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여러가지 양육방식 중 하나인 스마트폰을 언제 줄것인가의 문제에서 저희 부부는 가장 늦게 버티다 주자라고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그런데, 맞벌이인 부부에게 아이가 연락을 할 방법이 없다는 문제는 상상이 안되었습니다.
애플 생태계에서 살고 있는 저희 부부는 아이에게 애플워치를 사주기로 합니다
키즈폰은 애들이 놀린다는 이야기와 가방에 넣어두고 놀이터에서 놀면 연락 안되기는 마찮가지다 라는 후기를 보았기에
애플워치 샐룰러 SE 모델을 삽니다.
배터리는 96프로 였습니다.
여기서 이슈는 두가지 입니다.
1. 아이폰이 있어야 개통이 된다.
2. 아이폰을 집에 두고 애플워치 단독으로 가지고 다니면 배터리가 하루를 못 버틴다.
2번부터 이야기 하면,
아이가 100프로 충전 상태로 나갔다가 저녁 7시쯤 저를 만날 때면 35프로 정도 되어 있습니다. 2달째 쓰고 있는 지금까지는 무난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번 이슈는 액정이 완전히 깨진 아이폰x 를 하나 구해서
KTM 모바일 가입을 했습니다. 제 명의로.. 한달에 3천원 정도 나가고, 워치 요금제 7천원 주고 가입시켜서 서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2달 이용해 보니 생기는 문제는
1. 애플워치에서 문자 전송 오류가 자주 생깁니다. 아이가 방해금지 모드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상하게 발송 실패가 자주 뜹니다. 그랄때는 집에 와서 핸드폰으로 문자 한번 보내면 해결 됩니다. 가족끼리는 아이메세지로 파티(?) 해놓아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편해요 ㅎ
2. 핸드폰이 항상 켜져있어야 합니다.
핸드폰이 꺼져 있을때, 제가 아이에게 전화를 하면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삐” 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애플워치가 전화 알람은 옵니다 ㅎ 근데 아이가 삐 소리 나기 전에 전화를 받아줘야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르고 핸드폰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 핸드폰이 꺼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화를 해도 ”고객님의 전화기가~~ ” 멘트가 안나옵니다 ㅎ 그래서 핸드폰을 서랍에 두고 썼는데,
이번에 업데이트 하려고 핸드폰을 켰는데, 그 뒤로는 멘트가 나옵니다 ㅠ Ktm모바일에 상담을 30분 동안 상담을 했는데, “아이폰이 꺼져있으면, 애플워치로는 전화가 안되는게 맞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분명히 제가 핸드폰 없이 몇 주간 썼는데 말이죠 ㅠ
하여튼, 핸드폰을 항상 켜두어야 한다. 는 것 말고는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애들이 들고 다니는 전자기기의 끝판왕(?) 이라 애도 불만도 없습니다 ㅎ
초딩부모를 위해 사용기 남깁니다
진짜 나의 찾기처럼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ㅠ
https://support.apple.com/ko-kr/109036
이거 이제 풀린 걸까요 ?
폰이 켜있을때: 60초 연결음 후 사서함으로 전환
폰을 껐을때: 바로 사서함으로 전환
배터리를 뽑았을때: 30초 연결음 후 사서함으로 전환
즉 휴대폰을 끈다는 신호를 통신사가 받지 못하면 30초 정도 연결을 시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같은 이유에서, 아이폰을 비행기모드로 바꿔놓고 끄시거나, 이걸로 안되면 켜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유심 뽑아버리면 아마 원하는 상태가 되실겁니다.
아이가 말라서 손목에 맞는 밴드가 거의 없다는 것...
아이가 워치 차는걸 힘들어 한다는것... (이건~ 솔로루프 형태로 해결)
아이가 험하게 놀다보니 액정 너무 쉽게 갈린다는것 ㅠㅠ
그래서 결국 샤오미밴드 하나 부셔먹고 다시 사는것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
다른 스마트워치류는 맞는 밴드가 없더라구요.
저는 애플빠이긴 하지만, 갤럭시 와치 셀룰러의 경우 개통 시점에만 아무 갤럭시폰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제 주변 분은 그래서 갤럭시 와치를 개통해서 아이를 주었어요.
