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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30년만에 가본 에버랜드 후기 75

28
2024-02-21 03:15:04 수정일 : 2024-02-21 03:16:42 121.♡.245.88
순순

어제( 화요일 ) 아들의 봄방학 맞이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대략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스치듯이 한번 가본게 다라서.. 거의 30년만에 와본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자체가 거의 처음 가보다보니 어떻게 가는지 검색해보니 뭔가 시스템도 있고, 복잡해서 전날에 아내랑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느낌이 마치 해외 여행가서 처음 보는 시설에 가기 위해 공부하는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월요일에 비도오고, 화요일 당일도 날씨가 매우 안좋아서 ( 에버랜드 들어갈땐.. 안개가..엄청나게 많았음 ) 게다가 주차장 입성까지도 수월하게 가능하길래, 날씨는 좀 안좋지만.. 여유롭게 놀 수 있겠다 싶었는데.. 왠걸..


10시 개장인데, 9시 반쯤 도착하니 이정도 줄이 되어있었습니다.

IMG_1407.JPG


그리고 개장할때까지 30분동안 끊임없이 사람들이 오시더군요.. 어허허허허..


그리고 말로는 들었는데, 정말 10시에 개장 시작하니까 QR 코드로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보니 줄은 쭉쭉빠지는데, 여기저기서 ' 푸바오 보러가자!!! 달려!! ' 하시면서 정말 도다다다다 뛰어 가시더군요.


저나 아내나 에버랜드가 거의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몰라서 어버버 하다가 다행히 6살 아들의 주 목적인 사파리는 스마트 줄서기 성공하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몰라서 서성 거리며 돌아다니는데.. 


푸바오 보려는 줄이 진짜 너무 길어서 기겁했습니다. 

참고로 6시 반까지 관람이 가능한 것 같던데.. 지나가다가 보니 5시 까지도 줄이 계속 90분 이상 대기시간으로 유지 되더군요.. 허허허.


푸바오가 정말 인기가 많더군요.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푸바오가 곧 돌아간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제가 관람 현장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진 못했지만,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본다면.. 제가 푸바오라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체감상 바티칸 시스타니 대성당 관람 줄 보다 긴 것 같았어요.


근데, 대부분의 분들이 푸바오를 보러 오셨던 덕분인지.. 날씨가 안좋은 덕분인지.. 놀이 기구등은 줄이 널러리 해서 편안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 목적인 사파리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IMG_1422.JPG


사자나, 호랑이 , 곰등을 볼 수 있었고, 이미 이분들은 사회생활 만랩인지.. 우리가 지나가던 말던 관심도 없고

심드렁하게 쉬고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호기심 많은 아들의 두눈을 동그랗게 만들기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또래에 비해서 키가 많이 작은 관계로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탈 수 없기에.. 매직 아일랜드인가? 거기에서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기구 위주로 나름 열심히 놀고, 오후 늦게부터는 비도 슬금 슬금 내려서 날씨도 춥고, 운행 안하는 기기도 많아져서 사람들이 더 적어져서 나름 편안하게 놀다왔습니다.


아, 물론 아들의 우비와 우산1개만 챙기고 간 바람에.. 집내 서열 2위에게 우산을 양보하고 유모차 끌고 다니느라 저만 비 맞은 생쥐꼴이 된 것은 여담입니다. ( 다행히 감기는 안 걸린듯 )


비가와서 그런건지, 많은 기기나 음식점? 카페? 등이 운영을 안하고 있었고

정말로 제가 30년만에 와서 그런가 대부분의 시설의 상태, 도색, 디자인 등이 20~30년정도는 된 것 같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놀이공원 자체를 5번도 안가봐서, 다른 시설이나 다른 나라도 이런식인진 잘 모르겠지만..

나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놀이공원 상태가 썩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물론, 아들은 그런건 1도 신경안쓰고 하루종일 놀기에 바뻤습니다. 

이런게 아이의 시선과 어른의 시선의 차이일까요.


