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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생활문화 캐나다 3년 사용기 93

96
2024-05-30 14:11:58 수정일 : 2024-05-30 16:35:05 173.♡.245.59
Lenzing


IMG_7957.JPG







옆사이트에 쓸까 여기 쓸까 하다가 그냥 여기에 씁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인제 캐나다에 온지 3년이 훌쩍 넘었네요.

다니던 회사도 벌써 3년이 넘어서 나름 짬밥이 좀 생겼습니다.

그냥 캐나다 전반적인 느낌..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40여년동안 한국에서 영어의 'ㅇ'도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순도 99%의 백인 사회에 던져져서 어찌저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긴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7시간 떨어진 미국 바로 위 작은 타운입니다)


늦게 이민온 만큼 살아온 짬밥과 눈치로 잘 버텨오고 있네요. 


주제 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보겠습니다.




일단 벌이와 소비관련임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


저는 저와 아내가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버는 돈은 집 관련 비용으로 나가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지역 컬리지 학생을 한명 홈스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은 매달 90만원 정도 내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아직 여기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소득이 높지 않아 차일드 베네핏 이라고 하는 돈이 매달 나옵니다.

한국으로 치면 초6, 고1 아이가 있고 둘이 합쳐서 70만원정도 나옵니다.


아마 소득이 더 낮으면 제가 알기로 아이 한명당 50만원? 60만원? 정도까지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돈은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영주권과 관계없이 캐나다에서 일정기간 사는 조건만 유지하면 나옵니다. (저희땐 18개월 이상이었습니다. 18개월 딱 지나니 소급해서 한꺼번에 주더군요)


그리고 18세까지 나옵니다. ㄷㄷㄷㄷㄷ


이게 생각보다 가계에 보탬이 많이 됩니다.

출산율이 떨어졌다 떨어졌다 해도 아이 3명 이상인 집 종종 보입니다. 여기..


그리고 저와 아내가 가끔 캐쉬잡을 합니다. 

(너무 고맙게도 몸쓰는 일 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이네요)


그러다 보니 그럭저럭 살아집니다.

저는 아내와 저의 연봉을 합쳐도 1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외에 돈들이 꽤 들어와서 다행히도 생활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럼 캐쉬잡이나 그 외의 돈들은 세금신고를 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신고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고하지 않습니다. 

일년에 3000만원까지인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신고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 캐네디언 세무사가 그러더군요.


여기서 하나..


그래서 어설프게 돈을 많이 벌어버리면 저희 상황과 비슷한 수입이 되버리는 경우도 되려 많습니다.. 허허..

돈을 많이 벌어버리면 차일드 베네핏에 해당이 되지 않거나 아주 적습니다.

또한 무슨무슨 그랜트가 많은데 그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당근 세금도 확 높아지구요.


그래서.. 어설프게 돈을 많이 버는 캐네디언들은 일을 줄입니다 ㅡㅡ;

주 5일 일할껄 주4일만 하던지 주 3일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외의 시간엔 그냥 노는거죠. 가족들과 지내던가 여행가던가.. 자기 할거 하면서..


그래서 여기서 돈을 벌려면 아주 많이 벌어버려야 하더군요.

알버타주 어딘가는 소득에 따라 아이 있는 집은 자전거도 그냥 줍니다.

밴쿠버는 소득에 따라 창문형 에어콘? 인가도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고 하더군요.

작년에 저희도 히트펌프 + 전기 용량업 (100앰프 -> 200앰프)를 설치했는데 총 2000만원중에 1200만원 지원받았습니다. 800만원만 지불했죠. (비씨주에서만 준겁니다 아마 연방정부것도 지원했으면 더 지원받았을듯..)


소득이 낮으면 아이의 축구나 농구같은 과외활동도 지원해줍니다. 금전적으로..


이러니..   


돈 어중간히 많이 버는 사람들이 일 하기 싫죠 ㅎㅎ


집 관련해선..


이전 집은 렌트로 살았었는데 한달에 2000불 후반을 주고 살았었습니다.

방 4개에 화장실 2개 있는 하우스였습니다.

처음엔 우와 좋다.. 이러면서 살았는데 살다보니 장점과 단점이 골고루 보이더군요.


그래서 집을 사자! 해서 이사한게 2년전입니다.


거의 비슷한 금액으로 모기지를 셋팅하고 지내오고 있는데 (계속 이자가 올라서 ㄷㄷㄷㄷ)

집을 산건 잘한거 같습니다.

일단 제 집이니 맘이 편하고 못질이나 변형등도 제 맘대로 할수 있고..


그리고 홈스테이 학생을 받아서 모기지에 보탬도 되고.. (이건 세금을 안내도 된다고 하더군요. 지역 봉사? 로 생각한다고)



하지만 모든게 다 좋을순 없죠 ㅎㅎ


여긴 세금이 비쌉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집 같은경우 1년에 350만원정도 세금으로 냅니다. 

