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랩탑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SSD 1T로 구입하고 가장먼저 C드라이브를 150GB, 머지는 D드라이브로 할당했습니다.
어라? 근데 이상하게 남은 공간이 얼마 없어보입니다.
예를들어 사용중인 공간이 50GB면 남은공간이 100GB로 나와야 하는데 70GB로 보입니다.
30GB는 어디로 간것일까??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범인을 찾았는데.. 바로 최대 절전모드 때문이었습니다.
최대 절전모드는 사용하지도 않는데 관련된 hiberfil.sys 파일이 30GB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파일은 윈도우 시스템 파일중 하나로 그냥 삭제하면 안되고 최대 절전모드 기능을 끄면 파일이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hiberfil.sys 파일은 물리 메모리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생성된다고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그램은 16GB인데 6GB를 차지하고 있는걸 보면 모든 상황에 맞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대 절전 모드를 끄고 잃어버린 30GB를 찾아서 너무 후련합니다. ^^
혹시나 저 처럼 잃어버린 공간으로 쪼들리게 생활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서 최대 절전모드 해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정리하면,,,
1. 최대 절전모드 사용시 c:\hiberfil.sys 라는 파일이 생성되며 대략 물리 메모리와 비슷한 크기의 공간을 차지한다.
2. hiberfil.sys 파일이 범인인지 보려면..윈도우 탐색기 > 보기 > 감춰진 파일보기,
그리고 옵션 > 보기>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 숨기기 체크해제 하면 볼수 있다.
3. 최대 절전모드 기능을 끄려면.. cmd 혹은 powershell을 관리자 모드로 열고 아래 커멘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하면 Fiberfil.sys 파일이 사라지면서 사라진 공간을 확보할수 있다.
powercfg /h off
4. 최대 절전모드 기능을 다시 켜러면 아래 커맨드를 입력하면 된다. hiberfil.sys 파일이 다시 생성된다.
powercfg /h on
<참고>
최대 절전모드
- 전기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음.
- 다시 켜면 띄워놨던 프로그램들이 그대로 떠있음.
- 종료시 메모리에 있는 데이터를 hiberfil.sys에 저장하여 보호함.
- PC를 다시켜면 OS를 부팅하고 fiberfill.sys 파일에 저장한 데이터를 다시 메모리로 올려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 그대로 동작하게됨
절전모드
- 메모리에 저장되어있는 데이터를 보호하기위해 베터리 혹은 전원으로 부터 전기를 끌어다 씀.
- 다시 켜면 띄워놨던 프로그램들이 그대로 떠있음.
- 빠르게 다시 켜서 하던 작업을 이어서 할수 있음
윈도우의 절전모드와 최대 절전모드에 대해서 대충 정리한 영상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ps. 맥에서 사파리로 작성하는데 줄바꿈이 이상하게 동작하네요.. ㅠㅠ
최대절전과 절전모드 차이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려했는데 친절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노트북이라면 최대절전모드가 꺼진 상태에서는 작업하다가 배터리가 방전되면 작업 내용이 모두 날아갑니다. 최대절전모드가 켜져 있으면 배터리 방전으로 꺼지기 직전에 자동으로 최대절전모드로 돌입해서 충전시 작업 내용이 다시 살아납니다.
1TB의 SSD를 가지셨다면 C에는 최소한 300기가 이상 할당하시고 여러 가지 장점이 많으니 "빠른 시작 켜기"를 활용한 최대 절전 모드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C는 절전모드가 좋겠지만, 놋북은 저장공간을조금 희생하더라도 배터리 수명연장에 도움되는 최대절전모드가 좋겠네요..
덕분에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작업 환경을 그대로 저장해 놓고 껐다 켰다 하지 않는이상 최대절전모드를 끄는 것이 낫겠네요~
여기를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