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의 기업정신? 등은 관심있게 지켜봐 왔었고, 올 해 겨우 2벌 (티셔츠, 바지)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파타고니아 수선서비스...를 직접경험 해 본 후기를 짧게 요약해 봅니다.
우선 이런 서비스가 믿기지 않아...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낚시의시간 : 아무 브랜드의 옷을 수선해 주나요?
파타고니아 00점 : 네~~ 오세요~
아싸...하고 찢어진 청바지(gu), 당근에서 구입한 경량패팅 (아디다스) 을 쇼핑백에 담았습니다.
하루 휴가를 내고, 가는 길의 발걸음이 가볍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파르나스...(생전 처음 가봤습니다) 파타고니아에서 제공하는 수선 서비스라서 믿음직 했는데...방수자켓의 발수코팅은 자사 제품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저는 경량패팅에 발수코딩도 해주나 했습니다. ㅎㅎ)
오래 입어서(약 7년) 손상된 청바지 1벌, 경량패딩의 지퍼(1벌)를 맡겼는데요,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경량패딩의 지퍼...는 예전에는 유료로 수선이 가능했는데...아디다스 패딩에 파타고니아 지퍼...가 이상한 조합이지만...현재는 이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간은 약 2-3일 정도 걸렸고, 택배서비스가 되지 않아 다시 찾으러 가야 합니다.
옷이 해지면...버리거나 수선을 맡겨야 하는데..동네 솜씨 좀 있는 곳에 지퍼 수리나 다른 수선을 맡겼더니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사는 곳 근처에 이런 수선서비스가 가능한 파타고니아 매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한 번 수선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철학이 잘 지켜지고 있나? 하는 마음과 기업정신에 감동받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얼마나 깔끔하게 수선될까?"라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수선된 결과물을 받아본 순간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3곳의 손상된 부분이 원래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복구되었어요. ㅎㅎ 특히 중요부위(사타xx) 부분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네요. ㅎ 특히 박음질이 탄탄해서 앞으로도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옷을 새로 사는 것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옷을 이렇게 살리는 것이 환경에도 좋고, 제게도 더 큰 보람을 주었습니다.
파타고니아의 수선 서비스는 단순히 옷을 고치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만약 옷 수선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한 번 이용해보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
수선이 가능한 매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patagonia.co.kr/wornwear/qualitylab#page=1&category_id=0&state=1
관련 영상을 제작해 봤습니다. ^^




동네 아주머니들 소문나면 곧 없어질수도 있는 서비스일거 같은 불안감이.. ㅠㅠ
국내에 매장 한번 가봐야 겠네요
브랜드 상관없이 모두 무료입니다.
일본 파타고니아는 이정도 나오더군요
특히 공공적인 성격의 문화시설조차도 유료니까요. 미국이나 유럽권은 미술관 , 성당등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입장이 많은데 일본은 사찰, 미술관등 항상 돈내고 들어갔었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살때 옷 수선하고 싶으면 꾹 참았다가 한국 방문할때 수선해서 가져오곤 했습니다.
https://www.patagonia.co.kr/wornwear/qualitylab#page=1&category_id=0&state=1
파타고니아 매장 근처에 사는 지인. 등에게 연락해서 이것 좀 해줘..하시면 어떨까요..ㅡ.ㅡ;;;
위치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지하 1층 파타고니아 파르나스몰 매장으로 이동
운영 시간 : 11:00 ~ 20:00 - 아쉽게도 택배는 안되니까요...^^;;
저 곳만 무료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수선되었는지 유튜브 영상 말고 사진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