매년 7월1일까지 내야하고 주인이 자기 집에 살면 비씨주에서 770불인가 지원해줍니다. 홈 오너 그랜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1년에 130만원 물값 & 정화조 금액을 한번에 내구요 (나눠서 낼수도 있음)

뭐가 고장나서 사람 불렀다 하면 20만원부터 시작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능하면 다 하려고 하죠)

전기료는 제생각엔 생각보다 안나옵니다. 


여긴 집 밖에 장식을 많이들 하는데 (전구같은거 막 켜놓고) 그런것 치곤.. 두달에 200-300불 사이 내네요.

가스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히트펌프로 바꿔서 조금 덜 나올것 같긴 한데..


가스 쓰는게 집에 3개입니다.

보일러, 야외 바베큐, 온수탱크


나머지는 다 전기입니다. 오븐, 베이스보드, 트레일러에 항상 전기 물려있고 등등..


그래도 계획해서 살면 다 살아지더군요.

가끔 돈 모아서 밴프나 미국으로 여행갈만큼은 되는것 같습니다. 


또.. 확실히 자기 집이다보니 뭐가 할게(라고 쓰고 살게 라고 읽는다) 많습니다.

투바이포 각목 사서 플랜터도 만들어 보고..

애들 탈수 있는 카누나 카약도 알아보고.. (집 앞이 큰 강이라 큰 비치가 있네요. 근데 물이 찹니다 여기 고도가 600미터라)


다 돈입니다 돈.. ㅎㅎ 


그리고 여긴 밖에서 놀거리가 많다보니 다 덩어리들이 큽니다. 샀다하면 크기가.. ㄷㄷㄷ 하죠.

스키만 해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고. 그것만 있나요 헬멧에 부츠에..

그리고 자전거도 사람 수대로 있어야 하고..


저의 놀꺼리인 목공 도구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고..

오토바이도 보관해야하고..


한국에서도 혼자 노는걸 잘해서였어서 아직까진 캐나다가 훨씬 재미있긴 하네요 ㅎ





그럼 다음은 영어 & 회사 문화에 대해 좀 써볼까요.



영어는.. ㅎㅎㅎㅎㅎㅎ

정말 살면 살수록 안는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요령만 느네요.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이해시킬까? 에 집중하다보니 뽀룩만 늡니다.


근데 이제 3년 살아놓고 영어 잘하길 바란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영어한테 무례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딜 감히 겨우 3년가지고..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노래가 있는데 끝이 없는 노래입니다. 물론 가사도 있구요.

근데 캐네디언들은 이미 다 그 노래를 암기하고 있고 음 높낮이도 다 압니다.

근데 저는 그 노래 가사도 모르고 음도 모릅니다. 


..........


총체적 난국이죠.


전 1년만 있으면 귀가 트인다길래 겁나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3년차로 사실 귀가 많이 트이긴 했습니다.


심지어..


회사에서 캐네디언끼리 얘기할때도 한사람이 못알아 듣는걸 제가 먼저 들을때도 있다구요...


근데 그럼 뭐합니까. 해석이 안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들리기만 할뿐..

진짜 들리기만 할뿐입니다 ㅎㅎㅎㅎㅎ


물론 처음보다는 많이 발전한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법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동영상 강의를 결제해서 공부도 해봤지만..


하아.... 절레절레.



저희 회사에는 영국인과 호주인도 있습니다.

영국사람은 브리티쉬라고 합니다. (전 처음에 잉글리쉬인줄 알았습니다)

영국인... 발음 진짜 빡셉니다. ㄷㄷㄷㄷㄷ

차라리 호주인은 발음 알아듣겠는데 말이죠.

(아 물론 회사 외 주변엔 인도인도 있고 필리핀도 있고 나이지리안도 있고 몽골도 있고 타이완도 있고 뭐 다양하게 겪고 있는 중입니다만..)


근데 암튼 저렇게 다른 나라인데 캐나다 와서 서로들 같은 언어로 대화하고 있는거 보고 있으면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절대 볼수 없는 광경이랄까요.


여튼 항상 영어 배우고 있습니다.



사람이 회사에 별로 안오는 날이면 그냥 콰이엇 이라고 하면 되는구나..

대답하기 힘든 질문을 누군가 나한테 하면 굿 퀘스천 이라고 일단 해놓고 생각하면 되는구나..

비와서 다 젖었다 라는건 웻이 아니라 소크 라고 하면 되는구나..

인 텀즈 오브는 왜이리 많이 쓰는거야..

왜 대체 휴가가기 전날이 라스트데이 인거야.. 사람 헷갈리게.. 난 또 회사 그만두는 날인줄..

추울때는 콜드가 아니고 칠리구나.. (그럼 콜드는 언제쓰는거야?)

파인은 좋은 뜻이 아니구나..

아이 라이크 잇은 그냥 멋지다는 말이구나.. 

커피 많이 마신걸 오버 카페네이드라고 하는구나.. 

인터레스팅 뜻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간식은 트릿 이라고 하면 되는구나..

오토바이 마후라는 그냥 파이프라고 하네?

디피컬트 쓰는걸 못봤네 왜 트리키라고 하는거야..

빅데이가 큰 날이 아니라 중요한 날이었다니..

둘러본다고 할때 트레블을 쓴다고?