그래서, 결론은 또 다른 대표 놀이시설인 롯데월드는 어떤가 궁금해서 조만간 롯데월드도 20년만에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나름 롯데월드는 애정이 있는 곳인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본 장소였기 때문이었죠.

당시에 덩치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캐릭터팀에 배정 받아서 캐릭터팀 연기자분들을 돕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 옷 입는거 도와주기, 문 열어주기, 사진 찍어주기, 간식 챙겨오기, 진상쫓아내기, 캐릭터에 시비거는 아재랑 싸우기(응?) )

20년만에 다시 롯데월드를 방문한다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설마 거기도 20년동안 바뀐게 없진 않겠죠?

짧은 에버랜드 후기를 마쳐봅니다.



순순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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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5]
어디로가는하마
IP 175.♡.248.199
02-21 2024-02-21 04:47:15
·
롯데월드야 말로 20년 동안 바뀐 게 없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20년 만에 가봤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면 된 거죠 뭐..
오라질
IP 112.♡.56.53
02-21 2024-02-21 04:57:57
·
이제는 너무 낙후된거 같아요. 조금씩 고처서 되는 수준이 아닌거 같고 해외 디즈니랜드처럼 구역별로 리뉴얼 공사를 해야될것 같은데 이미 10년은 늦은 느낌입니다. 어트랙션은 경주월드가 훨씬 좋아요
다카쓰
IP 103.♡.96.140
02-21 2024-02-21 11:02:14
·
@오라질님 디즈니도 사실 오래된 곳은 낙후되어 있습니다. 신형 기기가 가끔 들어오지만 그것도 한 5년주기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한국 놀이공원은 가격도 외국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보니 어느정도는 밸런스를 맞추는 느낌입니다. 4년전에 유니버설 갔을때 입장료만 인당 30만원정도 냈던 것 같고, 제일 저렴한 표도 10만원이 넘었던 것 같아요. 디즈니도 입장료만 10만원에 패스트패스같은거 사면 15-20만원까지도 올라가고...
프랫
IP 110.♡.165.100
02-21 2024-02-21 11:26:59
·
@오라질님 에버랜드 더블 락스핀 끼익 끼리리릭 소리 나는건 고쳐졌겟죠? 무섭던 ㅜ
오라질
IP 211.♡.57.216
02-21 2024-02-21 12:03:28 / 수정일: 2024-02-21 12:11:59
·
@다카쓰님 작년에 유니버셜스튜디오 4인가족 입장권 28만원이었습니다. 익스프레스7는 제일 비싼걸로 별도 구입했는데 60정도였습니다. 성인3소인1이지만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므로 대충 자유이용권은 인당7만원, 큐패스에 15만원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디즈니도 여러군데 갔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도 종일권 5.2만원으로 결코 싸지 않습니다.
다카쓰
IP 103.♡.96.140
02-21 2024-02-21 12:13:00 / 수정일: 2024-02-21 12:13:32
·
@오라질님 일본 가격인가요? 유니버설은 헐리웃에 있는걸 갔고 익스프레스가 별도가 아니고 입장권과 함께 구입했습니다. 디즈니는 상하이 디즈니고 기본티켓이 대략 10만원정도 해요. 일본이 물가가 전체적으로 좀 쌉니다만 도쿄디즈니 티켓도 지금은 1만엔 안팎으로 알고 있습니다. 할인 안 받는 경우가 없는 한국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3-4만원선인걸 감안하면 많이 싸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오라질
IP 211.♡.57.216
02-21 2024-02-21 12:36:06
·
@미야아옹님 저도 작년에 애너하임 갔었는데 파크 입장권 1인 13만원 냈습니다. 아시겠지만 디즈니랜드랑 에버랜드 단순 비교는 좀 그렇죠. 그리고 지니플러스는 큐패스 요금이랑 비교해야될거 같고요
오라질
IP 211.♡.57.200
02-21 2024-02-21 13:20:29
·
@다카쓰님 제휴 할인 감안하면 싼거 맞습니다. 근데 그런식으로 하면 디즈니도 유니버셜도 할인카드 쓰면 되죠. 우리가 외국인이라 디즈니 프리미어 신용카드 같은 할인을 못 받는것 뿐이고요. 디즈니랜드는 미국 일본 홍콩 정도 갔는데 현지 물가 생각하면 비싸다고 보지않습니다. 미국은 길거리 핫도그 하나 사먹어도 3만원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다카쓰
IP 103.♡.96.140
02-21 2024-02-21 13:35:48 / 수정일: 2024-02-21 13:37:28
·
@오라질님 디즈니나 유니버설 모두 한국처럼 쉽게 받을 수 있는 할인이 보편화되어있지도 않고, 사전예매를 해도 할인율은 10%내외입니다. 일본이나 중국 양국 거주했지만 소셜커머스나 금권샵에도 10%이상 할인 없습니다. 익스프레스패스류도 한국은 비용도 저렴하고 수량제한도 두었지만, 외국은 기본이 입장료 2배이상에 수량제한도 없습니다. 실적이 담보되고 다른 베네핏을 포기해야하는 신용카드는 적절한 사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신용카드 안 만들어도 외국인이라도 30%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널려있어요. 한국 놀이공원은 정말 잘 봐줘도 반값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오라질
IP 211.♡.57.216
02-21 2024-02-21 13:44:55
·
@다카쓰님 익스프레스 수량 제한이 없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익스7 인기순으로 빨리 동나서 구입자체가 막힙니다. 심지어는 입장권 자체도 매진되는게 디즈니랜드랑 유니버셜 양쪽에서 여러번 경험한 부분인데요. 한국에서 외국인이 30% 할인 뭘로 받을 수 있나요? 저는 한국인인데도 여러번 가면 신카 혜택 없어서 풀프라이스 내고 간적도 꽤 됩니다(식구가 넷이라서요) 외국인 설프로모 30% 이런건 가끔 하는거 같지만요.

