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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요즘 애청하고 있는 독일 여가수 Helene Fishcer 노래 감상 후기

Zorva · · 수정

조회 63,791 · 공감 2 · 댓글 10

헬렌 피셔 (Helene Fischer)   

1984년생 독일 여가수입니다. 

아직도 한창 활동중이고 라이브 콘서트가 대박입니다.  

가사도 모르고 듣는데 소름이 돋았습니다.

음역대가 넓고 타고난 재능인지 노래를 꽤 잘합니다.  

청중을 향해  탁성을 섞어 포효하는 모습을 보면 

목을 트기 위해 수련하던 명창 생각도 납니다.   

국악원에서 예전에 판소리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맨 마지막 코너를 장식한 연로하신 여성 명창분이  

제자들의 손을 잡고 나와 힘을 빼고 나지막히 들려주던 

아름다운 소리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목소리는, 노래는, 노래하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헬렌 피셔가 참 멋집니다.


대표곡으로는 Atemlos durch die Nacht (Breathless Through the Night) 가 있구요. 

https://youtu.be/n8wNwfpf6jw?si=7nt2KhKFt5t2rBb8


Achterbahn (롤러코스터) 이 노래도 좋습니다. 

https://youtu.be/syS6Bu0I4ko?si=AAN3WdRqsGzbgIUT

댓글 10

  1. 천문공 ·
    영상 만 봐서는 나이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본문 글을 보니 나이가 좀 있나 봅니다.

    약간의 청량감애 깨끗하게 공명 하며 뻗어가는 목소리를 가졌네요.

    이런 목소리가 참 듣기 좋죠.

    그런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런 목소리는 현장감이 매우 잘 사는 유형이라,
    직접 콘서트를 가야... 제 맛이...
  2. 다음메밀 ·
    셀린 디온과 함께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3. 4백억아방궁 ·
    atemlos 는 독일 국민가요죠..
    뮌헨 한복판에 이 노래 틀면 다 모여서 떼창 한다죠.
  4. Seany ·
    @4백억아방궁님 이 노래가 국민 가요인가보군요. 콘서트장 분위기는 뭔가 무시무시 합니다. 퍼포먼스도 그렇고 대규모 콘서트 장의 관중 분위기도 그렇고.. 독일 분위기는 저런가 싶네요.. (잘 모르는 가수라 첫 인상만의 느낌은 강하긴 하네요)
  5. Peregrine ·
    헬레네 피셔는 데뷔 초엔 노안이라고 까이다가 이제 얼굴이 제 나이 찾아 왔네요ㅋㅋ
  6. 소망내음 ·
    독특한 분위기의 가수네요.^^
  7. 마약김밥 ·
    등장하는 포스부터 쎈 언니 포스네요~
    연륜있는 가수가 활발히 활동하고 떼창도 할 수 있는 저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아이돌 그룹 한 소절씩 돌려 부르는 것에 지쳤나봐요.
  8. 낚시의시간 ·
    독일 밴드 람스테인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9. clueless ·
    74년생도 아니고 84년생이 나이 들어간다는 소릴 듣는가 보군요....
  10. 모듈라 ·
    근데 독일 민요풍의 노래를 많이 부르더군요. 약간은 뽕짝성 선동필이 나면서…나치시대 향수 살짝 자극하는 듯 게르만족 건전가요 가수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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