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로마 토스카나 피렌체 피사 구간 렌트카로 여행했었습니다. 사전에 다른 사이트와 클리앙에서 정보 도움을 받았는데 제가 좀 다르게 느껴진게 좀 있어 저도 공유차 남깁니다.
이탈리아 ZTL
제일 힘들었습니다. 출발전 부터 갈 때까지 스트레스를 줍니다. 가장 신뢰한 네비는 waze 였습니다. 잘 피하네요. 도심지 쪽이면 전날 ztl 범위를 먼저 확인합니다. 그리고 목적지로 찍기보다는 검색할 때 구글지도와 waze 로 검색시 주변 주차장을 찾아보고 ztl 지도와 대조해서 선택했습니다. ZTL내의 숙소는 피하거나 렌트를 피해서 따로 등록은 필요 없었는데 내에 들어가셔하면 사전에 문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목적지가 ZTL내에 있다면 아마 경고 화면이 떳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확인 막 누르지 마시고 잘 보세요.
주차
치안 상태 우려 때문에 노변주차장은 피했고 생각보다 치안은 괜찮지만 로마 테르미니역 남쪽 과 피사 에서는 집시와 난민쪽 사람이 많아 보였습니다. 로마 피렌체 시내 노상주차장 정말 바짝 주차하고 자리도 거이 없습니다. 무한책임 가입했지만 도난도 걱정이라 피했습니다. 등록하고 쓰지는 않았지만 easypark 앱이 괜찮아보였습니다. 노상무인주차시 코인 넣어야 하는데서 카드쓰기가 처음에는 미리 넣어야하고 선불이라 얼마 있을지 몰라서 넉넉히 시간 넣다 보면 돈이 아깝죠.
노상무인주차기는 기본 선불입니다. 종류에 따라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력된 영수증을 차량 앞에 잘 보이게 올려 놓습니다.
운전습관 과속 신호위반
로마 토스카나 피렌체 구간은 최대한 국도로 갔고 돌아올 때는 고속도로 이용을 했는데 국도는 30 50 60 90구간이 반복됩니다. 신호등은 많지않고 회전 교차로 많습니다. 고속도로는 130이 기본입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1차로는 추월차로입니다. 추월시 다음차가 애매하면 살짝 나와서 주행차로 선 밟고 다시 바로 추월 나갑니다. 1차로 정속주행 없다는 애기죠.
과속 카메라 모양이 작고 카메라 경고판도 작아서 radarbot 설치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광고좀 뜨는데 무시하고 틀어놓습니다. Waze연동시켰습니다. 구간단속도 국도 고속도로 모두 있습니다. 네비에 남은 시간 표시 없으니 관리 잘하세요.
* 많은 위험/공사구간이 있습니다.고속도로는 바슷하지만 국도같은 경우 임시신호등으로 적색뜨면 멈추고 반대편 통행 완료된 후 녹색으로 바뀌는 일방이 꽤 많습니다. 적색등 앞에서는 반드시 서세요.
* 토스카나내 이해안될 정도의 저속 규정속도으로 가도 추월 안하고 잘 따라오고 알아서 잘 넘어갑니다. 이탈리아 사람들 과속 꽤 하지만 위협운전이나 화를 내지는 않아요. 외국이니 가급적 운전 규정은 잘지키세요.
* 코너에서 정말 많은 차들이 살짝 넘어와서 그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 토스카나 안쪽으로 가면 도보 자전거 여행하는 사람을 종종 만납니다.길가 자전거 보행자 주의하세요.
* 항상 어디서든 보행자우선 횡단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사람이 다가오면 그냥 멈추세요. 그들도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코스
SS2 SS3 주변 지방도 산길 오솔길 과 소도시 정말 아름답습니다. 집사람이 윈도우배경화면이라고 노래부른게 산길 오솔길 대부분과 SS2 전체구간의 반 쯤 됩니다. 원래는 발도르차 숙소까지 SS2위주로 가려했는데 중간에 천천히 유명한 곳 구글 평점 아주 높은 곳 들리면서 갔는데 SS3 도 좀 주행하게 되었습니다. 5월초 부드러운 능선마다 꽃만발, 시원스런 풍경의 스위스와는 다른 아름다움이었습나다. 천천히 달리며 풍경보는 맛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로는 지방도국도의 30%의 만족감이었습니다.
* 초행가야하는 길 상태가 궁금하시면 구글 맵 스트리트뷰 추천 드립니다. 몇 군데만 찍어보면 몇 차선인지 굴곡이 어떤지 잘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아시아 관광객이 적습니다. 점심 무렵부터 오후는 어딜 가나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 붐비는 지역은 오전에 가셔요. 특히 로마 트레비 스페인계단 라보나 판테온 사진은 오전 6시 좋습니다. 그 주변은 그 시각 안전합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waze 는 구글 맵이 있는데도, 구글의 자본이 들어갈 만큼 네비 시장, 특히 유럽에서는 제공하는 정보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예를들면, 체코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인 비넷이 필수인데, waze는 비넷이 없는 경우 우회경로까지 길을 찾아주고, 전방에 경찰 암행도 정보를 제공하는 게 장점이죠.
유럽에서는 회전교차로가 어디든 많고, 어디든 회전교차로 안의 차량이 무조건 우선인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독일이 특히 그랬지만, 고속도로 과속은 거의 없고, 반대로 시내 30Km 도로 엄청 많아서, 한국에서 과속 딱지 한번도 안받아봤는데, 유럽에서 2번이나 끊어봤네요... 결국 보행자 우선과 결이 같은 부분인데, 사람이 있을 만한 곳에서는 무조건 서행입니다.
중남부 아말피 쪽 해안 악명 높은데요 길 좁고 주차가 매우 어려울뿐입니다. 길자체는 정말 높은 해안 절벽 측면 이동입니다. 혹시나 고소공포증있다면 부담되실껍니다.
피렌체 로마 봄페이 아말피 이동했을때는 말씀하신 중부 산악지역 고속도로 거이 직선에 평탄합니다. 고산은 멀리 많이보이긴한데 우리산 같은 복잡하고 숲우거진 산이 아니고 그냥 쭉 올라간 능선에 낮은 풀 또는 낮은 나무숲 위주였습니다. 아마 그산들 넘는 국도 지방도 있다면 좀 험할겁니다.
다만, 유럽은 길이 좁은 곳이 많고 도시내에서는 차선의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대표적인 곳이 로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