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SCH-V910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사주신 첫 핸드폰
이걸로 내장된 폭탄게임과 슈펴액션히어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2. 사이언 컴팩트 DMB
첫 핸드폰 해먹은 뒤 두번째 핸드폰
야자시간 때 dmb 켜서 야구보던 기억이 납니다
이 시절 두산으로 돌아와주길...

3. 스카이 Sexy Back
슬라이드 핸드폰에서 넘어온 첫 바형 핸드폰
오른쪽 상단에 잠금버튼인지 올렸다 내렸다 하는 토글이 있는데 할 때마다 오른쪽 하단 스카이 로고에 LED가 번쩍번쩍 해서 나름 볼만했습니다
제품명은 섹시백인데 뒷면이 그렇게 이쁘진 않은 것 같은....

4. LG 옵티머스 LTE
첫 스마트폰입니다
친구들 갤럭시s, 옵티머스 원 사용할 때 저는 위에 섹시백을 쓰다가 스마트폰으로 바꿨습니다
이 시절 옵티머스는...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툭하면 꺼지고 발열에 어떻게 썼나 싶을정도였습니다

5. 갤럭시 노트1
옵레기 쓰다가 잠깐 부모님 핸드폰과 바꿔서 사용했던 걸로 기억하는 갤럭시 노트1
뒤에 나올 갤노트1, LG G2, 뷰2 이 3개는 순서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6. LG G2
LG 스마트폰 중에 가장 잘만든 핸드폰이지 않나 싶습니다
노크온에 노크터치? 거기다 뒷면 버튼까지 한손조작도 편했고 사후지원도 나름 길었던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7. LG 뷰2
옵티머스 뷰2인지 LG 뷰2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색다른 폰을 써보고 싶어 처음으로 중고로 구매한 핸드폰입니다
이 변태적인 비율을 지원하는 앱이 많지 않아서 조금 많이 아쉬운 핸드폰입니다

8. 갤럭시S6
엣지모델도 있었지만 저는 이때부터 엣지는 극혐했던지라 일반모델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폰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아이폰4처럼 알루미늄 테두리에 앞뒤 강화유리였던 깻잎통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케이스도 정품케이스를 착용해서 사용했습니다(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정품케이스가 4 꼭지점만 보호하고 테두리는 뻥 뚤리고 뒷면 플라스틱이었던 케이스로 기억합니다)
이때부터였나요? 갤럭시는 짝수 시리즈를 사는 것이 정답이다 라는 밈이 돌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9. 아이폰7 제트블랙
이제 안드로이드 생활은 청산하고 ios로 넘어갔습니다
첫 아이폰인 아이폰7 제트블랙
처음 봤을때는 뒷면이 너무 영롱했는데 기스가 취약하다는 말에 후면필름에 케이스까지 씌워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케이스를 씌워도 필름을 붙여도 기스가 나니까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 생폰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10. 아이폰8 레드
아이폰7 제트블랙을 생폰으로 쓰다가 기변병이 돌아서 곧장 애플스토어로 가서 기존기기 반납조건으로 아이폰8 레드를 할인해서 구매했습니다

11. 아이폰11 프로 미드나이트 그린
이 11프로부터 매년 아이폰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12. 아이폰 12프로 퍼시픽 블루

13. 아이폰 13프로 맥스 시에라 블루
첫 맥스 아이폰
처음에는 좋았다가 날이 갈수록 점점 무거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현역으로 사용중인데 배터리가 아직 88%네요
이렇게 기억이 나는 것들만 나열했는데도 생각보다 핸드폰을 많이 거쳐왔네요...
2006~2025 19년간 13개
날이 갈수록 점점 기변병은 사라져가네요 새로 구매하는 것도 귀찮고 구매 후 세팅하는 것도 귀찮고
스마트폰 사용할 때 새OS가 나왔다면 공장초기화 후 세팅을 해주었는데 지금은 그냥 기존 상태에서 OS만 업데이트 진행할 정도로 귀차니즘이 너무 커져버렸네요
아마 이 다음에도 아이폰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갤럭시 가볼까 하면서도 이것 저것 세팅 귀찮아서 다시 아이폰으로 알아 보는 중입니다..
한번 적응하니 갤럭시는 쳐다도 안봅니다ㅎㅎ 부모님도 처음 적응만 힘들뿐 지금은 잘쓰고 계시네요
배터리 오래가지만 보조배터리 항상 붙여쓰는 느낌이라, 어차피 여행때는 보조배터리 챙기니깐 일상생활에서는 빨리 닳더라도 가벼운게 최고더군요.
그치만 프로맥스의 화면크기는 여전히 부럽습니다.
특유의 슬림하게 느껴지면서도 안정적인 그립감과 독특한 후면 조작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