암튼 외국에서 사시면서 실제 에버랜드가 절반 이하라고 생각하시면 그게 맞을거 같긴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살지 않다보니 에버랜드가 비싸다고 느꼈을수도 있겠네요.
굥교육
IP 106.♡.1.31
02-21 2024-02-21 07:02:36
·
자연농원에서 언제 에버랜드가 됐대요?
팀홀튼
IP 210.♡.72.154
02-21 2024-02-21 10:11:30 / 수정일: 2024-02-21 10:11:42
·
@굥교육님

ㅋㅋㅋ
1살 아래 여동생이 유치원 다닐 때 자연농원 소풍 가는 거 보고 엄청 부러워했었는데요...
(저는 어린이집, 유치원 못나오고 독학으로 국민학교 합격한 1인 ㅋㅋ)
행잉코스터
IP 221.♡.146.39
02-21 2024-02-21 10:27:13
·
@굥교육님 1996년도에 에버랜드로 바뀠습니다.
그의미소
IP 222.♡.19.65
02-21 2024-02-21 12:37:04
·
@굥교육님
와...
자연농원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욬ㅋㅋ
비온후하늘
IP 211.♡.73.37
02-21 2024-02-21 12:53:07
·
@굥교육님
자연농원아녀요?
대관람차에서 경치 구경하면서 김밥 먹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관람도하고...참 좋은데요.
믜쨔
IP 14.♡.98.174
02-21 2024-02-21 13:41:55
·
@굥교육님 어릴 적 사진 중에, 자연농원에서 배에 스프링 달린 새모형 위에서 제가 띠용~띠용~ 움직이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있네요. 지금 보면 거의 후진국 수준이었죠.
ruler
IP 221.♡.188.10
02-21 2024-02-21 13:58:53
·
@굥교육님 마귀할멈 얼굴있을때 가봤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카미
IP 149.♡.1.120
02-21 2024-02-21 07:17:21
·
적어도 벽하고 지붕 리페인팅은 해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라 전 민망했는데 애들은 좋아했습니다 씁...
Dizzy
IP 219.♡.18.56
02-21 2024-02-21 07:43:51
·
주말방문이셨던건가요? 사진에 보이는 인파가 어마어마하네요 ㅠㅠ
뭘마리오
IP 106.♡.68.249
02-21 2024-02-21 10:40:18
·
@Dizzy님
속닥속닥 : 어제(화요일) 이라고 상단에... yo
삭제 되었습니다.
땅파봐
IP 1.♡.77.174
02-21 2024-02-21 08:33:14
·
영남권 지방 거주자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에..처음으로 에버랜드를 방문해봤습니다(자연농원이 아닌 에버랜드로는요..ㅠ.ㅠ)
에버랜드 놀이기구들이 전반적으로 낡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방송에서 푸바오를 그렇게 많이 홍보할 수 밖에 없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픈런으로 입장하고 거의 2.5시간 정도 줄서서 판다월드..10분(실내 5분, 실외 5분) 관람했는데...
애들만 아니었으면 왜 이런 고생을 해야하나..라는 자괴감도...살짝 오긴 하더군요..

