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선양소주 회장이 나오는 광고(?) 우연히 보았는데
이틀전부터 판매 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gs25에서 독점으로 판매 하고 있더라구요…
https://youtube.com/shorts/uixy6nNsW7g?si=DJJ5_BK2xY7S2Zvw
그래서 “우리동네gs” 어플로 가까운곳에 재고 확인하고 갔는데 아직 전시가 안되어 있어서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창고 있다고 해서 구매 완료 했습니다

가격은 3800원 인데 한달동안 500원 할인이라서 3300원
용량은 640ml
알콜도수는 14.9
시음 후기 : 어… 소주맛에서 은은한 오크향이 나면서 뭔가 고급스런 소주맛이랄까…?
일반소주는 그냥 알콜 희석이라면, 이건 고급버전
눈감고 먹으면 저렴한 양주맛…?
그렇게 홀짝홀짝 먹다보니 다 먹었네요
오버 페이스 했네요
결론 : 새로운 맛이라서 가끔 사 먹고싶다…
오버 페이스로 많이 먹었더니… 머리 아프네요

갑자기 캡틴큐 생각이 났습니다…(유머 입니다)

기존의 알콜 희석 소주에 증류 원액을 첨가? 한 소주 같은데..
희석식 소주에 오크향 입힌 정도 같은데요...
첨가물이 들어갔으니 괜히 머리만 더 아플것 같은데;;
말씀대로라면, 시판되는 과일향 소주와 별다를 게 있나요.
단어 자체의 뜻을 따지자면 연속증류기 돌린 결과물도 증류원액 그 자체죠..
뭔가 단어 설정 자체가 좀 잘못된 것 같긴 합니다..
현대 공장식 소주는 논리적으로는 완벽한 술입니다. 기계식 연속증류로 초고순도 에틸알콜을 저렴한 재료에서 뽑아내니까요. 그런데 너무 고순도라 재료나 환경의 향취도 없고 있어봐야 저렴이 재료라 있을 필요도 없고 그래서 숙성또한 필요없고 해서, 임의의 향취를 덧입히고 도수조절(희석)을 한 것 뿐이죠.
막걸리 와인=해시계
맥주=기계식시계
양주=쿼츠시계
주정=스마트폰반도체시계
주정이 쉽고 싸게 구해서 그렇지 기술로 보면 최고급술이죠 목마른것만 빼면 가장 숙취도 없고요
마치 스테이크 등 요리할 때 전통적인 구이방법만이 정통이라고 고집하면서, 분자요리법은 무시하는 일부 시각과 닮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술은 적당한 알콜기와 어우러지는, 함께하는 요리와 맛의 어울림이 잘 맞는 술이면 족하다는 시각이라, 대부분의 한국요리와 잘 어울리는 희석식소주와 라거맥주를 수준이 낮다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술만 따로 마실때는 비싼 양주나 독일산 맥주 등을 즐기기도 합니다만 수준차라는 시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그냥 그렇게 비싼 방법으로 만든 결과물일 뿐이고 때론 취향에 맞으니 어떨 때엔 그 비용 감수하고 즐기는거죠.
"캡틴큐 하면 하야비치도 나와야지... 사람들 잘 모르네..."
라고 하십니다.
저는 문 말인지 알턱이 없네요.
찬장에 있는 발렌 30년 까묵고 싶은데... 참고 있어염. -_-
저거 마셔본 사람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저도 술병을 본 기억만 납니다. 빨간 라벨..
오크통 숙성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 ‘선양 오크’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P58Q7WLX
저정도는 나올겁니다.
오늘 한 병 구입해야겠네요
이런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향과 맛을 줄이고 알콜향을 거의 나지않게 부드럽게 만든 25도 여울소주도 출시했는데 가격은 그 도수의 증류식소주같이 1만원중반정도 하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특색있는 술 많으면 좋잖아요.
시제품일때 몇번 먹어봤는데 은은한 향이 있더라구여.
맛은 알쓰라 그런지 썼어요.
모든 술은 다 씁니다만...
지인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ㅋ
원액 함량이 미미한 만큼 큰 기대할 필요는 없는데 흔적 정도는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