한두개가 아닙니다..


언젠간 좀 나아질 날이 오려나... ㅎㅎㅎ

거의 반포기 상태입니다.




회사는 뭐 인제 저도 완전 적응해서 너무 자유롭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제가 시험해봤죠.



작년에 눈이 많이 왔을때 스키팬츠 입고 출근해서 (예고없이) 나 오늘 4시간만 일하고 스키타러 가도돼? 라고 매니저한테 물어보니 왜안되냐고 당근 된다고. 오늘 타기 딱 좋다고. 자기도 익사이팅 하다고.. (니가왜.. 넌 타지도 않으면서)


8시에 출근해서 12시에 퇴근과 동시에 15분거리에 있는 스키장으로 향하는데 모든 직원들이 다같이 잘타고 오라고 (자기들도 내일 갈꺼라고) 배웅해주는데..


이게 바로 캐나다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엔 20초반부터 40후반(접니다..)까지 다양한데..

확실히 대화하는걸 들으면 꼰대? 같은 대화는 전혀 없습니다.


회사에 담배피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항상 멀리서 피고 옵니다.

그친구 덕분에 문득 담배냄새 생각이 났습니다.

여긴 이상하게도 담배냄새가 잘 안납니다.


대신 동네 어디에서나 울리는 마리화나 냄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무리하면서..


여기 사람들도 현 정부에 불만도 많고 욕도 많이 하고 특히 환경을 많이 파괴하는 제지회사나 벌목회사 욕 엄청 합니다.

특히 세금 걷어서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뭐 사람 사는 곳이니 명암이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이제까지 여기서 살면서 느끼는건..


성실히 뭔가를 하면 반드시 답이 오는 나라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준비중이고 리서치중이지만..

3년간 백인 사회에 던져져서 열심히 대화해보고 느껴본건.. 얘네들은 좋으면 좋다고 해줍니다.  

그리고 뭔가를 해보는거에 있어서 거리낌이 별로 없습니다.


전 아직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만 ㄷㄷ




그래서 여기서 지내면 지낼수록 인류학이나 역사에 더 관심이 더 가져지는건 왜일까요? ㅎㅎ







그럼 4년차 사용기도 무사히 올리길 바라면서.. 20000.