그리고 아이폰 꺼졌을 때 와치 통화됩니다. 제가 방금 해봤습니다.(LGU+)
제 경우 아이들에게 아이폰SE2 를 주고 스크린타임으로 사용시간 관리 및 앱 허용/차단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고있습니다.
아이폰SE는 전화 + 문자 + 나의찾기 (드디어) 기능으로 사용하며, 게임은 작은화면 보다는 아이패드로 지급?하였습니다. ㅋㅋㅋ
나름 애플 생태계를 구축해서 사용중입니다.
정말 강추드립니다.
1. 위치추적 가능 ( 전용앱설치해야함)
2. 배터리 방전외에는 절대 꺼지지 않음
3. 제한적인 문자, 전화 가능, 영상통화( 전용앱)
4. 전화는 등록된 (전용앱에서 사전에 등록해준) 전화번호 외에는 받을 수 없음
5. 전화 거는건 자유롭게 가능
단점
1. 큽니다.
2. 스피커폰입니다.
단, 유투브는 뮤직만 허용해 줬습니다.
핸드폰 사용은 거의 게임이고, 그것도 아주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풀어줬기에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고, 하지말라면 안하고 그래요.
그래서 도출된 단점 3가지.
1. 빠른 피드백을 원합니다.
핸드폰은 보통 즉각 반응하니까요.
물론 이점은 나이 먹어가며 현생도 살기 때문에 점점 좋아고 있습니다.
2. 무언가를 끈기 있게 끝내지 않습니다.
위 1번과 연결되는 문제인데, 핸드폰의 경우 꺼버리거나 다른 앱을 켜면 되니 무언가 싫거나 어려운 것을 피하는 경향을 보이더군요. 어떤 점에서는 애들의 본래 성격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핸드폰으로 인해 강화되는 경향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끝내고 다른 것을 하라고 주의를 주었고, 역시 현생을 살기에 나이 먹어가며 조금씩 좋아 지고 있습니다.
3. 눈이 나빠집니다.
아이들의 평일 핸드폰 사용기록을 보면 대략 1시간 내외 입니다. 주말에는 2시간 내외 입니다.
책 읽는 시간도 1시간 이상 씩이다 보니 전체 적으로 눈이 나빠지더군요.
가끔이라도 멀리 보라고 했지만 여느 아이들 처럼 집중하고 있을 때는 까먹고죠.
코로나때 바깥 활동을 많이 못했던 탓도 있는 듯합니다.
요즘은 GPT를 깔아 줬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많이 친해져야 할 친구 같아서요.. ㅎㅎ
미성년은 GPT 사용을 못하길래 가입시 입력하는 나이를 올렸어요. 가입 계정의 나이를 받아 오지는 않더군요.
제가 GPT 사용해 보고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GPT가 알려주는 정보를 100% 확신하지 말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용해야 하는 도구인데, 사용당할까봐서요.. ^^;;
밴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내장형유심 기어S3 LTE(kt망)나 eSIM이 되는 갤럭시워치LTE를 전화기로 개통(KT망의 경우, 쉽게 되는 곳은 kt m 모바일. U+망은 리브메이트), 과거에는 프리티에서 기어s3에서 kt망 개통도 하고 했지만, 지금은 하기가 힘듦.)해서 부모님 삼성계정으로 워치에 로긴한 후, 부모님폰과 동기화하여 워치에 smartthings를 깔고 '내기기'에 해당 위치를 추가하면 위치추적은 가능. 문제는 이 경우 전번이나 문자메세지 등 모든게 동기화되어 워치에 나타나게 되므로 사실상 부모님폰이 워치에 미러링되는 거고, 통신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아마도 부모님한테 오는 전화가 워치에도 가는 현상이 발생할 것임(이건 제가 안 해봤습니다. 대신 예전에 워치 언더아머 블루투스 모델을 동기화한 다음 워치를 wifi에 물리니까, 폰에 건 전화가 워치로 오는 현상은 있었음. 이건 갤럭시 워치 공통 적용 기능임)(참, 단독개통한 워치를 구형 갤럭시랑 동기화시킨 다음 smart things에 등록하여 워치를 위치추적하고, 구형 갤럭시 폰 전원을 꺼버리는 방법이 있겠네요.)
