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쯤에 유튜브 보다가 쇼츠에 갑자기 뜬 제품을 보고 부랴부랴 주문했는데 이제야 도착을 했습니다. 제조사 자료나 제가 찾아본 바로는 아마 최초인 것 같은데요, 아이패드를 자석으로 거치하면서 포고핀으로 충전이 가능한 거치대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 포고핀 단자가 생긴 이후로 해당 단자를 이용한 충전 거치대는 거의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구형 프로들이 나오던 시절에 로지텍에서 가로로 올려두는 거치대가 한 번 나온적이 있지만 지금의 각진 형태가 되고나서 나온 포고핀 충전 거치대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쇼츠에 이 제품이 떠서 출시 할인+안사고 장바구니에 넣어두니 추가 15% 할인을 해주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제품 박스 입니다. 2주간 구르고 온터라 상태가 좀 별로이긴하네요.

박스를 열면 본체가 비닐에 싸여 있고, 아래에는 c to c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이게 끝이네요.


전, 후면 입니다. 뒤쪽에 c타입 단자에 충전 케이블을 꽂아서 전면의 포고핀 단자를 통해 충전이 됩니다.

위치가 좀 애매한 편이라 저는 연장 케이블 남던거를 고정해서 선 교체를 좀 쉽게 해 놨습니다.

충전은 18w로 됩니다. 개인적으로 고속 충전은 딱히 필요 없는지라 이정도면 충분하네요.
일단 처음보는 회사인데다 배송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잘 도착해서 잘 쓰게 됐습니다.
처음에 주문을 실수로 에어용을 주문했다 취소를 바로 할 수 없어서 메일로 제품 변경을 요청했는데 거의 30분 마다 회신을 줘서 해외업체 치고는 즉각적인 대응이 아주 좋더군요.
이 형태 외에 받침 회전이 추가되거나 모니터 암처럼 책상에 고정하는 방식도 있었는데 가격이 더 올라가서 저는 이 형태로 샀네요.
거치대는 자석도 짱짱하고 가로, 세로 회전도 잘 됩니다만 새제품이라 그런건지 두 군데 꺾이는 부분은 좀 많이 뻑뻑하긴 하네요.
저는 아이패드에 DAC를 연결해서 주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USB 단자는 DAC를 연결하고 충전은 따로 되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그나마 매직키보드가 포고핀으로 충전이 되기는 하지만 그걸 계속 거치대 용으로 쓰기도 애매해서 다른 대안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주 마음에 드네요.
다만 가격이 좀 많이 비쌉니다. 저는 그나마 할인을 받아서 12만원 좀 안되게 들었는데 지금은 정가 거의 17만원에 할인을 받아도 15만원대라 많이 높네요. 다른 두 형태는 더 비싸서 정가가 거의 20만원 입니다.
그래도 가격을 제외하면 충전 편의성이 많이 올라가서 개인적으론 아주 만족스럽네요.
이걸로 M2 아이패드 프로는 필요한 모든 악세서리를 다 산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이 제 품보고 오~! 했습니다.
그런데 가격 허들이 높군요. ㅋ
나중에는 저렴한 제품들도 나오겠죠.ㅎㅎ
특히 바닥이 회전되는게 최고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아이폰용 맥세이프는 내장이 안되어있나보네요.
맥세이프랑 겸용 타입은 쉽게 나오진 않을 듯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