Lenzing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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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3]
다음메밀
IP 106.♡.167.9
05-30 2024-05-30 14:30:12
·
멋진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오래 전(아주 오래 전) 이민을 꿈꾼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지금 제 나이가 6학년 2반 입니다) 이런 멋진 사용기를 보면 가슴이 뛰기도 합니다.
멀리 타국 생활이 아무리 잘 적응한다 해도 우리나라 환경 보다는 힘들겠지요.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16:13:48
·
@다음메밀님 감사합니다!
아회재백야
IP 218.♡.52.118
05-30 2024-05-30 14:33:37
·
good luck!
하리~
IP 222.♡.130.103
05-30 2024-05-30 14:36:07
·
오오... 항상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언젠간 아내랑 찾아뵙겠습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16:13:59
·
@하리~님 꼭 오세유 ㅎㅎ 꼭꼭
에런
IP 218.♡.172.40
05-30 2024-05-30 14:46:40
·
구~~~~~웃~~~~입니다~~~
저도 가고 싶포용~~~~ T0T
swooshme
IP 59.♡.35.170
05-30 2024-05-30 15:00:12
·
항상 꿈꾸는 해외살이인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부럽습니다
살몬와플
IP 211.♡.94.161
05-30 2024-05-30 15:15:30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13년 전에 빅토리아에서 1년정도 어학연수했는데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네요.ㅎㅎㅎ 영어는 6개월정도 되니까 그냥 일상생활하고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다만 더 높이 올라가려면 영어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되겠구나 라고는 느꼈습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 다 까먹었습니다.ㅋㅋㅋ 저도 어느새 결혼하고 애도 생기다보니 제 딸은 캐나다에서 덜 공부 압박 받고 살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 직업으론 해외를 갈수가 없어서..ㅠ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16:16:13
·
@살몬와플님 저도 자식때매 온게 큽니다...
인연의사슬
IP 218.♡.32.8
05-30 2024-05-30 15:16:11 / 수정일: 2024-05-30 15:16:55
·
저도 연수로 미국1년생활 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뿐이라서 다시 가고 싶네요. 더군다나 전 날씨때문에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너무 큽니다.
혹시 이민?을 가게 된 계기라던지 방법도 알 수 있을까요? 예전에 한번 알아봤다가 선뜻 용기가 안나서 그만둔적이 있습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16:16:58
·
@인연의사슬님 전 우리애들 한번 태어난 인생 좁은 땅에서 살게 하게 싫어서 왔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좋은세상이오겠지
IP 59.♡.235.226
05-30 2024-05-30 15:25:25
·
안녕하세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외국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이번 생은 힘들거 같네요 ㅠㅠ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16:19:34
·
@좋은세상이오겠지님 저도 이번생은 힘들줄 알았는데 앞으로 죽을날을 계산해보니 이제까지 산만큼 더 살아야겠더라구요.. 그래서 걍 결정했습니다.
펑키펭귄
IP 104.♡.59.155
05-30 2024-05-30 15:27:32 / 수정일: 2024-05-30 15:36:05
·
캐나다 이민 9년차입니다. 매년 CRA 랑 싸우는 일이 지긋지긋해지고 있어서 역이민 고민중입니다. 자영업/프리랜싱/온라인 비즈니스(ebay/shopify등)/부동산(airbnb 포함) 소득이 $30,000 미만일 경우 GST 등록 의무가 없을 뿐이지 소득 신고는 하셔야 하고 TFSA 소득을 제외한 모든 수입은 종소세 적용 대상입니다. 의도적인 탈세가 아니어도 나중에 audit 에 잘못 걸리시면 얄짤없습니다. 매분기마다 부분 납세하는 거 기일 놓치시면 가산세 페널티 10%. 항소하려고 하면 일단 내고 시작해야 하구요. 번거롭더라도 세금 신고 및 납세는 확실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제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 매년 뭔가 새로 터지고 소명하라고 편지 와서 미치겠네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16:15:23
·
@펑키펭귄님 오..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을 기대했습니다 :)
홉스
IP 134.♡.189.152
05-30 2024-05-30 21:41:05
·
@펑키펭귄님 세무사가 신고 안해도 된다 - 이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대개는 걸릴 확률이 무척 낮다 정도로 말하죠. 캐쉬잡의 경우 걸릴 확률이 낮다 뿐이지 소득이고 세금 신고 대상이니 조심하세요. - 서비스업에서 팁도 해당됩니다. 개인사업자 sole proprietorship로 등록해서 가는 방법도 있고, 소득이 많지 않으면 개인 소득신고할때 캐주얼 인컴으로 신고하고 비용처리 하셔도 됩니다. 개인소득으로 가는게 좀 더 간단합니다. 돈이 오가는 것은 모든 근거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보통 힘들게 캐쉬잡으로 돈 모으다가 이후 재산을 형성할때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05:51
·
@홉스님 넵 명심하겠습니다!
생선머신
IP 211.♡.221.19
05-30 2024-05-30 15:36:03
·
5년 살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용기있는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태2아빠
IP 106.♡.179.243
05-30 2024-05-30 16:32:58
·
부럽씁니다. 따지고 보면 케나다인에 한국인을 비교해보면 꼰대에 일벌레인데 무소유네요 그흔한 목공 작업실도 없고 ㅠㅠ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06:07
·
@태2아빠님 땅 넓은게 이렇게 다른거더라구요..
꿈꾸는강아지
IP 211.♡.77.53
05-30 2024-05-30 16:34:03
·
저도 몇 년 전 미국의 모 전기차 회사에 먼저 간 선배에게 입질이 와서 갈 뻔했는데
간 보는 중에 그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_-;;; 다행히도(?) 이민의 꿈을 접었습니다.
지금은 나이도 그렇고 열정도 예전같지 않아서 해외 이직/이민은 꿈도 못 꾸지만, 다음 생에는 한번 쯤 꼭 해보고 싶네요.
타지에서 항상 건승하세요.
이다메
IP 113.♡.161.136
05-30 2024-05-30 16:47:08
·
이민이나 타국에서의 삶을 동경하는것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부터 누구나가 한 번은 꿈꾸는 일인 것 같습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인지 저도 아무 생각없이 타국 생활을 하게된지 벌써 6년이 넘었는데, 타국 생활은 어느 곳이든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ㅜㅜ

정말 외국 생활에 대한 어드벤처러한 목마름이 있거나 국내에서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만 아니시라면 가급적 국내에서 사시기를 저는 추천드립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06:55
·
@ 이다메님 그래서 이거야말로 저도 함부로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각자의 역사가 다르니 어떻게 적응할지도 다 다를 문제라..
djWjadnfls
IP 221.♡.28.180
05-30 2024-05-30 17:05:04
·
아이들 병원가기는 어떠신가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08:53
·
@djWjadnfls님 얼마전에 큰애 피부에 뭐가 큰게 나서 이머전시 갔더니 한 30분? 정도에 끝났습니다. 다행이죠.. 다들 아시다시피 여긴 의료는 공짜지만 느리고 불편하죠. 게다가 약값은 또 얼마나 비싼지..

하지만 급하면 급한대로 다 해줍니다. 약값도 전 회사 보험이 있어서인지 80% 또는 100%(아내것도 같이 하면) 커버됩니다.
STOWA
IP 220.♡.62.74
05-30 2024-05-30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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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만간 가야하는데 걱정이 앞서네요ㅠ
CBJ18PLD
IP 149.♡.54.132
05-30 2024-05-30 1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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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현영군1
IP 61.♡.185.185
05-30 2024-05-30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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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대신 마리화나냄새 ㅋㅋㅋㅋㅋ 뭔가 캐나다 스럽네여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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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군1님 처음엔 스컹크 냄새랑 엄청 헷갈렸습니다. 여기 스컹크 라쿤 천국이더군요.. 곰보다도 더..
cashdow
IP 119.♡.33.148
05-30 2024-05-30 18: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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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날것? 같아서 좋습니다. 사실적이면서 꾸밈없는 그대로의 글같아서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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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dow님 아무래도 제가 영알못으로 순수 토종 한국인으로써 한국에서 오래 살아서인지.. 딱히 이곳에 대한 환상? 같은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에 대한 기대도 없었고 그냥 사람사는 곳이겠거니.. 한거죠.

