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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기타 병원 행정직(총무행정) 10년 사용기 17

38
2025-02-28 12:17:35 수정일 : 2025-02-28 12:28:46 1.♡.13.43
Opportunity

안녕하세요 병원 행정직으로 일한 지 10년차 사용기입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의원, 한방병원, 흔히 있는 동네병원(수술 안하고 진료만 하는 곳), 로컬병원(수술실 있는 준종합병원), 요양병원(재단산하 및 개인 등) 등등 많이 돌아 다니며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일을 많이 해보았기에 나름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1. 입문계기

  지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조업 사무직(말은 사무직이지만 절반은 사무직,  절반은 현장직입니다. 사무직이 감히 가오 떨어진다고 빨간 목장갑도 못끼게 하는 ㅈㅅ기업입니다)으로 일하던 중 병원에서 일하면 일요일과 공휴일은 쉬게 해준다는 얘기에 혹해서 신문에서 구인광고 보고 무작정 입사하여 일하게 되었습니다. 


2. 담당업무 및 업무 난이도(또는 업무 강도)

 총무행정 분야에서 다루는 모든일을 다 경험해 보았습니다. 유관기관 대응업무(보건소, 협회, 공공기관 등), 인사, 총무, 경리, 회계, 구매, 교육, 시설, 전산... 그냥 뭐든지 다하는 만능(잡부)입니다. 타 부서에서 "제 일이 아닌데요?" 라고 하면 총무행정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무 난이도는 경력에 따라서 다르며, 총무행정의 경우 처음 1~2년만 고생하며 업무를 배우면 그 이후에는 조금씩 추가되는 업무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약간 있을 뿐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은 잘해도 본전이며 일을 못하면 순식간에 나락으로 가서 폐급으로 찍히면 매일 갈굼당하는 고생길이 열립니다.


3. 인력구성

   의원, 한방병원의 경우 원무과에서 대체로 겸직으로 맡아서 하는 곳도 있으며(이런 곳은 대부분 총무과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동네병원 또는 로컬병원, 요양병원의 경우 총무과 1명 또는 2명으로 구성되며 간혹 시설관리업무(당직근무, 구급차 운전 포함)까지 도맡아서 해야 합니다(저는 혼자 일하거나 밑에 1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총무과 전담으로 인력을 준 적이 없어서(항상 겸직, 잠깐 도와주는 수준) 거의 혼자 일했습니다).


4. 급여 및 식사 관련

  처음 입사하면 최저임금만 지급하며, 임금체계가 잡힌 곳의 경우 입사 시 관련 경력을 산정하여 연봉을 더 올릴 수도 있으나 그래도 박봉입니다. 경력이 많이 쌓여도 연봉 4200만원 이상(퇴직금 별도, 대략 차인지금액 기준 300만원) 받기 어렵습니다. 어느 직장이나 똑같지만 항상 제시간에 퇴근하지 못하고 몸과 마음을 갈아넣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주말도 포함입니다).  그리고 식사는 무료로 제공되는 곳도 있으나 돈 주고 사먹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은 식당이 있으니 밥은 공짜로 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입사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액은 한 끼당 100원부터 2,000원까지 다양하였습니다.  


5. 업무에 관한 발전 가능성

  해당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더 이상 발전 가능성에 한계가 왔다는 걸 느낍니다. 이럴 땐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그래도 뭐라도 배워서 발전해야겠다(병원 사무장)

     -  우선 사무장이 되기 위해서는 총무, 원무, 심사업무 등 모든 병원 행정분야에 대해서 충분히 지식이 있어야 하며 환자에게 영업도 잘해야 합니다. 