판다월드 관람 후 사파리를 관람했는데 사파리 역시 2.5시간 정도 대기했던 것 같구요..
저보다는 에버랜드에 좀더 익숙한 와이프 얘기로는 사파리도 예전보다 규모가 줄은 것 같다..고 아쉬워 하더군요..

사파리나 판다월드 같은 에버랜드만의 시설들을 제외한다면...
굳이 지방에서 에버랜드까지 갈 필요는 없겠다..는게 30년만의 방문 후기였습니다.
돌소년
IP 165.♡.229.113
02-21 2024-02-21 08:42:34
·
아침에 잠이 덜 깨서 읽는데 사진만 보고 30년 전에 찍으신 건가 했습니다. ^_^; 잘 읽었습니다.
기소담
IP 118.♡.114.161
02-21 2024-02-21 08:42:41
·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미쳐 날뛰어서 세상이 싫어 포탈이고 뭐고 눈팅하는 거도 끊고 책이나 읽고 음악이나 듣고 지내다가 푸바오를 알게 되고 많은 위로를 받았네요. 푸바오 컨텐츠를 보시면 왜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놀이동산이며 동물원 안좋아하는데 오랜 시간 줄서서 5분 보고 나왔어도 너무 좋았습니다.
amollang
IP 1.♡.48.195
02-21 2024-02-21 08:46:04
·
푸바오가 3월3일에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많이 몰리는 듯 합니당
라임라스ry
IP 211.♡.199.14
02-21 2024-02-21 08:46:47
·
지주회사니까 그렇게라도 관리하지 지금 삼성이 에버랜드에 큰 자본 투입할 여력이 없는 것 같아요. 관심도 없고요.