그러다보니 오히려 좋은 부분이 있달까요 허허..
아라미스
IP 211.♡.74.210
05-30 2024-05-30 1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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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엔 캐나다 시민권 갖고 있는 친구가 한국에 돌아와서 재무담당을 해주고 있는데 저더러 회사 때려치고 같이 캐나다 가지고 맨날 꼬십니다

그리고 얼마전엔 제 친한 동료가 캐나다로 떠났구요

둘다 온타리오 런던 출신들입니다

캐나다에 대한 자작자들의 감언이설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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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님 그럼요. 전 누구한테 오라고는 못하겠더라구요.

영주권 나오기까지의 그 고통스러운 과정.. 기다림..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영어차별..
여기와서 '내가 이런 사람이었어?' 라고 새롭게 느끼는게 있을 정도입니다.
아.. 물론 나이가 먹어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네요.
쟤들진짜부지런하다
IP 58.♡.179.85
05-30 2024-05-30 1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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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맑고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중3 아들놈이 외국나가고 싶다고 하는데
아는게 없어서, 외국나가려면 돈 많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네요.

저도 입시치르게 하고싶지 않거든요….
저도 중고등학교시절은 캄캄한 악몽같았습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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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2줄2님 저희도 돈 없는 상태에서 어찌저찌 머리만으로 해결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는 가정입니다.
일단 신분 문제가 첫번째 해결이 되어야.. 돈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여기 살면 살수록 캐나다 교육은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낫다고 느낍니다.

뭐 중국인들 인도인들 과외 장난 아니다 올라가려면 백인먼저 뽑는다 신분은 무시 못한다.. 등등 수많은 여기만의 단점도 있지요.

근데 어디에 그런 유토피아가 있습니까? ㅎㅎ


적어도 여긴 공부 잘한다고 착하다고 하진 않습니다.
레드핏클
IP 168.♡.53.161
05-31 2024-05-31 0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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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님 공부 잘한다고 착하다고 하진 않습니다...

많은 울림을 주네요....
매일한가한
IP 111.♡.56.245
05-30 2024-05-30 1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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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대답하기 어려운 질뮨에는 That’s an amazing question. 이라고 하죠 ㅎㅎ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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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한가한님 전 처음에 저거 듣고.. '저 질문이 좋은 질문이라고????' 란 생각이 막..
새생새사
IP 183.♡.16.54
05-30 2024-05-30 18: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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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우나 고우나 한쿡에서 살렵니다. 외국은 여행때만.. ^^
미망
IP 116.♡.60.191
05-30 2024-05-30 1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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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입니다.
사용기 좋네요. 뭔가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어보이는 사회같달까요.
정착 잘하시길 바랍니다.
또 후기 올려주세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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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님 넵 감사합니다!
하얀종이배
IP 118.♡.15.18
05-30 2024-05-30 1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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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가고 싶은데... 외국계 와서 업무용 영어 쓰는것만 해도 힘들더군요 ㅠㅜ
와싸다
IP 110.♡.98.240
05-30 2024-05-30 1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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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잡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탈세이고 나중에 문제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혜택에서 멀어지고요 세무사(회계사)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문제되면 벌금이나 추징금이 어마어마할수 있어요 이건 본인도 그렇고 고용주들도 그렇고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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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님 넵. 명심하겠습니다!
닉스
IP 14.♡.70.59
05-30 2024-05-30 1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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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외국 사람 접해본 느낌으로 캐나다 사람들이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살면서도 그렇게 느껴지시나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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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님 안의 마음까진 알진 못하지만 여기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순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로는 크게 두가지 인데요.

1. 교육수준이 높다.

2. 자연환경이 좋다.

입니다.
뷰2뷰3분실
IP 203.♡.175.141
05-30 2024-05-30 20:02:48 / 수정일: 2024-05-30 2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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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풀리는 워홀비자 나이제한에 막차로 들어갈수있게되서 워홀로 일을 구하고 영주권까지 바라보고 준비하고있는데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비씨주에 관심이 많은데 제가 원하는 직종이 많이 있길래 최근에 많이 찾아봤던곳이라.... 부럽습니다!
다오니즘
IP 118.♡.108.247
05-30 2024-05-30 2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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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캐나다 이민가신분이 있는데 캐나다도 요즘 마냥 살기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이민자 문제때문에 여러가지 규제들이 강화되는 추세이고 나름 갈등과 분열이 많다더라구요 사람사는데는 다 비슷한가봅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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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니즘님 토론토 장난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이게 자기 사는 곳 주변으로밖에 얘기를 할수 밖에 없더군요.
여기 너무 땅덩어리가 커서 옆주만 해도 그냥 다른 나라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비교를 하는것 자체가 때로는 말도 안되는 일이기도 하더군요.