     이제부턴 구인광고가 아니라 병원 관련 인맥을 통해서 입사해야 하며, 의원의 경우 대부분 파트타임(잠깐 나가서 일하는 수준)으로 일하며 병원의 경우 상근 또는 

     비상근으로 일하게 됩니다. 급여는 웬만한 직장인보다는 많이 받지만 책임감을 많이 요구하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처벌도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그래도 나가기 싫으니 어떻게든 버티겠다(진급)

     - 계속 버티고 버티다보면 어느 순간 진급하게 되어있습니다. 진급하여 부장급이 되면 일선 업무에서 멀어지고 이제부터는 영업과 실무자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 의사에 대한 의전활동이 주 업무가 됩니다. 환자로 오는 지인들에게 인사하고 안내하며 그들에게서 병원에 대한 입소문을 내도록 해서 환자를 더 많이 오게끔 

    만드는 게 주 업무가 됩니다. 그리고 행정분야에 대해서 많은 지식이 있기 때문에 실무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진행하며(필요하다면 실무도 직접 해야합니다) 

    의사들과 같이 골프를 치거나 접대를 하며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하는 생활을 하게 되며, 정년까지 재직한 사람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6. 갖춰야 할 덕목

  병원급의 경우 환자가 없으면 의사들이 별거 아닌것에 대해 짜증을 엄청 부리거나 회의를 소집하여 간부급들은 당장 나가서 환자 데려올 대책을 세우라며 압박하기 때문에 약간의 영업 마인드도 갖춰야 합니다. 심할 경우 너무 환자가 없으면 직원들에게 사소한거라도 아픈 게 있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진료 받으라고 전체 공지를 날리는 등 병원 수익을 내기 위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저 병원 다닙니다" 라고 미리 말을 해두시기 바랍니다(그래야 주위 사람들이 환자로 오니까요). 

 

7. 그래서 결론은 무엇이며, 권유하는 건가요?

  모든 병원 행정의 최종 테크트리는 영업입니다. 환자를 데려오는 사람이 최고이며 그건 절대 변할 수 없는 진리불변의 법칙입니다. 

  본인이 내성적이고 영업적인 마인드가 별로 없으며 맡은 일만 하고 싶다면 병원 행정일은 권유하지 않습니다.



  

      