하긴 저라도 같은 돈 투입하고도 사람까지 갈아넣어야하는데 기껏 버는 건 입장료와 음식값 정도의 푼돈이면 추가 투자 안할 것 같습니다. 그돈으로 어떻게든 파운드리 사업 살릴것 같네요.
태2아빠
IP 106.♡.179.243
02-21 2024-02-21 09:15:29 / 수정일: 2024-02-21 09:17:15
·
저는 판다 별로에요. 애들 어렸을때 에버랜드 많이 갔는데, 판다 들어온다고 건물 크게 짓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보러 가 보면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2-3번밖에 안가본거 같네요. 심지어 그 당시 에버랜드 뮤지컬(지금도 그럴지도 모르지만)에서 주인공이 판다더라구요. 러바오의 모험인가? 그리고, 예전엔 케리비안베이 연간회원권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게 아쉽네요.
함포고복
IP 211.♡.192.114
02-21 2024-02-21 09:19:22
·
몇년(?) 만에 갔더니 입구 위치가 바뀌었더군요.
원래 입구로 입장하면 바로 기차타는 정원이 나왔었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kastinavai
IP 165.♡.229.2
02-21 2024-02-21 10:21:24
·
@함포고복님 지금도 홈브릿지 숙박하면 그쪽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단체나 별도로 숙박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적어도 십수년간은 일반 입장객은 정문으로 밖에 입장이 안됩니다.
행잉코스터
IP 221.♡.146.39
02-21 2024-02-21 10:29:23
·
@함포고복님 옛날에는 서문이 정문이였습니다
1996년도에 지금의 정문이 개장이 되었고 양쪽에서 입장객을 받았다가 2000년대 들어와서
서문을 폐쇄하였습니다.
함포고복
IP 211.♡.192.106
02-21 2024-02-21 12:52:45 / 수정일: 2024-02-21 12:53:30
·
@와이현님
몇년은 아니고 십몇년이네요.
94년인가 95년에 갔을때 옛날 정문으로 들어가서 독수리요새 타려고 마구 뛰었었는데, 2012~3년쯤에 가보니 암 것도
모르겠더라고요.
대관람차 위치도 다른데 가있고요,
다 내려가서 정원 가보고 정문 바뀐걸 알았죠.
다크쌍피
IP 112.♡.18.147
02-21 2024-02-21 09:33:50
·
판다 초창기 개장할때는 사람 많다가 어느 순간 그냥 가면 볼수 있었는데, TV랑 유투브에서 푸바오 계속 나오고 연애인들도 푸바오 푸바오 하니 지금은 줄서는데만 몇 시간 이더라고요. 그거보고 미디어의 힘이 무섭긴 하더라고요.
인형조종술
IP 39.♡.124.236
02-21 2024-02-21 10:14:33
·
7살아들과 와이프 셋 연간권 계속 갱신하는 입장에서 낡아도 좋으니 운영 계속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 입장료에 이 정도 음식가격에 동물원 어트랙션 새 공원 산책로 다 있는 곳 해외에도 흔치 않습니다.
kastinavai
IP 165.♡.229.11
02-21 2024-02-21 10:24:11
·
제가 자연농원 때 탔던 놀이기구를 제 딸이 타고
제가 아버지, 형이랑 사진 찍었던 곳에서 제 딸이랑 사진을 찍고
시간 여행 하는 기분도 들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곧, 이제 기어다니는 아들이랑도 해야죠 ㅎㅎ
산들바람12
IP 182.♡.8.66
02-21 2024-02-21 10:25:36 / 수정일: 2024-02-21 10:26:39
·
으르신, 진짜 30년 전이면 자연농원일 때가 맞네요.
저는 어트랙션 못 타는게 없었는데
이제는 어지러워서 못 탑니다.
애들 어릴때는 서울 대공원을 자주 갔는데
지금은 평지여서 제가 좋아하고(무릎이 안 아픕니다)
애들은 이제 커서 에버랜드를 더 좋아하네요.
순순
IP 121.♡.245.88
02-21 2024-02-21 11:50:03
·
@산들바람12님 제가 마지막으로 들려봤던게 자연농원->에버랜드 바뀔때쯤이었던 거 같아요
호랭이
IP 211.♡.124.77
02-21 2024-02-21 10:27:01
·
ㅋㅋㅋ 30년 만이라니..
저도 작년 11월에 아들과 함께 갔었는데... 저랑 비슷한 텀이네요..
중학교 수학여행때(자연농원시절) 안에서 하루밤 숙박도 했었죠. 그때 이후로 첫 방문이었으니.. 32년만이었네요. -_-;;;
이게 뭐라고 입장하기 전에 줄 서있을때 좀 두근두근 하더군요. ㅎㅎㅎㅎ
저는 푸바오 보는 대기줄이 30분? 40분 정도 됐던것 같네요. 평일이었습니다.
나무사랑
IP 125.♡.232.205
02-21 2024-02-21 10:32:16 / 수정일: 2024-02-21 10:37:13
·
에버랜드가 집 근처라 가깝기는 한데 가본지가 한 10년은 된 거 같네요.
(출퇴근 하면서 매일 같이 옆을 지나가서 보긴 하는데 --)

