로 10분 이상의 거리입니다. 일행과 함께 하지 않고 혼자서 뛰세요. 아이와 함께 도착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 입구에 도착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빠져서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네 유혹에서 빠져 나오세요. 슈퍼 닌텐도 월드 입구 중앙 계단에서 내려가 오른쪽으로 쭉 이동해서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로 빠르게 이동하세요. 사람들이 점차 멈춰 서기 시작하고 줄이 생기기 시작하고 웨이팅을 시작하면 됩니다. 이제 슈퍼 닌텐도 월드 최고 인기의 어트랙션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를 탈 준비가 끝났습니다. 오픈런 후 오전 08:24에 아이들과 함께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를 탑승하였고 USJ오픈런은 성공입니다.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후기 & 정보,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30분만에 탑승 성공](https://blog.kakaocdn.net/dn/be1dls/btsNGsnHY7U/C10frQ4DZjxuVRwLsRk3Pk/img.jpg)
USJ에서 탑승했던 어트랙션 관련 후기는 내용이 많아서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기에 적고 싶은 부분은 스튜디오 패스 구매로 USJ 오픈런에 관한 내용이니까요.
USJ 스튜디오 패스로 오픈런을 해서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슈퍼 닌텐도 월드를 두 번 입장하였고,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 마리오 카트 / 더 라이드 / 미니언 메이헴 4개의 어트랙션과 워터월드 쇼 어트랙션 그리고 몇 가지 미니 게임 등을 즐겼습니다. 이 정도면 오픈런 성공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했다면 몸이 조금은 덜 피곤하고 매우 여유롭게 USJ를 이용했겠지만,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했더라도 새벽 오픈런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전 11시가 넘어가니까 정말 사람들이 많거든요.
USJ에 다녀온 후 느낀 도움이 될 Tip
1) USJ 오픈런은 필수
익스프레스 패스 구매와 관계없이 오픈런은 필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 에어리어는 인파가 몰려 재미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해진다. 오픈런으로 빠르게 인기 어트랙션을 이용하고 사람이 적을 때 사진을 촬영하며 유용하게 오픈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자.
2) USJ 방문 전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오사카에 도착한 다음 날 USJ에 방문하였다. 오사카로 이동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비행기에 탑승하였고, 조폐국 본국 벚꽃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거리를 이동했다. 그리고 USJ 당일 아침에도 오픈런을 위해 새벽 05:30에 일어나야만 했다. 결국 오후가 되자 체력이 방전되어 해리 포터 에어리어는 어트랙션을 탑승하지 못하고 걸어만 다니기로 결정했다. USJ를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3) 인기 에어리어와 어트랙션은 오픈런 후 빠르게
오픈런으로 ‘슈퍼 닌텐도 월드’ 에어리어는 오전과 오후 각각 방문했지만 또 다른 인기 에어리어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는 사람도 많고 어트랙션 대기 시간도 길어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에 USJ를 방문한다면 ‘슈퍼 닌텐도 월드’ 다음으로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동 동선을 계획할 것이다.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후기 & 정보, 동키콩 크레이지 트램카 30분만에 탑승 성공](https://blog.kakaocdn.net/dn/APgsA/btsNIuSUcMw/XaRF2DPkvM9oeWNI3DK9xK/img.jpg)
USJ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이었습니다. 규모와 디테일이 정말 엄청나서 그 세계 속에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체력이 거의 방전되어서 힘들었지만요.
오사카 USJ 방문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비쌌지만 전망이 좋고 교통이 편하면서 근처 동네가 깨끗해서 만족했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japanlive/18741534?po=0&sk=id&sv=jhoh73&groupCd=&pt=0CLIEN
저도 예전에 후기로 썼던 글에 직원의 불친절에 대해 적었던 글이 있네요. ㅎ
더 웃긴 건 그 직원이 한국인이었다는 겁니다.
3인가족 입장권+익스프레스4 티켓가격만 120만원.
웃긴건 익스프레스티켓이 있어도 대기가 없는 것도 아님.
인기 케릭터와 사진촬영도 유료. ㅎㅎ;
자본주의를 느끼고 싶으면 댕겨올만도...; 가격대비 만족도 최하.
말씀하신 것 중에서도 정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그런 점이 더 힘들다는 점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전 닌텐도 월드가 생기기 전에 다녀와서 언젠간 다시 가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는데,
스크랩 해두고 나중에 진짜 갈 때 다시 열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놀이공원을 갈때마다 저도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과연 이것은 진상인가 아닌가..
잘 다녀오신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도 하나 생겨서 분산을 했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