Opportunity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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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얼맨
IP 1.♡.106.109
02-28 2025-02-28 14:08:15 / 수정일: 2025-02-28 14:13:53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줄이 핵심 이군요.
노스웨스트
IP 211.♡.150.28
02-28 2025-02-28 14:21:46
·
담담하게 정성껏 써주신 글 잘봤습니다 적나라하게 잘적어주셨네요 옆동네(?) 의료장비업계에서 일하고 있지만 어떤 직렬이든지간에 어느 순간에 영업은 필수가 되곤하지요…^^;;
Opportunity
IP 1.♡.13.43
03-01 2025-03-01 15:01:40
·
@노스웨스트님 약품업체, 수술방업체, 의료기업체 등등... 의사들 접대하느라 고생하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무슨말인지 아실거라고 봅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다음메밀
IP 106.♡.167.12
02-28 2025-02-28 16:03:58
·
1996년 이후 지금까지 병원행정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줄 쓰신 것을 읽어보니 저는 영업 쪽은 아닌 게 맞는데...
중형 급성기 병원의 전산관리, 구매과, 경리과, 총무과.. 책임자를 거쳐
지금은 요양병원 총무부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병원은 외부 영업을 전담하는 부장님이 한 분 계셔서 저는 주로 내부 행정업무만 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이다 보니 제 나이가 6학년 3반인데...
아직 현역이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Opportunity
IP 1.♡.13.43
03-01 2025-03-01 15:03:20
·
@다음메밀님 선배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한 군데에 오래 있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하며 많은 걸 배워서 업무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이 있게 되었지만 결국 건강을 잃어서 잠시 떠나있는 상황입니다. 선배님께서도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의 안위를 먼저 챙기시고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메밀
IP 218.♡.213.101
03-02 2025-03-02 18:18:47
·
@Opportunity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에 심장에 이상이 와서 죽을 뻔한 후로
일도 중요하지만 결국 본인의 건강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체험하고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 우선주의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Opportunity님 도 건강 잘 돌보시고 속히 회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두리
IP 221.♡.246.4
02-28 2025-02-28 17:43:52
·
모르는 세계를 이 글을 읽고 알게되었습니다.
재밋게 읽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카니아
IP 223.♡.90.138
03-01 2025-03-01 08:09:56
·
제일이 아닌데요 공감가네요 저도 중소 인사총무전산 하면서 그건총무업무자나 총무업무가아닌거는 원래그건 너네들이 하던거잖아 이소리들을때마다 정말울화가치밉니다
Opportunity
IP 1.♡.13.43
03-01 2025-03-01 15:06:47 / 수정일: 2025-03-01 15:07:07
·
@스카니아님 병원 행정(이하 총무행정)과 일반업체 총무의 차이점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업체를 끼고 일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총무행정은 세무사, 노무사를 중간에 끼고 일을 하기 때문에 일의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모르면 업체에 물어봐서 해결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일반업체 총무는 노무사 하나 계약하는것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 큰 곳은 직접 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일반업체 총무의 업무난이도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건강 잘 챙기시고 본인 자신을 먼저 생각하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두살차이
IP 122.♡.61.130
03-01 2025-03-01 08:44:59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모르는 분야에 관해 알게되네요.
와타나베
IP 100.♡.193.32
03-01 2025-03-01 09:03:05
·
모든 병원 행정의 최종 테크트리는 영업입니다.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와닿네요.
이윤을 창출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Opportunity
IP 1.♡.13.43
03-01 2025-03-01 15:09:31
·
@와타나베님 직급, 직무 이런 건 결국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의사 입장에선 환자를 많이 데려오는 사람이 제일 이쁘거든요.
김치교자만두
IP 223.♡.95.192
03-01 2025-03-01 10:27:58 / 수정일: 2025-03-01 11:24:24
·
병원행정 관련 전공 후 피부과, 네트워크 병원 가맹본부 등 의원급과 병원급, 병의원 관련 법인 (MSO)등 로컬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보건업을 떠났습니다.
한곳에서 짧으면 6개월에서 길면 2년씩 다니며 미용 병원과 치료 목적의 병원 양쪽에 근무를 해보았는데 보건업을 떠난 이유는 작성자 분이 적으신 업무 내용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아래 두가지 이유가 컸습니다.

*대형병원과 같은 대학병원에서는 근무 경험이 없기에 그곳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뉴스나 언론에 나오는 대형병원과 중증외상센터 같은 곳 과는 다른 환경임을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1. 의사와 간호사들의 선민의식과 행정직을 무시하고 하대하는 문화

의사 : "감히 의사에게", "내가 의산데", "어딜 감히" 직접 들은 대사입니다.
행정직 업무는 자기가 잠깐 몇달만 공부하면 10년 경력자 보다 훨씬 낫다 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행정직을 굉장히 무시하고 낮게 평가합니다.
그래서 사업적으로 성공한 경영인들(비의사)에게 질투가 심하며
사업을 벌이다가 망하고 페이닥터로 근무하며 계속 사업을 시도를 하면서 사기를 당하는 의사분들 여럿 보았습니다. (이런분들은 포기도 않고 페닥 수익이 좋아 계속 시도합니다)
안 그런 의사들도 계셨지만 대외적으론 매너있고 젠틀하게 행동하지만
업무적으로 가까워지며 위와 같은 속내를 드러내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간호사: 의사보다는 순하지만 단어만 조금 바뀝니다. "어딜 의료인에게"
의사들과 업무적으로 가까이 지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런 대사를 잊을만 하면 들었고
의료행위를 제외한 모든 업무는 행정직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의료인이라 의료업무 외에는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치실에 떨어진 피 뭍은 거즈도 행정사무실에 연락와서는 청소여사님 불러서 치우라는 요청까지 받았었네요.