이민자는 요즘 확실히 덜 받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뭐 조절을 해야겠죠. 많았다 적었다..
매직키보드
IP 175.♡.57.109
05-30 2024-05-30 2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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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은 크게 없을까요? 캐나다 이민도 고려중입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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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보드님 전 아직 한번도 당해본적 없습니다. 오히려 눈만 마주치면 다 웃어주던데요.. (아직도 부담스럽습니다 뭐야 얘네들..)
닉스
IP 14.♡.70.59
05-31 2024-05-31 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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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님 네 맞습니다. 여러 외국사람 중에 캐나다인들이 가장 잘 웃고 밝아서 좋더군요. 젊어서 벨보이 한 적 있는데 팁도 제일 잘 주더라구요 ㅎㅎ
궁둥이
IP 183.♡.6.101
05-30 2024-05-30 2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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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신 글이 기억이 나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하며 살아갑니다. 다만 언어의 문제와 아이들도 생소한 문화 속에 장점도 있겠지만 걱정이 되는 부분들.. 한 두가지가 아닌지라.. 인종차별과 향수병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담 번에 또 후기 남겨주세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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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님 네 아직까지 향수병은 별로 없습니다. 여기에 너무 할게 많아서요.. 그동안 이녀석들 이렇게 좋은걸 지들만 하고 살았다니..
나는우주인
IP 1.♡.167.30
05-30 2024-05-30 2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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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헬조선이 아니죠.
축하합니다.
아이폰에어
IP 223.♡.87.250
05-30 2024-05-30 21:14:26
·
잘 읽히는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Jun911
IP 106.♡.3.201
05-30 2024-05-30 2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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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전 인생이 넘 심심합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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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911님 그게 참.. 제가 뭐라 말할수 없는 부분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사람의 성향이 다 다르니..
어쨋든 건강하시길!!
계동너구리
IP 142.♡.181.144
05-30 2024-05-30 22:10:16
·
세금에 각종 공제하면 35%는 나가는... 하지만 그만큼 지원을 받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말씀하신데로 어중간하게 연봉이 올르면 세금구간도 오르고 정부지원금도 줄어들어 오히려 실질 소득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다들 적당히 일하고 즐기며 사는것 같습니다.
전 5년됐는데도 아직도 영어를 못하는... 10년이 되도 못할 예정^^ 가끔 캐네디언 사회 한가운데서 어떻게 직장생활하고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7:17
·
@계동너구리님 맞습니다. 얼마전엔 시에서 푸드리싸이클러를 한대씩 무상임대 해줬습니다. 세상에. 이 비싼걸 막 뿌린다고? 하는 느낌으로다..

게다가 저희 시청 앞에선 지금 웃긴 일이 있습니다.
시청 앞에 잔디 광장이 있는데 노숙자들을 다 거기로 모아서 텐트치고 생활하게 하고 있습니다. 시청에서 직접이요.

참.. 그거보고 캐나다는 다르긴 다르구나.. 라고 느꼈네요.
quaint
IP 59.♡.88.62
05-30 2024-05-30 22:18:06
·
뭔가 멋집니다 ㅡㅁㅡ)=b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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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int님 여기 오두바이 코스 천국이라는.. 북미 탑5 코스중 하나가 저희집을 지나갑니다. 코스 길이가 1280키로였나.. ㄷㄷㄷㄷ
quaint
IP 59.♡.88.62
05-31 2024-05-31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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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님 왕부럽...
내가만드는나
IP 172.♡.94.43
05-30 2024-05-30 22:20:33
·
랜징님
안녕하세요
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40대 화이팅
닥흐나이트
IP 124.♡.123.78
05-30 2024-05-30 22:23:40 / 수정일: 2024-05-30 2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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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전...에드먼튼... 참 잼나고 추억도 많고 ...굉장히...추웠던 기억이납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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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8kim님 네 확실히 돌려받는단 '느낌' 이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와닿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하루 이틀 사이에 만들어진 느낌도 아니고..

뭐 근데 그럴만도 하죠. 국가가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그동안 안좋았던 다른 나라의 부분들은 싹 빼고 건국되어졌을테니.. 계속 발전도 할꺼고..
sean-H
IP 218.♡.87.196
05-30 2024-05-30 22: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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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좋은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뭔가 글에서 캐나다의 정취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추운 가을날 밴프에 있는 한 랏지에서 통나무로 벽난로에서 불도 피우고 했던 경험이
먼 기억으로만 남아 있는데, 언젠가 한 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거기서도 물론 가깝진 않겠지만 맘 먹으면 언제든 갔다 오실 수 있을테니 부럽네요.;;
타국살이 즐겁고 건강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Lenzing
IP 173.♡.245.214
05-31 2024-05-31 04:46:59
·
@sean-H님 넵 저희집에서 밴프까지 7시간정도네요. 가면 갑니다만.. 그래도 가서 자고 와야져 ㅎ 작년에 캠핑트레일러 끌고 갔다왔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neopage
IP 218.♡.176.202
05-30 2024-05-30 22:44:44 / 수정일: 2024-05-30 2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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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부분에서 제가 아는 호주 이민 지인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앱 개발하사는데 호주도 저 벌어봐야 세금만 많이 나와서 그냥 적당히 일하신다고.

