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지는 요즘, 어느날 가습기에서 하얀 가습이 뿜어져 나오지 않습니다.
검색해보니 해당 제품 고장에 대한 글이 꽤 있는거 봐서 버리고 새로 사야겠구나 생각하다가 이왕 버릴거 한 번 뜯어나 보자 하고 뜯어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진동자 부분에 물이 들어가있었고 그 부분을 닦고 말리고 다시 끼우니 정상 작동을 하네요.


나사 6개 풀고 그 외에는 그냥 잡아서 빼면 빠지는 구조네요. 녹이 슨거봐서 물들어간지 꽤 됐나봅니다.
수건으로 잘 닦고 드라이기로 잘 말린다음 조립은 분해의 역순!을 기억하며 장착하니
다시 가습이 잘 되네요.
고장나자마자 주문한 새로운 가습기가 와서 두 대를 가동하니 집이 더 촉촉해졌습니다.
저 진동자 정말 구리고 고장 잘나고 as 여러번 받다가 as기사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놔두고 가면 관찰해보겠다라고 해서 그냥 버렸습니다.
물양을 많이 넣으면 빨리 고장날 것 같아요.
가습기 살균제 사태도 다 초음파 가습기였죠.
원리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소모품처럼 교환할 수 있게 만들고 따로 제공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그런 제품이 나오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