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히터를 검색하다 쿠팡에서 직접 판매중인 상품이 가장 저렴하고 괜찮아보여 하나를 구매합니다.
만족스럽게 쓴지 두달. 갑자기 작동이 안됩니다.
하필 명절인데..하고 혹시나 해서 전화 해봤는데 전화를 받내요. 감사 × 2
보통 이런건 전화해봐도 상담사분으로부터 제대로된 답변을 받기 어려운데
이번 상담사는 언제언제 까지 꼭 본인이 책임지고 답변을 해주겠다고 얘길합니다. 감사 × 3
제시간에 연락을 주셨는데 문제가 있더라고요. AS가 안된다고..좀더 알아 보고 언제까지 본인이 직접 끝까지 진행을 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약간 실망했지만 책임감있는 말에 신뢰 상승.
그리고 당일 오후에 전화로, AS가 불가하여 교환이나 환불처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감사 × 4
이번 상담을 통해 느낀건 다른 업체들의 상담과 그 태도가 매우 다르다는 것이였습니다.
특히 네ㅇ버 같은 업체에서 배송이슈나 물건 하자 발생시 받았던 안좋은 경험을 떠올려볼때
쿠팡은 교환여부를 떠나 상담사분이 책임있게 행동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느꼈고
이건 단지 이번 상담사 개인의 자질을 떠나 쿠팡의 정책의 차이로 보입니다.
이번 상담과정을 통해 쿠팡이 비록 클량에선 욕을 많이 먹지만
한국에 1위 커머스 업체가 될수밖에 없다는걸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외 일반 택배는 지마켓/옥션 등의 오픈마켓처럼 판매자 등록한 사람들이 마구 올리는 겁니다.
판매자로켓 말씀 하시는거 같습니다.
가격 결정권 만 판매자 에게 있고 나머지는 쿠팡 이랑 동일 합니다.
예전에 이마트 자체 브랜드 선풍기를 2년쯤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서 as 맡겼는데 잘 해줘서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래서 쓰면 좀 괜찮아 지겠지 하고 3주를 넘게 썼는데도 냄새가 안사라지길레 문의로 냄새 없애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라고 문의를 했는데 환불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환불 후 다시 구입해서 잘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확실히 이런 경험은 최소한 국내 커머셜에서는 쿠팡말고는 경험하기 힘든 시스템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