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순서대로 거치 / 흐린날 실내투사 / 암막 투사1 / 암막 투사2)
저번에 직구 예판하는것을 구매해서 보름정도 사용하고 공유해 봅니다.
스크린은 알리에서 어울리는 가격대의 싼 것을 사다 붙였습니다.
투사거리는 약 2.5m, 크기는 약 100인치 좀 안됩니다.
전반적으로 막써먹기 좋은 무난한 스펙/가격이긴한데
천장투사하거나 캠핑용으로 쓰려면 삼각대나 배터리가 필요한 만큼 용도에 맞는 구매가 필요해 보입니다.
간단 스펙
- 1080p(SDR), 450ANSI
- 오토포커스 / 키스톤
- 안드로이드9 내장 (1GB RAM 16GB NAND, H265 1080p decode)
- 1xHDMI, 1xUSB type A, 1x3.5'' 헤드폰, 1xDC 19v3A 단자+어댑터
- 1kg
장점
- HY300급의 초저렴이들 대비 밝고 해상도도 높아서 아주 밝지 않은 낮에는 그럭저럭 티비나 유툽은 볼만합니다. 어두운건 못봄. 암막에서는 훌륭합니다.
- 오토포커스/키스톤이 생각보다 잘 되요. 카메라로 영상인식하는 것같은데 조금 찝찝하긴 하네요.
- 내장스피커가 저렴이 블루투스 스피커 수준은 되서 들어줄만 합니다. 음악방송 들어도 거슬리지 않습니다.
- 내장 안드로이드가 커스텀이긴 한데 글로벌 튜닝이 되있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접근까지 되어 쓸만 합니다. 약간 어색한 한글 언어 설정도 지원합니다.
- 설정에서 화면 품질이나 이퀄라이저, 부팅시 자동실행 기능 (안드로이드 내장 실행할지 HDMI를 보여줄지 등), HDMI CEC, ARC등 어지간한 것들을 지원합니다.
중립~단점
- 내장 안드로이드 성능이 간당간당한데다가 커스텀 안드로이드라 최적화 해볼만한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저냥 돌아가는데 2~3년 쓰다보면 답답해지는 순간이 올듯 합니다.
- 유리 렌즈를 써서 먼지와 긁힘에 강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덮개가 없습니다. 전용 휴대 케이스 같은것도 없습니다. 가격을 생각해서 참습니다.
- 전작과 달리 오토포커스인데 모터가 망가지면 손으로 조절도 안되는 구조라 혹시 이부분이 고장나면 통째로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 와이파이 성능이 오락가락하는지 실시간 TV를 보다보면 한번씩 멎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크롬캐스트를 달아놨습니다.
- 소음은 정적이지 않고 온도에 따라 조절되는데 뜨거울땐 좀 시끄럽습니다. 부팅 직후에는 꽤 조용합니다.
한줄요약
- 가격에 어울리는 성능
저는 별달리 다른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이걸 열심히 쓰고는 있는데 사실 프로젝터라는게 귀찮죠..
팬이 최대 소음으로 돌 때 기준 팬 바로 옆에서 56dB
30cm 거리에서 49dB, 1m 거리에서 38dB
정도 입니다.
대충 찾아보니 프리스타일 1세대 비슷한가봐요.
최대치로 돌다가 좀 줄다가 하는 느낌이라 음악 소리에 묻히는 감은 있는데 조용한 걸 틀면 잘 들리는 수준이긴 해요.
전에 쓰던건 이런 박스형?이 아니라 넢적한 Acer 제품이었는데 그건 팬이 작아서 소리가 날카로웠던걸 생각하면 덜 거슬리긴 하네요.
키스톤 기능인지가 소프트웨어적으로 하다 보니 버벅임이 있엇던거 같아요..
개선되었나보네요...
가격대비 만족했었는데
키스톤 적용시 버벅여서 방출한 기억이 있어서요
가방 퀄리티는 딱 가격만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