요즘 유튜브 보면 캐나다 경제 않좋다라는 내용 종종 보이는데요... 체감하시기에는 경기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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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page님 전 개인적으로 유툽은 잘 보진 않는데요. 너무 자극적인 내용만 있어서요. 예를들면 역이민 관련 내용은 무지 많은데 순이민 내용은 거의 없다는 ㅎㅎ
뭐.. 그래야 사람들이 보니까 그러겠죠.

암튼 조그만 타운에 사는지라 전체적인 경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그래도 사람들이 활기가 있습니다.
아직도 돈 벌 구멍들이 제가보기엔 꽤 있구요. 특히 한국인 매의 눈으로 본다면.. '이런게 아직도 없다고?' 뭐 그런것도 있구요.
양자이론
IP 24.♡.115.85
05-30 2024-05-30 23:16:44 / 수정일: 2024-05-30 23:18:18
·
벤쿠버에서 남쪽으로 3시간 정도 떨어진 미국에 살고 있는데, 저는 세금은 더 많이 내는데 언급하신 혜택들은 거의 못받고 있네요. 캐나다가 미국보다 자본주의 성향이 덜하고 복지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물론그에 따른 장단점이 있겠지요.
캐쉬잡은 위에 다른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본인의 1년 총 수입이 3000불 이하이면 신고를 안해도 되는것이지, 순수 캐쉬잡 수익만 3000불이 이하라고 신고를 안해도 되는건 아닌것 같은데, 제 생각에도 다시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Lenzing
IP 173.♡.245.59
05-30 2024-05-30 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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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이론님 네 캐쉬잡은 다시한번 확인을 해서 철저히 대비를 해야죠.

여긴 확실히 자본주의 성향이 덜할수 밖에 없네요. 세금을 그렇게 뜯어가니..
저희 회사 제품같은 경우엔 90퍼센트가 미국으로 수출되는데 확실히 미국형님들 소비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ㄷㄷㄷ
레드핏클
IP 168.♡.53.161
05-31 2024-05-31 00:16:17
·
기본소득의 중요성
육아수당의 현실화 + 성인될때까지 지급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ㄷㄷㄷ
신의한수
IP 61.♡.49.9
05-31 2024-05-31 0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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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등에서 너무 많은 사용기들을 볼 수 있지만,
훨씬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좋은 사용기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경험 많이 부탁드립니다.
Lenzing
IP 173.♡.245.59
05-31 2024-05-31 0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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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님 감사합니다. 옛날사람이라그런가.. 전 글로 된 사용기가 아직은 좋더라구요 ㅎㅎ
닥이
IP 49.♡.88.102
05-31 2024-05-31 09:21:58
·
넘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술괴기
IP 114.♡.115.176
05-31 2024-05-31 09: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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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절한 민족인데 아이스하키 지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Lenzing
IP 173.♡.245.214
06-01 2024-06-01 05:25:17
·
@술괴기님 맞는것 같습니다(속닥)
초촌재킴
IP 221.♡.39.253
05-31 2024-05-31 14: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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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부분이 쏙쏙 들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Magsafe
IP 99.♡.113.196
05-31 2024-05-31 1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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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년 살고 3년차 접어들고있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나 지금 지금 막
그러면놀랜다
IP 64.♡.138.166
06-01 2024-06-01 02:18:54 / 수정일: 2024-06-01 0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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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 생활 장단점이 잘 느껴졌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2년 좀 더 전에 보스턴에 주재원으로 나왔다가 얼마전 인근 타 기업으로 현채인으로 이직하여 현지 정착을 시작하였습니다. 도심에 살다보니 편리한건 좋은데 아무래도 아파트에 살다보니 땅넓은 미국에 와서 왜이러고 사나 하는 후회가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 계약 만료시점에 이사를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각각 이번에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이라 이사를 꺼려해서 결국 연장하게 되었네요. 내년까지 살고 이후 외곽으로 집을 사서 옮기려고 합니다.
캐나다 자연환경은 이곳 가까운 버몬트만 가봐도 상상이 됩니다. 너무 좋더군요. 미국 생활을 하면서 제일 좋은건 아무래도 여유로운 환경인 것 같습니다. 치안도 보스턴은 아주 좋은 편이라 불안한 마음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단점은 느리디 느린 행정과 한번씩 느껴지는 동양인에 대한 차별입니다.
영어는 저도 쓰는말만 써대다 보니 오히려 어휘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젠 반 포기입니다.
Lenzing
IP 173.♡.245.214
06-01 2024-06-01 05:29:06
·
@그러면놀랜다님 미국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발음 알아듣기가 캐나다가 더 또박또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어쨋든 영어는... 절레절레.

