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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Freida McFadden(프리다 맥파든) 작가의 스릴러 소설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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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08:54:22 수정일 : 2025-04-04 12:45:18 211.♡.230.88
ethan


저는 스릴러 소설을 좋아합니다. 특히 책을 eBook으로 읽기 시작한 2011년부터는 쉽게 영어 원서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된 Steig Larsson의 Millennium 3부작(번역본 및 영화 제목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저를 스릴러 소설에 빠져들게 한 최고의 명작입니다.  

스릴러 분야에서 최근 2~3년 동안 베스트셀러 작품을 줄줄이 내놓고 있는 작가가 있습니다. Freida McFadden이라는 작가인데, 그녀의 작품들 중 제가 읽은 6권의 스릴러 작품을 사용기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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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봐도 작가같이 생긴 Freida McFadden >



* 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 3부작 *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png

Freida 작가의 The Housemaid 3부작은 The Housemaid(2022) - The Housemaid’s Secret(2023) – The Housemaid is watching(2024)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he Housemaid는 2022년 4월에 발간되었는데, 그 이후로 23년 2월 그리고 24년 6월에 2부, 3부가 각각 발간되었습니다. 발간 이후로 3부작은 뉴욕타임즈/USA Today 등 주요 베스트셀러 순위에 현재까지도 올라와 있으며, 1부 The Housemaid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올해말 개봉 예정에 있습니다. 무려 아만다 세이프리드, 시드니 스위니가 캐스팅 된 것을 보면 충분히 기대해 볼 만 하겠습니다. 



The Housemaid 시리즈는 불의, 특히 여성에 대한 남성의 괴롭힘을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주인공 Millie가 과거의 살인 전과 때문에 과거를 숨기고 가정부 일을 하면서 겪는 사건들에 관한 스릴러 소설입니다. 1부는 주인공 Millie가 살 집도 없어 10년된 Nissan 차에서 생활하는 상태에서 부터 2부는 그래도 저렴 하지만 치안이 좋지는 않은 동네에서 혼자 살면서 가정부일을 하는 상태 그리고 3부는 시간이 흘러 Millie와 Enzo가 두 아이를 가진 부부가 되어 자신들의 내 집을 마련하는 상황에서의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The Housemaid 3부작의 등장 여성들은 공통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주인공 Millie는 현실에 대입하자면 지나치게 오지랖이 넓고, 1부에서의 집주인 여성, Nina는 정신병적인 수준의 변덕을 가지고 있으며, 2부의 집주인 여성 Amber 또한 사치스럽고 여우같은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들입니다. 그래서 초반부 스토리에 진입하다보면 짜증이 몰려들기도 하지만,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후반부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전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The Housemaid 3부작은 개인적으로 1부가 가장 흥미롭고 마지막 3부는 조금 흥미가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Freida 작가의 매력인 스토리 후반부의 반전은 항상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참고로 1부는 국내 번역본도 2023년에 출간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ethan1976/223768363363 



* The Boyfri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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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yfriend는 2024년 10월에 발간되었습니다. The Boyfriend는 남자 주인공인 Tom과 여자 주인공인 Sydney의 이야기가 한 챕터씩 번갈아 가면서 전개됩니다. Tom의 이야기는 Before라는 타이틀과 함께 과거의 학창시절 이야기에서부터 전개가 되고 Sydney의 이야기는 Present Day라는 타이틀과 함께 현재의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Tom의 스토리에는 4살부터 Tom이 사랑에 빠지게 됐다는 사랑스러운 Daisy가 등장하고 Daisy와의 꽁냥꽁냥한 학창 시절 이야기가 주를 이루던 어느날 Tom이 다니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종사건과 이를 해결하려는 현직 경찰 Daisy의 아버지가 Tom을 의심하게되며 분위기가 전환됩니다. 

 

Sydney의 스토리 라인에는 새로운 남자 친구를 찾아 데이팅앱으로 남자를 만나면서 마치 로맨틱 코미디 같은 에피소드가 계속되는 Sydney(34세)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여기에서도 어느날 Sydney의 친구가 살해를 당하고 현직 경찰인 전 남자 친구(Jake)가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다른 분위기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두 스토리 라인은 얼핏 전혀 만날 것 같지 않지만, 어느 시점에서 접점이 생기게 되고 그 이후부터는 또 뻔한 결말처럼 예상되지만,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Freida McFadden의 특기인 마지막 반전을 만나게 됩니다. 

