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그냥 결과물들만 올릴껄 그랬나 싶은 후회가 듭니다.
너무 장황하게 써서 노잼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삽질 끝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기념으로 꾸역꾸역 써 봅니다.
조금 페이스를 올려서 계속 해 보겠습니다,.
전원선은 접지를 포함한 3가닥입니다.
캡톤 테입으로 마감해 힌지 내부에 라우팅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쪽은 베사마운트를 고정하고, 본체쪽에 선도 고정합니다.

그리고 힌지 뚜껑을 닫으면 끝!
사실 힌지 뚜껑 조립이 초반에는 굉장히 어려웠는데, 쉽게 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특정 각도로 텐션을 주면 어렵지 않게 고정 핀? 볼트?? 를 끼우고 조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일차 완성!!
아.. 그런데 모니터가 너무 무거워서 넥이 힌지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ㅠ
저 모니터 무게가 3.4킬로그램 가량 되는데, 원래의 모니터는 2.4킬로그램 정도라 1킬로그램이 늘어난 겁니다.
...
그래서 일단 모니터를 다시 털어서, 쓸모 없어 보이는 usb 허브와, 허브 고정 프레임 등등을 전부 털어 냅니다.
근데 몇그램 안하네요 ㅠㅠ
일단 넘어 갑니다. 어차피 첫 시도에 완성 안될 거, 빨리 조립해서 화면이 뜨는 걸 보고싶어졌습니다.
아참, 이번 맥미니 다 좋은데 전원 버튼이 바닥에 있어서 난감 하죠~
그래서 맥미니 본체에 전원스위치를 프린트해서 달아 줍니다.
이걸 달면 맥미니 본체 전체를 누르면 전원버튼이 눌립니다.
다만 호빵맥에 넣으면... 시디롬 삽입구로 손을 넣어 눌러야 합니다. 그런데 전원을 끌 일이 거의 없어서...

그리고 전원을 분배합니다. 1:3 분배용 와고 커넥터를 이용해 맥미니 본체용과 모니터용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맥미니를 배치 한 후, 패러데이 케이지 쪽에 접지선을 연결해 줍니다.
이제 조립하면 되네요 ~ ㅋㅋ

짠~
흠...

흠....
일단 전원만 통합한거라 hdmi 케이블을 별도로 연결한 것도 좀 그렇고, 컬러도 안맞고,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습니다.ㅠㅠ
다시 원복 해??
.... 그래서 이제부터 진정한 삽질이 시작 됩니다.
일단 x자 모양의 주워온 마운트 부분을 모니터에 맞게 다시 출력 합니다.

쨘~.. 조금 나아 졌지만, 색깔은 여전히..ㅠ

그래서 뒷판을 도색해 줍니다. ...
다행히 플라스티 딥이 있어서, 수틀리면 뜯어버리자... 하고는 칠했습니다.

쨘...
사실 좀 손 본 이미지 입니다.(티 많이 나죠? ㅠ)
파팅라인도 거슬리고, 델 로고도 거슬리고... 으아아아 ...머릿속이 복잡해 집니다 ㅠ

그래서 그냥 뒷판이 하얗고 앏은 hp 모니터를 하나 주문 합니다.
사실 고민 했던 건 해상도와 무게인데, 4k 이상의 모니터는 2킬로그램대가 없다시피 해서, 눈물을 머금고 fhd로 구입 했습니다ㅠㅠ
그리고 대륙에서 보내준 리본케이블이 도착했습니다. 이제 hdmi 케이블을 힌지 안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ㅎㅎ
새 모니터에 맞는 마운트들을 맞춰가면서 뽑았고,
케이블도 수축튜브에 싸 예쁘게 넣었습니다.
이제 힌지 분해 조립은 일도 아닙니다 ㅋㅋ 그렇게....

쨘~~
이게 두번째 버전입니다.
첫번째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감성이 부족...ㅠ
... 아.. 또 이미지 제한에 걸렸습니다. 결국 3탄까지 가야겠네요 ㅠ
한김에 3탄까지! 디테일한 부분은 생략하고 휘리릭 올렸습니다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