워치의 경우, 벨이 스피커폰으로 울리기 때문에 수업중에는 취침모드로 해둬야 하고, ,외부로 통화내역이 공개된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피하려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 되지만... 아이가 1,23의 저학년인 경우에는 블루투스 연결과 작동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생각이죠. 대신 갤워치의 좋은 점은 호환 스트랩, 베젤링, 강화유리커버가 많기 때문에 저처럼 기어S3 LTE를 3개씩 가지고 있어도 46mm 지름에 맞는 것만 찾으면 다 호환이 됩니다.
제가 예전에 제 아이가 1학년때부터 2학년때까지 아키를 쓰게 하다가(당시에도 버그 많았음) 네이버랩스에서 지원을 중단했고, 그 뒤에 기어S3 LTE를 KT망으로 단독개통해서 큰애, 작은애 둘다에게 주었지요. 지금 5학년이 된 큰 애한테는 올해부터 제가 쓰던 갤럭시폰을 주었고, 미성년자용 구글계정을 만들어 부모계정으로 사용시간 관리를 하고있구요. 작은 애는 2학년인데 아직 기어S3를 씁니다. 작은 애가 전화는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한 통 할까 말까합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단독개통시, 갤럭시 웨어러블을 완전 개방해서 smart things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면 되는데 이걸 안 해놓으니(타이젠을 버린듯) 저처럼 이런 저런 복잡한 방식을 동원하는 사람들이 생기죠. 그래서, 스마트태그를 집에 무지하게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 7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학교가방, 학원가방, 자전거 등에 다 달아놓았습니다. 위치추적을 위해서. 참고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8273204CLIEN
벌써 3년째인데, 처음 사줬던 애플워치가 se 셀룰러 였어요. 지금은 배터리도 부족하고 성능도 떨어져 se2로 변경해 주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폰이 꺼지면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항상 충전기에 꽂아 아이폰 충전을 해 주고 있어요.
가장 불편했던 게 위치 추적이였는데, 아이폰만 잡고 애플워치를 안 잡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나의 위치 찾기가 추가 되면서 따로 애플워치 위치로 잡히게 되어서 이것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액정은 케이스를 사줘서 해결을 했어요.
고민고민하다가 아이폰 4 를 해줬습니다.
아무것도 안되고 전화,문자만 되고 크기 작고, 깨져도 부담이 없으니 아주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금제는 알뜰요금제쓰고있구요 (프로모션기간 2000원 이하)
저도 애플워치를 생각했었는데 초기비용, 요금제 생각하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여유만 있다면 셀룰러 애플워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초4, 1, 두 아이에 아빠로 많이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제품과 호환, 편리성 등 좋지만 중요한건 아이 교육 및 습관인거 같습니다.
교육관련은 정해진 답은 없기에 기기관련해서 저의 경우 :
갤럭시 공폰(전에 쓰던것들) + 알틀요금제 + family link 하고 있습니다. (우리부부도 둘다 아이폰)
전화, 메세지, 음악 정도만 허용하고 인터넷검색/카톡도 차단하였습니다.
카톡의 경우 처음에는 아이가 친구들이랑 소통을 못할까바 싶었지만 필요한거 있으면 전화로 하라고 했습니다. 카톡차단 후 몇개월 지난 지금도 친구들과 잘 만나고 놀고 집으로 초대하고 그러더라고요.
아이에게 게임하고 싶으면 연락해라 그리고 시간에 제한을 얼마나 줄건지, 숙제는 하고 하는지 여부 등
아이가 먼저 게임할 수 있는 허락을 얻으며 자동으로 시간이 되면 그만합니다. 컴플레이 없어요
유트브, 넷플릭스 시청 등을 보통 주말에만 하며 이동식 스마트tv 혹은 아이패드로만 보게 합니다.
번외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화번호를 개통할때 가능하면 아이명의로 하면 그나마 편하더라고요.
개인인증, 증권, 기타 확인 절차들 등.
마지막으로 스마트폰도 기종이나 모양이 이상해서 애들이 창피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케이스 멋지고 예쁜걸로 커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아이폰 대신 아이패드를 주는건 아이폰을 주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어차피
아이폰을줘도 스크린타임 걸면 원하는대로 조절가능한데
kt 망은 전산 시스템을 구축안한거라봐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