저희도 밴쿠버로 가야하나 가야하나 하다가도 거기 물가 생각하면.. 아직 망설여지네요.
그러면놀랜다
IP 64.♡.138.166
06-04 2024-06-04 06:45:02
·
@Lenzing님 저도 이직전 주재원때 회사에서 카운터파트가 캐나다 밴프쪽 출신 엔지니어였는데 비유적인 표현을 많이 쓰는것 말고는 발음은 더 듣기 쉬웠습니다. ㅎㅎ 저랑 한살차이나는 친구였는데 2년동안 동고동락을 함께했었네요. 이번 이직때 밴쿠버도 알아봤었는데 제가 있는 보스턴 보다 급여가 생각보다 많이 낮은데 비해 막상 학군 좋은 동네는 월세가 큰 차이가 안나서 망설여 지는 곳이었습니다. 살기는 아주 좋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처우 관련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신바리
IP 45.♡.24.207
06-01 2024-06-01 03: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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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곧 재산세 기간이군요. 통장잔고 빠듯한데 이번달 아껴써야 겠네요.
까레라S
IP 39.♡.95.202
06-03 2024-06-03 0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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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저도 여러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bwj
IP 14.♡.85.213
06-05 2024-06-05 18:40:44
·
늘 화이팅하세요!
Lenzing
IP 173.♡.245.59
06-11 2024-06-11 05:06:10
·
@ibwj님 넵 감사합니다!
쏘울
IP 106.♡.238.178
06-07 2024-06-07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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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c&c 모임에서 오다가다 스쳐지나간게 전부인데 뭔가 도전적인 삶을 살고계신거같아 부럽기도 하고 존경심도 듭니다.

즐거운 캐나다 생활 이어가셨음 좋겠네요
Lenzing
IP 173.♡.245.59
06-11 2024-06-11 0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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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님 어떻게 보면 씨앤씨 모임이 저한테 좀 힘을 준것도 있습니다 ㅎ 나중에 썰 한번 풀어보져!
삶속에
IP 112.♡.76.110
06-07 2024-06-07 1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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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팁이 참 재미 있네요. 그래서 ChatGPT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정리해 주네요. ㅎㅎㅎ

영어 공부를 하면서 발견한 표현들에 대한 통찰력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Quiet (콰이엇):

사람이 별로 없는 날이라면 "It's quiet today"라고 하면 됩니다.
예: "It's so quiet in the office today because many people are working from home."
Good Question (굿 퀘스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Good question!"이라고 말하며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예: "Good question! Let me think about that for a moment."
Soaked (소크드):

비에 젖었다고 할 때 "I'm soaked"라고 표현합니다.
예: "I got caught in the rain and now I'm soaked."
In Terms Of (인 텀즈 오브):

이 표현은 특정 주제나 관점을 말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예: "In terms of productivity, this week has been very successful."
Last Day (라스트 데이):

휴가 가기 전날을 말할 때 "It's my last day before vacation"이라고 명확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 "Tomorrow is my last day before I go on vacation."
Chilly (칠리):

날씨가 추울 때 "It's chilly"라고 말합니다. "Cold"는 더 강한 추위를 나타냅니다.
예: "It's chilly today, so wear a jacket."
Fine (파인):

"Fine"은 때때로 그냥 그저 그렇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예: "How are you?" "I'm fine."
I Like It (아이 라이크 잇):

"I like it"은 특정한 것이 마음에 든다는 뜻입니다.
예: "This new coffee shop? I like it."
Over-caffeinated (오버 카페네이티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상태를 "over-caffeinated"라고 합니다.
예: "I can't sleep, I think I'm over-caffeinated."
Interesting (인터레스팅):

"Interesting"은 단순히 흥미롭다는 뜻 외에도 다양한 뉘앙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 "That's an interesting idea." (긍정적인 의미)
예: "Interesting..." (부정적인 의미)
Treat (트릿):

간식을 "treat"라고 합니다.
예: "Would you like a treat?"
Pipe (파이프):

오토바이의 배기관을 "pipe"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 "I need to fix the pipe on my motorcycle."
Tricky (트리키):

"Difficult" 대신 "tricky"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예: "This puzzle is quite tricky."
Big Day (빅데이):

"Big day"는 중요한 날을 의미합니다.
예: "Tomorrow is a big day for our project."
Travel (트레블):

"둘러보다"는 문맥에 따라 달라지지만, 여행을 의미할 때 "travel"을 씁니다.
예: "I love to travel and explore new places."
이러한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영어 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해 보세요!
Lenzing
IP 173.♡.245.59
06-11 2024-06-11 05: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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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속에님 넵 가능하면 한국에서 전혀 접해보지 못했으면서 유용한 표현들을 외우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아시다시피 하나 외우면 또 새로운게 생기고.. 무한루프라 빡세긴 하네요 ㅎㅎ it's wild 임다.
아마티
IP 111.♡.143.31
06-07 2024-06-07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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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갑자기 반차를 낸다고? 어디 가는데? 왜?" 이런 문화가 존재하는 한 한국의 출산률은 더이상 반등은 어렵겠죠.
물론 전 저런 질문하는 회사는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만 ㅋ
HarryJ
IP 221.♡.204.229
04-09 2025-04-09 0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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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4년 사용기? 타고 들어왔습니다. 캐나다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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