듣기로는 요즘은 에버랜드 좀 편하게 즐기려면 자본주의 놀이공원 답게 돈을 좀 팍팍 써야 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무슨 패키지 구매하면 차 가지고 정문으로 가면 전담으로 배정된 담당 직원이 나와서 알아서 발렛 파킹도 해주고 별도의 입구로 바로 입장하고, 매직패스인가 줄 안서고 바로 놀이시설 이용하는 이런것도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개인적으로 에버랜드가 신규 거대 놀이시설을 티익스프레스 나무 롤러코스터 이후로 안들이고 있다는건데..
중간에 에버랜드의 상징 같았던 독수리요새도 철거하고, 오랜 역사를 간직해서 인기 많았던 지구마을도 철거하고..
지금은 그냥 푸바오에 올인한... 에버랜드 옛날이름 그대로 자연농원으로 돌아간 이런 느낌입니다.
이재명비어천가
IP 175.♡.20.162
02-21 2024-02-21 10:35:45
·
둘다 바뀐거 없어요 ㅋㅋㅋ
단짠단짠
IP 220.♡.255.9
02-21 2024-02-21 10:35:51 / 수정일: 2024-02-21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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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삼성물산 산하에 있습니다.
애초에 동물원에서 시작하기도 했고. 놀이기구는 티익스프레스 이후로 새로 개장된건 없으니 좀 오래되긴했죠.
그리고 지금은 동절기라 이용가능한 놀이기구들 수가 적고 그래요.
에버랜드는 4월 벚꽃시즌부터 11월 단풍시즌이 피크라고 봅니다.
겨울엔 추운 날씨에 실외 동물들도 동물사 안에 들어가있고요.
4,5월에 애니멀톡(판타스틱 윙스, 카피바라, 호랑이 등등) 시간 맞춰 보시면 좋고...

맹금 아카데미, 판다 아카데미 등 유료코스가 있거든요 .
관심 동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코스 체험해보시면 좋습니다.

순순
IP 121.♡.245.88
02-21 2024-02-21 1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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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님 오..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멜랑꼴링
IP 115.♡.162.83
02-21 2024-02-21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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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갔을때 동물원이 있어 갔는데.. 판다가 흔해서 그런지 줄도 없고 사람들도 뭐 그냥 다른 동물 보는것 처럼 보더라고요...
뭔가 아이를 위해 공부 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순순님 처럼 좋은 부모님이 되고 싶네요 :)
단짠단짠
IP 220.♡.255.9
02-21 2024-02-21 10:37:25
·
그리고 에버랜드 가기전에 유튜브로 뿌빠TV, 에버랜드 채널로 좀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컨텐츠들이 많아요.
밴드밴드밴드
IP 112.♡.1.78
02-21 2024-02-21 10:40:34
·
푸바오 한번 보러갈까 했는데 그냥 얼마전에 대만가서 줄 안서고 편하게 판다 관람한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판다를 실물로 처음 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ㅎㅎ
NoaeC
IP 211.♡.247.201
02-21 2024-02-21 10:46:21
·
에버랜드 가본게 5년전이군요. 오픈런은 국룰.
선인장모자
IP 121.♡.246.194
02-21 2024-02-21 10:51:16
·
놀이기구를 타기 위함이라면 경주월드도 괜찮은 선택지 같습니다.
어그로보면짖는개
IP 222.♡.155.16
02-21 2024-02-21 11:08:57
·
자연농원에 지구마을이 찐이였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ddkorn
IP 222.♡.239.101
02-21 2024-02-21 11:18:44
·
에버랜드 롯데월드가 오래되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서울랜드 가보시면 그런 소리 쏙 들어갑니다.
순순
IP 121.♡.245.88
02-21 2024-02-21 11:48:51
·
@ddkorn님 어우.. 천외천이 있는 거군요
케이엠8
IP 14.♡.58.74
02-21 2024-02-21 11:19:31
·
독수리 요새 타본 분은 대충 20세기 분들 아닌가요?
MartinQ
IP 221.♡.7.80
02-21 2024-02-21 11:38:22
·
@케이엠8님
아! 독수리요새!!
저 에버랜드 가면 하루 종일 그것만 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제로써
IP 211.♡.122.90
02-21 2024-02-21 11:30:28
·
용인자연농원 때가 리즈입니다. 쿨럭~
순순
IP 121.♡.245.88
02-21 2024-02-21 11:48:29
·
@ 아제로써님 반대로 생각해보면 자연농원 시절에 이렇게 넓고 컸고, 당시에 페인트도 멀쩡(?) 했다면.. 진짜 좋았을 것 같아요.
itzy
IP 106.♡.131.88
02-21 2024-02-21 11:39:56
·
저도 작년에근 15년만에 에버랜드 가봤는데..
처음엔 좀 충격이었습니다. 낡은 외관..녹슨 어트랙션.. 바뀐건 스타벅스 입점된것뿐..;;

