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와 같이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직구로 잡스러운 것들을 많이 사시는 분들에게 꽤 즐거운 시간인 할인날이었습니다.
저도 어제 바쁜 와중에 정보도 공유하고, 제품도 구매하고 했는데요.
아쉬운 마음에 아직 남은 쿠폰이 있나.. 결제 할인이 있나.. 하고 이것저것을 담고 쿠폰 및 결제 할인을 확인해봤습니다.
아쉽게도 쓸만한 결제 할인수단은 대상이 되지 못해서..
그나마 가능한 것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결제가 남았더군요.
알리 쇼핑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페이 결제를 선택하면, 알리 익스프레스만의 요상한? 환율? 수수료가 적용이 되서 실제 할인율보다 할인이 낮게 되지요.
저도 어디선가 듣고 알고 있기로는 대략 10% 할인율이면 실제 할인율은 5% 정도이다!! 뭐 이런식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뭐 그래도 아예 추가 할인이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 이번에도 아쉽지만 페이 할인을 선택해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적용을 해보니 순간적으로 할인 금액이 이상한것 같아서 보니, 오히려 페이 할인을 안하고 그냥 신용카드로 구매했을때보다 비싸더군요??
으잉? 그래서 일단은 결제를 보류하고, 밤이 되서 시간을 갖고 내용을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실제로 어제 신용카드로 결제한 내역을 살펴보니,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환율 정보에서 "현찰 살때" 기준의 환율과 비슷한 금액이 결제가 되었습니다. ( 이 부분은 사용하는 카드사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조회되는 달러 환율 중 "현찰 살때" 기준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페이 결제 할인시 나오는 금액과 몇개를 비교해보고 간단히 표로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기준 환율을 1340 원으로 잡았을때, 제가 장바구니에 넣었던 제품들에 각각 결제 할인을 적용시키면.. 토스 페이 사용시 7달라 결제 할인은 실제로는 비교해보면 0.42 달라 정도 밖에 효과가 없더군요..
물론, 이건 기준 금액인 60달라에 맞추면 효과가 훨씬 커지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7달라 할인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결제를 진행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알리에는 1428원이라는 아주 비싼 환율이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 애플인가? )
이게.. 설마 고정 환율이겠냐만.. 만약이래도 알리가 세일을 추진하기 위해서 페이 회사들이랑 딜을 할 때 기준의 환율로 고정해서 진행하는 것이라면, 환율이 떨어지면 페이 결제 할인을 사용하면 더 손해인 상황이 생기기도합니다.

기준 환율이 1320원이 되면 위와 같이 그냥 카드 결제 할때가 더 쌉니다.. (어흑)
위 내용은 제 개인 블로그에 나름 자세히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progagmer/223262952658
물론, 제 우려대로 해당 환율이.. 설마..고정환율이겠어...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제가 오전에 봤던 장면이 진짜라면, 어쩌면.. 고정 환율 혹은 페이 결제시 환율 반영이 늦는건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구매하실때 결제 할인 적용됐다고 무조건 결제하시지 말고 그냥 결제할때의 현찰살때 기준의 환율과 비교해서 더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고정 환율 적용이 아니더라고 하더라도 실제보단 할인률이 많이 떨어지니 그부분도 확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고정 환율이라면 반대로 환율이 높아질땐 일반 카드 결제보단 당연히 효과가 좋아지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알리 익스프레스의 페이 결제시 환율 정책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더라고요.
아직 알리 세일이 몇일이나 남았는데, 잘 찾아보시면 남은 쿠폰이나 할인 혜택도 있고, 보통 3일차에 쿠폰도 더 채워주고 추가 결제 할인 혜택도 늘려줄 때가 있으니, 잘 찾아보셔서 좋은 지름 되시길 바랍니다.
네페 카페는 카드불가
5만원 결제했다 어 뭐야 카드로 하면 4만9천원이잖아 - 바로 취소 - 했지만 환불 금액은 4만8천원. (...)
페이팔 뭐야 내 돈 2천원 돌려 줘요 - 네 호갱님 약관이나 읽으세요. 결제일과 취소일이 다른 경우 각각 환율이 다릅니다
너님네 약관 다 읽었는데 그런 조항 없거든요? 거기다 취소일 때 환율은 100원 차인데 왜 2천원 떼요? 니네 수수료 계산 어떻게 해요? - 네 호갱님 약관이나 읽으세요. 결제일과 취소일이 다른 경우 각각 환율이 다릅니다
... 대략 한 5차 상담까지 잘못된 점 조목조목 지적했는데 계속 배째라길래 그래 상담사가 무슨 죄가 있겠냐, 페이팔 니네 정책이 x같은 거겠지 하고 10차 상담 정도까지 갔습니다.
