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룰로의 노래들을 워낙 좋아했는데 마침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를 들리길래 작년에 냅다 예약했습니다.
티켓 가격은 69유로 (오늘자 환율로 10만원)이였고 스탠딩이였습니다.

당일날 공연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었어서 짜증이 났었습니다.
중간중간 서포트 싱어들이 나와서 흥을 돋아주웠지만
제이슨의 무대를 위한 빔프로젝트 및 LED조명과 풍선장식 설치에 약 한시간 가까이 기다린거같았어요.
참고로 서포트 싱어들로
영국가수 Afro B와 DJ Sincere였는데 괜찮았습니다.
특히 Afro B의 Joanna라는 곡 리믹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공연입장은 6시 30분부터
제이슨이 나온건 8시 47분정도였습니다.
셋리스트


이때까지 가본 모든 콘서트에 중 최고의 콘서트였습니다.
1. 화려한 LED와 빔프로젝트 레이저를 이용한 조명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2. 다른 가수들이 평균 15정도를 부르는데 반해 제이슨은 29곡(!)으로 무대를 꽉채웠고 그것도 모두 라이브로 직접 부르면서 춤까지 추면서 괴물같은 체력을 뽐냈습니다. 무대가까이서 볼 수 있었기에 땀이 줄줄줄줄 흘르더라구요.. 댄서들이 중간에 몇번씩 닦아주기도 했습니다.
3. 무대음향에 이놈들 돈을 얼마나 처바른거지?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사운드가 끝내줬습니다. 특히 베이스가 공연장에 가득차 울릴때 몸이 가만히 서있어도 흔들릴 수준이였습니다. 그런 수준의 출력은 처음 겪어보는데 정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4. 인성이 좋다는 느낌을 무대끝날때쯤 받았습니다.
공연을 봐주는 사람에 대한 감사와 무대를 같이 해준 서포트 싱어들과 댄서 한명한명까지 인사를 받을 수 있게 다 챙겨주고 아일랜드에 대해서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좋다면서 리스펙해주 그의 단어하나하나에 배려심과 존중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때까지 가본 콘서트 중에 최고였습니다.
인성좋고 춤추면서 생라이브로 29곡을 소화하고 볼거리도 다챙겨주고 공연중간중간에 관객들이 지칠까봐 물도 나눠주기도 했고요.
모든 그의 히트곡과 새앨범까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였습니다.










가까이 있어서 얼굴을 확실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폰 15 프맥이 열일해줬습니다
17년도쯤 Kiss the sky 듣고 빠져서
한참 들었는데,, 간만에 노래 찾아서
들어봐야겠군요.
/Vollago
그리고 뒤에 몰랐는데 전소미 양이 출현했던 판타? 였나 CF에 삽입곡으로 쓰였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