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UV 라이트 하나를 샀습니다.
지난번 리뷰했던 소형 EDC 라이트에서도 간이 UV 모드가 있고
다이소에서 몇천원에 산 손톱 경화용 UV 라이트도 있지만
다시 산 이유가
기존 것들은 395nm 라서 가시광이 많아 보라색 이 범벅되어 효과가 극적이지 않은 반면
이번에 산 제품은 365nm 제품이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시광선이 많이 나오는 395nm 파장의 시중에서 쉽게 구하는 일반적인 UV 로 지폐를 비춰보면
뭔가 보이긴 하지만 극적이지 않으나...

365nm 로 비춰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처음에 이걸사고 재미삼아 주변을 비춰보며 놀았는데.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될 겁니다.
일례로
거울을 보고 얼굴에 비춰봤는데 (눈에 비추면 큰일납니다. 눈을 꼭 피해서 하세요,)
코에 있는 피지가 콕콕 박혀서 형광 주황색으로 아주 강렬히 빛나네요.
바로 세수하고 코팩 하게 됩니다.
피부과에서 이걸로 피부 진단하는 장비가 있다는데. 이렇게 혼자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화장실을 비춰 봅니다.
혐오스러울 수도 있으니 주의
소변 자국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하루에 한번 이상 물로 청소하는 변기인데도 이정도네요.
바로 물 뿌리면 없어지는게 눈으로 보입니다.
변기 말고 주변 타일 비춰보면 아주 장난 아니네요.
소변방울이 생각보다 멀리 퍼진다는 말을 실감하시고
집에서는 저처럼 앉아 쏴 생활화 되실겁니다.
몇 년전 클량에
결혼 후 집에서 앉아서 소변보기 시작했다는 글을 썼다가
남자구실 못한다는 여러 말 들었었네요 ㅎㅎㅎ
아직도 집에서는 앉아쏴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행히 남자구실 잘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소변 사례로는
아이들 침대 이불 비춰보니 (기저귀 뗀지 얼마 안된 막내 자리)
우리가 미처 몰랐던 소변자국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서 바로 세탁했습니다.
낮잠자다가 좀 지렸나 보네요. 그때는 많이 안젖어서 이불도 확인 못했는데...
벽지 에서 안보이는 색으로 뒤에 몰래 피어나고 있는 곰팡이 자국도 발견하고.
주방에 기름튄 적나라한 자국 보여서 청소하고.
자동차에서는 누유를 확인가능하다고 하는데 제 차는 아직 누유 안보이네요.
나중에 바닷가 가면 신기한 광석 찾아볼때도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안경들 UV 코팅 확실한지 검증해 봅니다.

운전할 때, 모니터 오래 볼 때 쓰려고 구매했던 클립온 편광 선글라스

노란색은 UV 코팅이 확실하군요.

진녹색은 전혀 코팅이 없습니다. 역시 알리 제품은 검증이 필수...
다행인건

이렇게 안경은 아주 확실한 UV 차단 코팅이 되어있으니 클립온 선글라스 끼워도 어느정도 안심되네요.
집에서 아이들 어른 선글라스 다 해봤습니다.
여기저기서 얻은 아이들 선글라스 중 일부가 전혀 UV 코팅이 안되어 있길래 바로 버렸습니다.
UV 코팅없는 선글라스로 야외 활동 하면 눈 다 버립니다. 주의하세요,
다행히도 주력으로 사용했던 안경점에서 싸게 산 아이들 선글라스는 잘 코팅되어있네요.
아직도 무궁무진한 활용성이 있기에
또 어디다 써 볼까 고민하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눈에 비추면 안된다는 주의사항만 숙지하면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저는 우선 야간 골프 공 찾으러 주문했는데... ㅎ
집에 가서 함 갖고 놀아봐야겠습니다~
축광이 0.1초만에 되는 기분이에요
일단 비추셨으면 오염이 보여도 세균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ㅋㅋㅋㅋㅋㅋㅋ
엥, 잠시만요. ㅠㅠ
살균용 uv, uv-c 는 200~300
(? 기억으로 써서 정확한 수치는 불확실) 사이이고
일반 uv 조명이 300~400 사이 아닌가요?
365면 살균효과는 아예 없지만 대신 직접 쐬거나 봐도
단시간이면 무해하다 할 수 있겠네요.
제가 못찾는지 모르겠지만 노란색 클립온 운저할때 사용하려고 했지만 적당한것을 못찾아서 질문드립니다
탐정들이 많이 사용할 듯 합니다.
일전에 알구게에서 보고, 썬글라스 uv 테스트 장비 알리에서 사봤는데...집에 있는 썬글들 몽땅 테스트 해보니...20년 넘은 썬글들도 UV 100% 차단하더라고요.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SV62 365NM으로 AAA배터리 1개 들어가서 오래가지는 못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