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의 스테디 셀링 제품이였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인 HBS-920 사용기/수리기 입니다.
그래요 아재의 상징, 목에 거는 넥밴드 그 오래된 이어폰이에요. ㅎㅎ
해당 모델 출시해인 2017년에 구입했으니,
벌써 7년 동안 사용하고 있군요.
쓰다 벗기를 몇천번... 결국 장력을 못 버티고 여러번 뿌러진 세월의 흔적...

뿌러진 곳을 스포츠 테이핑으로 감았더니,
더운 여름 목에 땀이차 오늘은 업그레이드를 해주려 합니다.

우주선 수리에도 쓰인다는 그 덕테이프!

완벽하군요.

넥 밴드 중 이렇게 얇고, 긴 선을 갖고 있는 모델은 흔치 않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저 버튼을 누르면,
이어폰 선이 후루루~ 휙~ 말리면서, 착! 소리내며 쏙 들어가는데
그 소리가 어찌나 경쾌한지 하루일과 스트레스가 다 날라갈 정도입니다.

다시 한번,
한층 업그레이드된 LG TONE+ HBS-920 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성능 좋은 이어폰들 많은데 ㅎㅎ 하나 사셔용
너무 정이들어서 차마 못 버리겠어요 ㅠㅠ
전 해당제품이 목거리에 덜덜 거리며 부딛히는게 싫어서 한참전에 놓아줬네요...
팁인데 가끔 머리띠 처럼 머리위에 꼽고 일하면 선풍기 바람에 머리가 안 휘날려요.ㅎ
저는 에어팟 사용하고 있지만 골전도 이어폰이 귀건강에는 좋을것 같아요.... 저렇게 와이어로된 방식말고(이건 조금 손오공 머리띠 같아서...) 귀걸이 처럼 걸치는 제품 잠깐 사용해 봤는데 편하고 좋은것 같더라구요...
배터리도 오래가고, 분실위험도 없고, 귀에 항상 꽂을필요도 없고, 여러개의 마이크가 입 가까이 위치해 통화감도 좋고... 너무나도 장점이 많은데 대중들로부터 외면당하는게 안타깝네요.
이 제품이 한때, 미국에서 넥밴드 판매량 1위 했던 모델이에요 ^^
아마 사무실에서 일할때만 간간히 써서 더 오래 쓸수있던거 같아요.
통화품질이 정말 좋았죠
저도 딱 저기 부셔지는 바람에 버렸지만요
사용 한참후에 부러져 As 맞기로 갔더니 부품이 없다고 해서 단선만 고치고왔죠 ^^^
소리 좋고, 통화 품질이 가장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현재의 에어팟이나 버즈보다 더 진보된 폼팩터라고 생각합니다. ^^
맞아요 일반 에어팟류는 입에서 마이크가 떨어져 감도가 나쁜데, 밴드류는 턱에 걸쳐 착용하면 생대방도 블루투스인지 모를 정도로 목소리 수음이잘되요.
새로운 모델은 아직 고려안해봤어요 ㅎㅎㅎ
제품에 그다지 애착이 있는 사람이 아닌데, 이건 정말 마음에 들었었죠.
3년 정도있다가 후속 모델 나온뒤였는데 as센터가니 부품없다고 그냥 새제품 사라고 하더라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직 이별하긴 일러요 ㅠㅠ
아... 단선 한번 AS 받았습니다.
그 뒤로 선 절대 끝까지 다 뽑아쓰지 않았습니다.
3개 모두 단선되어서 쓰레기통으로...
선을 다 뽑아쓰다보면 언젠가 무조건 단선이 나겠더라구요.
2중으로 철선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아머 시리즈로 좀 터프한 환경에도 버틸수있는 모델을 출시해주기를 희망합니다~
내구성을 위해서라면 스템플러 심에 열로 부러진부분 덧대구요. 자동차나 프라스틱 복원에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뿌러져 내부 전선이 보이는 곳은
다이소 금속 에폭시로 본드로 붙여놨죠.
근데 탄력성이 없으니 또 다른 부위가 뿌러지더라구요. 차라리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었으면 좋을텐데요.
ㅎㅎㅎㅎ
밑에 댓글분 보니 국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이었네요.^^
3군데나 뿌려져 이제 곧 이별하게 될꺼같긴 해요 ㅠㅠ
pl5 저도 유심히 보고있어요. 슬림하게 나왔더니 베터리 용량이 줄어들었군요. 이음세 부분이 부러지는 단점이 잘 보완됬었는지 궁금하네요 ^^
뿌러져도 작동은 잘 되니 쓰레기통에 넣기가 망설여져요 ^^
와우!!!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LG전자도 중소기업 제품 납품 받아 브랜드만 달고 유통하는지 처음 알았네요. 그래도 다행이 국내 기업이나 보네요.
다음 넥밴드는 블루콤 제품으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