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이폰 사전예약 1차로 하신 분들, 당겨지신 분들은 대부분 15 프로와 15 받으셨을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쿠팡 1차로 줍줍한거 아쉽게도 새벽 배송은 아니고 일반 배송으로 점심쯤 받았는데요.
늘 새로운 아이폰 받을때 마다 언박싱을 찍는데 이번에도 싹 가져다가 찍어봤습니다.

예전부터 꾸준하게 블랙 계열의 아이폰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블랙 티타늄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내추럴 티타늄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서 살짝 흔들리긴 했는데 그래도 블랙이다 싶어서요.

중간에 몇개 빠지긴 했는데 처음 쓴 아이폰 3GS도 블랙 컬러였고 지금 쓰고 있는 14번째 아이폰도 블랙입니다.

아무튼 아이폰 15 프로 블랙 티타늄 256GB 어제 수령해서 개봉해봤습니다.
그나마 블랙이 인기가 좀 덜해서 덕분에 수월하게 사전예약 했던 것 같네요 ㅎㅎ

UV 램프로 봉인 씰을 비춰보면 이렇게 숨겨진 아이폰 로고와 QR코드가 나옵니다.
재포장 및 위조 방지를 위한 각인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개봉한 아이폰 15 프로 블랙 모델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쭉 블랙 계열만 써서 뭔가 새폰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ㅋㅋ

그래도 아예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고 카메라 링 부분이 무광이 되어서 은근 차이가 나긴 합니다.
기존에 쓰던 14 프로 블랙 모델과 나란히 두고 보면 카메라 링 부분이 차이가 확 납니다.

측면도 살짝 더 라운딩이 들어가서 14 프로와 이렇게 나란히 두고 보면 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기존 디자인이 예쁘긴 했는데 사실 그립감은 좀 아쉽긴 했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서 티타늄으로 바뀌었는데 이건 확실히 빛이 있을 때 차이가 많이 나긴 하네요.
블랙 티타늄 지문 많이 뭍고 색 변한다 막 그러던데 스뎅에 남는 지문보다는 덜 신경쓰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줄어든게 생각보다 체감이 확 되는 편인데 곡률이 들어가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이폰 6 ~ 11프로까지 이어졌던 필름의 악몽이 다시 돌아와버렸네요.
애매한 곡률 때문에 필름 선택을 신중히 해야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ㅜㅜ

동작 버튼은 커스텀 다양하게 가능한게 좋긴한데 꾹 누르기 하나 뿐이라서 아쉽습니다.
소프트웨어로 개선이 될 것 같긴해서 기대해볼만 하고 뭔가 설정하는 화면은 너무 디자인 낭비 같습니다 ㅋㅋ
과할 정도로 동작버튼 설정 메뉴만 따로 화려해서 요상하네요 ㅋㅋ


비슷한 종류의 강화유리 필름을 붙였을때 기준으로 무게 차이가 대략 17g 조금 넘게 납니다.
체감이 클까 싶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꽤 차이가 느껴지고 미묘하게 무게 배분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카메라 성능이나 프로세서 성능, 배터리는 좀 더 써보고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블랙에서 블랙으로 기변이라 뭔가 새걸 쓰는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소소하게 차이가 있긴해서 14 프로가 확 구형으로 보이네요.
블로그에도 후기를 길게 남겨봤는데 클량에는 짤막하게 요약해봤습니다 ㅎㅎ
2차 이후로 구매하신 분들도 빨리 양품 받아보시길 바라면서 글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