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4박5일 여행을 다녀와서 장단점 후기 정리해봤습니다.
한줄 요약 및 재방문 의사
전체적인 가성비가 좋은편이나 관광하기에 좋은 나라는 아니었고,
비행시간이 길어서 재방문은 안할것같습니다
장점
저렴한 물가
전반적인 물가가 저렴함
밥한끼에 4-8천원 선
호텔 가성비가 뛰어남 (예: 아코르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소피텔 기준 1박에 12만원(vs 한국 잠실 소피텔 35만원)
편리한 결제 환경
야시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함
언어 소통
현지인들이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영어 가능(단,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때가 있었음)
관광 환경
태국, 베트남 등에 비해 한국인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 가능
무슬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음
무슬림, 중국, 인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공존하는 도시로,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음
생각보다 치안은 좋았음 (쇼핑몰마다 필리핀처럼 경찰이나 사설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는건 의외였음)
단점
현지인의 태도
대체로 남에게 무관심하고 무뚝뚝하며, 친절한 편이 아님
교통 문제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며, 특히 중심가(예: 부킷빈탕)는 자정에도 차가 막힘
인도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보행이 거의 어려움
(쿠알라룸푸르의 장점중 하나가 꽤 잘 만들어 놓은 대중교통인데
인도가 없어서 그 장점이 퇴색되어 없어짐)
유모차나 휠체어를 위한 경사로나 엘리베이터가 부족함
화장실 문제
대부분 유료(0.5~2링깃)이며, 재래식 화장실(바닥에 구멍만 뚫려있는)이 많음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청결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음
음식 및 음주 제한
거의 모든 음식점이 돼지고기를 팔지 않아 음식 선택의 폭이 좁음
(호텔 조식에서도 돼지고기가 없어서 소고기 베이컨 같은 음식을 처음 먹어보게됨)
향신료가 강해 현지 음식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글쓴이 기준으로는 입맛에 맞지 않았음)
술값이 비쌈 (편의점 캔맥주 5~6천 원대)
문화적 제약
관광명소에서 외국인 여성도 히잡 착용을 요구받거나 노출 있는 의상에 대한 제지가 있을 수 있음
이동 거리 및 비행 시간
인천에서 비행 시간이 길다 (약 7시간)
외국인에 대한 비용 차별
관광 명소나 버스투어등 비용을 내국인 외국인 나눠서 차별하는 경우가 많음. 적게는 2배에서 5배까지도 봤음
맞어요 뭘 하려고 하기 보다는 호텔 좋은데 잡고 호캉스하기는 좋더라구요
유모차 끌구다니면서 길이 없어져서 한두번 분노한게 아니네요 ㅠ
줄서기 좋아한다는거와 뜨내기 여행자 입장에서 로컬만의 시스템을 이해 못하면 골치 썩을 수 있다는 점은 일본과도 좀 닮아 있구요.
단점으로 하나 빠진거, 술값이 비쌉니다 :)
술값 ㅎㄷㄷ하더라구요 편의점 캔맥이 5천원 ㄷㄷ
근데 음식이 좀 별로고, 관광도 약간 노잼이에요.
단순히 호캉스 즐기는 걸로는 베트남제외하면 최고 가성비 도시라고 봅니다..
맞아요 뭘 하려고 하기 보다는 호텔 좋은데 잡고 호캉스하기는 좋더라구요
말레시이사는 5성급 호텔 위주로 호캉스나 쇼핑몰 위주만 다닐만하지 특별히 관광지로 매력은 적은 나라 입니다.
특히 유흥이나 음주에 대해선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제한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끼고요.
골프나 다이빙 같은 야외 운동에는 특화된 편이라 야외 활동 좋아하시는 분께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도심은 외노자들이 많은 편이라 불친철한 편이고, 다민족 국가라 그런지 서로 특별하게 피해만 안주는 선에는 눈치 안보고 생활하기 편한 나라입니다.
중국계 영향력이 강해서 찾아보면 마트에서 돼지고기도 팔고 클럽 술집도 꽤 많고 바쿠떼라는 말레이-싱가포르 고유의 돼지고기 요리도 있습니다.
KL은 출장으로 여러번 가봤는데, 단독으로는 호캉스나 쇼핑 정도고 관광지나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라 겸사해서 짧게 들리는 정도로 좋아 보였습니다. 여행에 큰 어려움도 없고요.
치안 좋은편이고 영어가 통하는 게 장점인데, 열대 해변 관광지는 주변 나라에 비해 가성비가 안 좋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자유로와 보이지만 보수 이슬람이고 정부의 종교 통제가 심해요. 사복 종교 경찰도 많다고...
당시에는 방문전이었나 다녀와서였나.. 기생충약?인가 무슨 예방접종인가했었던거같은데.. 지금도 그럴지 모르겠네요 .
고급호텔이 저렴하고 쇼핑센터가 좋았던거 같아요
도심내 이국적인 이슬람사원도 특이했구요
저녁에 종종 걸어다니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인도가 사라진다니..
구글 스트리트 뷰를 좀 봐둬야겠네요.
ㅎㅎ 아이들 데리고 갔던 선웨이라군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놀이공원,테마파크, 동물원같이 있었던...반디불 투어도 기억에 남구요. 예전 여행기 혹시 보시고 싶으면...https://maidenflight.tistory.com/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