근데..그래도 ..그럼에도 좋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니까요..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안에 공원이면서 부지도 크고..이렇게 낡아도..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제자리
IP 210.♡.187.179
02-21 2024-02-21 11:56:41
·
초등학교 저학년 때 청룡 열차 타고 트라우마 입어 이후로 절대 안 탑니다.
thejuno
IP 14.♡.17.240
02-21 2024-02-21 12:00:59
·
놀이동산 수익구조에서 연간회원권이 얼마나 큰 수익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론 연간회원권을 폐지했으면 싶네요
연간회원권 가진 분들은 대부분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너무 자주 가시더군요
권리니깐 당연한거긴한 데
그만큼 혼잡도가 너무 높아져서 점점 가기가 싫어지더군요
친구친구친구
IP 118.♡.7.162
02-21 2024-02-21 12:15:06
·
@thejuno님 정기권이 가성비가 좋아서 애들 있는집이나 판다팬들이 근처에 거주하지 않아도 연간권 정말 많이 이용해요. 연간회원권 판매수익보다 그 회원들이 에버랜드 와서 먹고 쓰는 돈이 상당할거예요.
telecaster
IP 118.♡.11.130
02-21 2024-02-21 12:04:38
·
에버랜드보시고 롯데월드가시면 실망은 많이 하시겠지만 평일 낮에 가시면 정말 한산합니다. 저녁때 되면 사진찍으러 많이 오고요. 그런데 6살이면 애들 놀게 별로 없을겁니다.
친구친구친구
IP 118.♡.7.162
02-21 2024-02-21 12:06:33
·
작년~올해초 판다 덕분에 영업이익 좋은 추세니 이제 투자 좀 하려나요... 2월은 원래 비수기인데 푸바오 덕분에 난리도 아니죠. 입장권, 식음료 판매도 그렇지만 기념품샵이 정말 대박일것 같아요. 눈으로 보기엔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기념품샵들보다도 훨씬 장사 잘되는 분위기예요. 물론 가격은 훨 저렴하니 수익은 다른 얘기겠지만요.
에리카
IP 126.♡.229.114
02-21 2024-02-21 13:02:24
·
규모는 넓습니다만, 한 선진국의 가장 좋은 놀이공원이 이거라고 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소호아빠
IP 112.♡.201.194
02-21 2024-02-21 13:13:55
·
다람쥐통 타고, 샤크? 그것도 타면 동전떨어지곤 했는데
잠실나루
IP 211.♡.135.143
02-21 2024-02-21 13:17:16
·
에버랜드 말만 많이 들었지 힌번도 못가봤네요 죽기전에 한 번은 가봐야 할텐데요
라드카
IP 147.♡.1.1
02-21 2024-02-21 13:18:39
·
아이 때문에 1년에 한 번식은 꼭 가는데 저는 낡았다는 점을 전혀 못 느꼈었어요.
시선의 차이가 이런거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공백사
IP 59.♡.173.190
02-21 2024-02-21 13:25:10
·
요즘 놀거리 많다 많다 해도 놀이공원의 인파가 실로 엄청나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엄지척
IP 210.♡.78.9
02-21 2024-02-21 13:35:11
·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ABCD
IP 118.♡.10.20
02-21 2024-02-21 13:52:38
·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다시 자연농원화 되는듯 합니다.
놀이기구는 점점 없어지고 그 자리에 정원이 들어서고 있지요.
차일드맨
IP 211.♡.22.133
02-21 2024-02-21 14:05:13
·
의경 출신이라 2004년 1월에 닭장차 타고 사복 입고 갔었는데 말입니다.
가기 전에는 다들 특별외박이나 보내주지 이런 델 보내냐 했는데 갔다오니 다들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레드핏클
IP 223.♡.195.168
02-21 2024-02-21 14:27:52
·
에버랜드 인파를 보면 서울 경기권에 사람들이 너무많이 몰려산다 싶어요..... 인구의 지방분산이 절실합니다.
빅머니
IP 61.♡.186.175
02-21 2024-02-21 14:46:00
·
저도 언제 마지막 갔나 확인해보니 2016년에 간 게 마지막이네요. 그때도 이미 사파리 빼고는 너무 낡았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이후로는 안 갔습니다.
2016년 같은 해에 갔던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2018년에 간 상해 디즈니랜드와 비교하면 한 번 문 닫고 싹 갈아엎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그러기에는 소비자가 될 우리나라 어린이 인구가 너무 적겠죠.
아리플라테스
IP 223.♡.200.194
02-21 2024-02-21 14:47:39
·
서울랜드도 좋아요
카야s
IP 125.♡.94.164
02-21 2024-02-21 14:57:19 / 수정일: 2024-02-21 15:11:17
·
날씨도 별론데 정말 사람 많네요. 2001년 쯤 디카 붐에 휘말려 출사를 시작으로 한동안 뺀질나게 드나들던 곳이라 에버랜드로 개칭한 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아.. 이것도 벌써 20년 전이네요.
HARO
IP 59.♡.90.106
02-21 2024-02-21 15:07:25
·
지구마을 노래 아직도 외우고 있습니다.