상담사 응대 비용이 몇 만원 나왔을꺼고, 링크드인에서 아시아 마켓 헤드인지 찾아서 1촌 맺어 놓았는데 거기서 또 진상을 부릴까 하다 2천원에 그러는 것도 한심해서 그냥 관뒀습니다.
참고로 신용카드사에선 이런 경우 적절한 조정 처리를 해 줍니다. 경우에 따라선 환차익이 발생하는 경우까지 있죠.
무슨 스마트 금융 경제 혁신이니 공유경제니 이런 애들 절대 안 믿습니다. 새로운 시장 개척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기존 시장 파이 나눠 먹으면서 혁신 운운하지만 눈탱이도 혁신적으로 때리죠.
반품일 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취소 환불은 금액 변동 없이 그대로 돌아오더군요. 취소 환불 건이니 이게 당연한 거겠습니다만…
일반카드로 구매시 만약 금액이 다르게 취소가 된다면 카드사에 연락해서 보정해달라고 하면 보정해줍니다
저의 관심 분야인 클량에도 들어왔고, 또 다른 관심 분야인 자전거에도 많은 관련 유투버를 통해서 할인 홍보를 하더라구요 ㄷ ㄷ
예전에 페이류 처음 도입됐을때 네이이버페이로 한 번 결제했다가 이중환전수수료 탓인지 페이 수수료 탓인지 비싸길래 그 이후로는 그냥 카드 결제합니다.
환율 대충해도 저렴한 품목을 카드로 산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한거 같더라구요;
구매를 많이 줄였습니다.
아고다에서 초기에 페이 지원할때, 원 적용환율이 살발~했죠...
해당 내용때문에 고객들의 크레임이 늘었는지 어느순간 전신환 수준으로 낮추더군요.
알리도 미리 준비했으면 이번 홍보가 참 효과가 컷겠지만... ^^;
두달전부터 살 물건들 장바구니에 두었던 사람 입장에서...
카드할인 + 추가 쿠폰으로 그래도 3~5% 정도 다른 이벤트 때보다는 싸게 산거 같습니다.
(카드할인 못 받으면, 기존 할인이나 차이 없더군요)
웃기는게 가끔 5불 할인 할때 있는데, 그냥 달러로 사는게 더 쌉니다.
완전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가 없어요. 모르는 사람들 꼬셔서 환치기 사기치는거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X스마X데이처럼요..ㅎㅎ
직접한 경험으로는 가격 유지하면서 소재가 저렴해진 제품도 있습니다!!! 금형은 동일한 것 같은데... (봉투 집게)
그리고 우리나라 업체들이 대량으로 가져와서 오픈마켓에 더 나은 조건으로 팔고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아주 교묘한 속임수인가요.
천냥마트 물건 살때는 네이버페이로...
알리가 금년초부터 특히 세일 시작하면 원래 가격보다 훌쩍 올려버리더군요.
저는 하이파이맨 헤드폰류들 구매하려고 장바구니 담아 놓고 비교해 봤는데...
세일 전 149$짜리를 164$로 올려 버렸습니다.
결국 네이버페이로 할인을 받아도 세일 전 가격과 똑같이 사는 셈이죠.
(따지고 보면 원화결제 크리 맞아서 오히려 더 비싸게 사는 거죠.)
모든 품목이 그런 건 아니지만, (세일전 가격을 일일이 기록해 놓은 게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체감상 장바구니에 담긴 99개 중에 20~30개 정도는 그렇게 양아치처럼 세일 시작과 동시에 가격을 올려 버린 듯합니다.
저는 5개 정도 담아놨던 것들이 우연히도 가격을 올려놓은 것들이 없어서 잘 구매를 한 편이었어요 ㅎ
토스 프라임에 토스 할인까지 해야 겨우 타 카드랑 비슷한 수준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토스나 네이버페이로 절대 결제 안합니다
토스페이: $80 이상 주문 시 $8 할인
이거에 낚여서 아무리봐도 생각한 할인율이 아닌게 이유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