 

저는 Freida 작가의 The Housemaid 3부작 주인공인 Millie가 오지랖도 넓고 상식적이지 못한 선택들을 계속해서 그 캐릭터도 별로였지만, 오디오북의 여성 나레이터도 별로였는데, The Boyfriend의 Sydney는 캐릭터도 나레이터도 매우 좋았습니다. 마치 로맨틱 코미디를 보는 듯한 Sydney의 행동은 스릴러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럽다고 느꼈고 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제가 The Boyfriend를 재미있게 읽은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ethan1976/223774365409 



* The Gift (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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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2년말에 발행된 책으로 배경이 크리스마스이다 보니 그 시기에 맞춰 발행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The Gift는 우리 모두가 아는 오 헨리(O. Henry)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의 스토리를 차용한 스릴러 단편입니다. 단편이다 보니 아래에는 결말까지 포함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카페에서 열시간 넘게 일을 해야 월세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여주인공, Stella와 법 공부를 하는 그녀의 남편, Justin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아름다운 긴 머리를 가지고 있는 Stella는 Justin과는 이번이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인지라 남편에게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선물을 살 돈이 없었던 Stella는 카페를 닫는 시간까지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던 한 여성으로부터 자신의 가게(Helga’s Attic)에서 선물을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습니다. 

 

카페 근무 후 가게를 찾은 Stella는 자신의 돈 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목걸이로는 원하는 선물(시계줄)을 사주거나 바꿔줄 수 없는 것을 알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남편의 선물로 교환합니다. 그러나 부푼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간 Stella는 Justin이 준비한 성의없는 선물, 집에서 구운 게다가 돌덩이 처럼 딱딱한 브라우니에 실망하고 결국 다툼은 잠시 떠나있겠다는 Justin의 대응으로 폭발하게 됩니다. 

 

다음날 Stella는 Helga의 가게로 돌아가 Justin의 시계로 붉은색 머리의 가발과 교환을 제안하고 시계에 묻은 붉은 액체는 케찹이라는 설명과 함께 가발을 교환해 갑니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가게의 주인인 Helga의 나레이션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사실, Helga의 딸(Angela)은 Justin과 로스쿨에서 만나 좋아하게 되었는데 Helga는 Justin이 결혼한 것을 알고 반대했지만, 딸이 Justin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Stella의 아름다움의 근원인 머리카락을 빼앗고 둘을 헤어지게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Stella를 찾아가 이 거래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딸이 다시 Justin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 것 같다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이 소설은 짧은 내용임에도 Freida McFadden 작가의 특기인 반전을 잘 녹여넣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명한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작가만의 매운 버전으로 만든 것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ethan1976/223783581529 



* The Cr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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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ash는 25년 1월에 발간된 책으로 프리다 작가의 가장 최근 작품입니다. 최근 그녀의 명성에 걸맞게 스릴러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여주인공 Tegan(티건) 그리고 또 다른 여주인공 Paulie(폴리), 두 주인공 각각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형식입니다. 23살의 Tegan은 원나잇으로 임신을 해 현재 임신 8개월의 상황이며 Paulie는 간호사였으나 지금은 카센터를 운영하는 남편 Hank와 한적한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Paulie는 아기를 갖고 싶어하지만 결혼 10년째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입양마저도 마지막 순간에 미혼모가 마음을 바꿔 실패하고, 최근에는 집에서 간호를 하던 엄마까지도 돌아가셔서 상심의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The Crash는 Tegan이 유일한 가족인 오빠를 만나러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눈보라를 만나 나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한 그 사고를 의미합니다. 그 사고로 다리에 부상을 당한 Tegan은 Paulie와 Hank 부부를 만나고 부부의 집에서 4일의 시간동안 어쩔 수 없는 간호를 받으며 일어나는 사건이 중심인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리다의 이번 소설 The Crash는 제가 읽은 그녀의 7번째 작품들 중 가장 흥미가 떨어지는 작품입니다. The Housemaid 시리즈에 나오는 여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Tegan과 Paulie도 여러면에서 상식적이지 않아 두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야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Paulie 부부 집에서의 내용은 마치 1990년 영화 Misery(미저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영화 미저리도 유명한 스릴러 작가 Steven King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프리다 작가의 특기인 후반 반전도 약합니다. 그리고 오디오북으로 들은 저에게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2명의 여주인공을 1명의 성우가 모두 소화해서, 그렇지 않아도 약한 스토리 전개를 더욱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습니다. 오디오북을 듣다보니 저에게는 성우의 역할도 몰입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듯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ethan1976/2237876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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