처음 생겼을때부터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지구마을이 없다죠 ㅠㅠ
산들바람12
IP 59.♡.184.11
02-21 2024-02-21 16:25:22
·
@HARO님
세계를 돌고 돌~면 별처럼 많은 형제.....
삭제 되었습니다.
존케이지
IP 122.♡.43.110
02-21 2024-02-21 22:38:37
·
에버랜드가 본연(?!)의 기능은 다 한 듯한데 과연 이름처럼 포에버 존속할지 관심이 갑니다.
권절현도
IP 175.♡.91.248
02-22 2024-02-22 09:34:00
·
자연농원일때(아마 눈썰매 초창기라 제한이좀 덜할때 간거같네요)도 가고 에버랜드로 막바뀌고 나서도 가고 연애할때 인가 막 결혼했을땐가 도 가고... 최근에도 아이데리고.. 갔던가... ㅡ.ㅡ;;; 베이는 아이랑 다녀온 기억이 나는데 하도 돌때부터 초등학교 1학년이 될때까지는 아이 데리고 서울랜드를 뻔질나게 다녀서 그런가 봅니다. 하여간 아이한테 지구마을을 태워주지 못하게 되었을땐 좀 서운하더군요. 뭐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없어진거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좀 서운하긴 해요.. 뭐 노후화 문제가 있으니 갈아야 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립네요.
CaTo
IP 110.♡.14.235
02-22 2024-02-22 21:39:51
·
바뀐게 없는 장점이 있죠. 어릴때 연애할때 애 데리고 갈때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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