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피셔 (Helene Fischer)
1984년생 독일 여가수입니다.
아직도 한창 활동중이고 라이브 콘서트가 대박입니다.
음역대가 넓고 타고난 재능인지 노래를 꽤 잘합니다.
청중을 향해 탁성을 섞어 포효하는 모습을 보면
목을 트기 위해 수련하던 명창 생각도 납니다.
국악원에서 예전에 판소리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맨 마지막 코너를 장식한 연로하신 여성 명창분이
제자들의 손을 잡고 나와 힘을 빼고 나지막히 들려주던
아름다운 소리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목소리는, 노래는, 노래하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헬렌 피셔가 참 멋집니다.
대표곡으로는 Atemlos durch die Nacht (Breathless Through the Night) 가 있구요.
https://youtu.be/n8wNwfpf6jw?si=7nt2KhKFt5t2rBb8
Achterbahn (롤러코스터) 이 노래도 좋습니다.
본문 글을 보니 나이가 좀 있나 봅니다.
약간의 청량감애 깨끗하게 공명 하며 뻗어가는 목소리를 가졌네요.
이런 목소리가 참 듣기 좋죠.
그런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런 목소리는 현장감이 매우 잘 사는 유형이라,
직접 콘서트를 가야... 제 맛이...
라이브로 들으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뮌헨 한복판에 이 노래 틀면 다 모여서 떼창 한다죠.
연륜있는 가수가 활발히 활동하고 떼창도 할 수 있는 저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아이돌 그룹 한 소절씩 돌려 부르는 것에 지쳤나봐요.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