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간 여러 종류의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 정착한 제품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레드미워치4
9만원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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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좋은 점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좋은 점이 매우 많은 기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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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치로 화면이 큼직 합니다. 본인의 손목이 좀 얇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어떤 손목이든 잘 맞을 겁니다. 큼직한 화면과 높은 해상도 덕에 보이는 모든 숫자와 정보들이 시원시원하면서도 또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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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D를 지원합니다. 언제나 시간이 잘 보이죠. 몇몇 AOD는 컬러가 있어서 야간모드처럼 낮은 밝기의 붉은색으로 시침을 표시해 주기도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눈에 띄는게 싫으면 완전히 AOD를 끌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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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GPS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시계 단독으로 GPS트래킹이 가능해서 내가 운동한 거리를 지도상에 표시해 줍니다. 한달 이상 사용중인데 꽤 정확합니다. 당연히 운동상태도 모니터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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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이 잘 옵니다. 이게 사실 구매한 제일 중요한 이유였는데 다른 저가 스마트워치의 경우 알람이 제때 오지 않거나 블루투스 연결이 소실되어 알람이 씹히는 경우가 있는데 레드미워치4의 경우 그런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옵니다. 앱별로 알람을 지정할 수도 있어요. 암튼 알람 받는 원래의 용도에 정말로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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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잘 됩니다. 전화 수,발신 모두 잘 되요. 심지어 소리도 크고 마이크 성능도 좋아서 내 목소리도 잘 전달됩니다. 노이즈가 큰 상황에서도 잘들리고 잘 전달됩니다. 등산이나 운동할 때 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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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매우 잘 됩니다. 그냥 끼고 샤워해도 되고 수영해도 됩니다. 물들어가면 메인 메뉴에서 물 빼기 메뉴가 있는데 초음파 사운드 나오면서 스피커 구멍에 물들 다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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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들어서 켜기 같은 동작센서도 훌륭합니다. 이거 손목 들 때 안켜지는 경우가 없이 매우 정확하게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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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조도센서도 있습니다. 조도센서덕에 화면을 손으로 덮어서 끌 수 있습니다. 이거 10만원이하 제품에서 되는거 레드미워치4 뿐입니다. 진짜 꿀이고 완소 기능. 스마트워치에 무조건 필요한 기능인데 갤럭시나 애플워치 같은 고급기에서만 제공하는 기능을 레드미워치4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덕에 화면 밝기도 자동으로 주변밝기에 맞춰집니다. 이래저래 진짜 편한 기능이고 이 가격대에서 오로지 레드미워치4만 되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 다른 동급 가격대 제품 전체를 압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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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두드려 켜기도 됩니다. 모션 감지센서가 열일합니다. 화면 켜고 끄기와 관계된 고급 기능은 전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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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 박대리님. 이거저거 센서 다 켜놓고 10일은 그냥 갑니다. 충전하기 까먹습니다. 사무실에 충전기를 두고 다니는데 주말에 30% 정도 남은 상태로 주말 보내고 회사돌아가더라도 보통 5-10%는 남아 있습니다. 하루 10% 정도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배터리 얼마 안남아서 저전력모드로 돌리면 5% 남은 상황에서도 하루나 이틀은 더 버팁니다. 진짜 배터리 깡패 중에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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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PU 스트렙의 고정력이 좋습니다. 스트렙이 부실하면 시계 페이스가 손목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손목을 과하게 꺽어줘야 하는 문제가 흔히 생기는데 레드미워치4의 스트렙은 손목 중심을 기준으로 3도 정도 몸쪽으로 워치페이스가 꺽이도록 각이 잡혀 있습니다. 위치도 잘 지지되는 편인데 이거 사용해 보면 너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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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장점이라면 무게도 가벼워서 좋습니다. 애플워치나 갤럭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알리익스프레스 생태계를 이용하면 그럭저럭 다양한 종류의 스트렙도 저렴하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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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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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의 내구성이 좀 약해서 몇일 쓰다보면 주위가 까져 있을 겁니다. 별도의 보호필름이나 투명케이스류가 있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굳이 끼워서 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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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의 진동이 조금 경박합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진동모터가 갤럭시나 애플워치에 미치지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물론 무게도 그래서 가볍죠. 갤럭시나 애플워치 수준의 진동을 주려면 진동모터가 무겁고 묵직해야 되는데 레드미워치의 가격을 생각하면 진동모터의 경박함은 이해해 줄 수준은 됩니다. 물론 이것도 고급형인 갤럭시나 애츨워치에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지 부족한 수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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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가 잘 눌립니다. 푸시업 운동하다보면 용두가 눌려서 재부팅 되는 경우가 있어요. 자전가 타다가도 손목에 용두가 눌려서 재부팅 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해 줄 수 있을텐데 아직 안해주네요. 화면 뒤집어 주면 용두 위치가 반대가 되어서 쉽게 해결될 텐데.. 암튼.. 물리적인 간단한 해결책은 손목에서 5밀리만 팔꿈치쪽으로 조금 올려서 차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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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에 답장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근데 필요 없잖아요.. 애플워치 쓸 때도 워치로 답장해 본 적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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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트렙을 팔목에 찰 때 구멍을 맞춰 끼우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이거 말로 설명이 힘든데 암튼 쉽게 잡아당기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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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는 없고요
전화 소리는 블투 이어폰으로만 들어야 하나여?
차량이나 무선 이어폰 사용 통화시 매 번 해당기계로 지정해줘야 하는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이거 때문에 통화기능이 없는 미밴드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저는 뭐때문인지 쓰고 있는 무선이어폰이 워치 연동하면서부터 연동이 안되네요.
불편하지만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신 듯 합니다.
연결은 되어있으나 쓰지 못하는 상황 ㅋㅋ
이어폰으로 통화나 재생시 목록에서 한 번 더 눌러줘야 됩니다.
그러다보면 가끔 전화 or 메세지 알림이 안옵니다.
약 1년간 미피트 앱을 써본 후기입니다.
10일 가면 상당히 좋네요!
알람이나 전화도 제때오고 좋던데 몇년째 사용중 슬슬
바꿔볼까 싶은데 더 괜찮겠쬬?
일단 노안이라 화면이 잘 보인다고 좋다네요.
기압계 고도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걸음수에 따른 거리 표시해주지않더군요.
운동 켜서 하면 보여주는것같은데
기본 걸음수는 그냥 걸음수만 보여주는듯.
괜찮은것같다가도 뭔가 기능이 좀 부족함 ㅜ
저한테는 그게 제일 편합니다
수면체크는 좀 불안정하네요
저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진동이 경박한것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그 외에는 정말 좋습니다.
사용용도를 좀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예를들면 전화수신중일때 볼륨 조절이 된다거나...
전 전화수신음이 좀 더 컸으면 좋겠더군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공식몰 실수로 거의 공짜로 사용중이어서 제일 좋습니다..ㅎㅎ
제 경우 아이폰 8 사용 중인데 애플워치는 국내에서는 뽀대 말고는 시기상조인 듯 하고...
아이폰 8 기기 자체가 오래된 모델이다보니
본체의 진동 모터가 약해져서 전화나 톡을 놓치는 경우가 잦아 장만하였습니다.
그런데...제가 설정을 뭘 잘못했는지 전화 수신시 발신번호만 표시되고 아이폰 주소록과는 연동이 안되네요.
(긴급연락처 번호로 오면 성 이름이 뒤집혀서 보이긴 합니다만...)
뭔가 설정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방식으로 액정좀 크고 좀 더 예쁘게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e-ink는 이걸로 끝인가 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