보건업에서 그들이 생각하는 서열은
보험병원 : 1. 의사 2. 간호사 3. 의료기사 등 의료직 4. 행정직 >= 청소, 소독, 주차 담당자
미용병원 : 1. 의사 2. 상담실장 3. 마케팅 담당 4. 행정직 5. 간호조무사
- 미용병원은 간호사가 없는 경우가 매우 많고 대부분 간호조무사들이 많습니다.
간혹 간호사들이 있는 병원이거나 상담실장의 영향력이 강한 건강검진 병원들의 경우 간호사와 상담실장간의 알력 다툼이 매우 많습니다.

2. 비전문적인 행정직

1번에 설명드린 환경과 작성자님이 적어주신 환경으로 인해 로컬 병원가에는 경력이 많은 분들이 매우 적습니다. 그들은 대형병원으로의 이직에 성공하였거나 아에 다른 업종으로 넘어간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행정직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많다보니 인원도 적고 업무도 다양하지만 작성자님 말씀대로 세전 연봉 4,000만원에 도달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서울 기준이고 지방쪽도 예전에 봤었지만 지방은 더 내려갑니다.

전문가가 되어야할 경력직들은 떠나고 인력은 적으며 무시하는 문화로
병원의 주인은(의사) 지인들을 요직에 배치합니다.
(혈연들도 있지만 유령직원인 경우가 많거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출근합니다)

낙하산들은 업종뿐만 아니라 직무조차 아에 다른 분들이 요직에 앉아서 비전문가인 의사와 간호사들에 휘둘리며 행정직들을 지휘하게 되고 요상하고 괴상한 업무 흐름을 갖게 됩니다.
잘쓰던 ERP를 엑셀이면 충분하다고 없애고 월지출 줄였다며 자랑하고 다니던분도 떠오르네요.

경력자들은 계속 병원을 떠나고 신입들로 다시 채워지는게 제가 보아왔던 환경입니다.

보건업 계통에서 경력이 많다보니 지금도 잊을만 하면 면접제안이 들어오긴하는데
쳐다도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너무 질려버렸거든요.

작성자분의 글을 보고 저의 병원 경험이 떠올라 댓글을 길게 남겨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Opportunity
IP 1.♡.13.43
03-01 2025-03-01 15:42:13
·
@김치교자만두님
병원 행정직 급여는 병원 크기에 반비례 한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병원 규모가 작을수록 급여가 많고, 클수록 작다는 거죠(본인 업무만 하게 되니까요.간부급 제외)
그리고 병원 행정직은 의사들 입장에서는 익스펜더블(소모품) 입니다. 어차피 다시 뽑으면 그만이고, 신입으로 대충 몇 년 쓰다가 또 바꾸면 되지 라는 경향이 강합니다.
제가 일했던 지역은 연봉이 퇴직금 포함입니다. 별도로 하는 곳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반 기업으로 이직을 시도하면 의외로 보이는 연봉때문에 종종 까이곤합니다.
베란다로스터
IP 116.♡.69.93
03-01 2025-03-01 12:05:44
·
일반대기업에 20년정도 재직하다가 본의반 타의반(가족)
로컬 미용의원에서 사무장으로 일한지 3년차가 되었네요.
상황은 다르지만 공감도 되는 부분도 되고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로컬의원 역시 자영업자다보니 사무장도 영업마인드가 철저해야한다 생각이 들었고.
아울러 원장님의 완벽한 비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Opportunity
IP 1.♡.13.43
03-01 2025-03-01 15:46:33
·
@베란다로스터님
원장님의 모든 걸 보좌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른분들에게 말씀드렸듯이, 항상 본인을 먼저 생각하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원장님이 공과 사가 구분없이 계속 찾게되고 의지하게 될 수록 결국 힘들어지는 건 본인입니다.

본인의 안위와 건강을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복숭아숭아
IP 119.♡.126.14
03-03 2025-03-03 01:32:22
·
법무법인에서 일하고있는 법률사무직... 송무 10년차인데, 딱 그대로 법조계에 덮어씌우면 패치가 완료됩니다. 세상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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