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형 삼성노트북을 보유중입니다.
벽돌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받는 제품입죠.
요새의 삼성 노트북들은 보통 65W PD 충전이 지원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노트북 사양도 확인 안하고, 당연히 65W입력이겠거니 생각하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Essager 65W GaN 충전기를 덜컥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Type-C케이블에서 구형노트북 어댑터 충전이 가능한 변환젠더 추가구매했고요.
결론은, C1단자에서는 노트북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제 노트북 입력이 65W를 받는 줄 알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기존에 구매했던 아트뮤 65W GaN 충전기도 꽂아보았습니다.
노트북 충전이 안됩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에 아트뮤 제품은 19V 지원을 안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포트별로 케이블 바꿔가면서 다 꽂아봐도 이상하게 아트뮤는 0.2W로 표시되고 충전이 안됩니다.
그러고나서 이것저것 검색중에 알게 된 사실...
사실 GaN 충전기 스펙은 일부러 낮춰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순간 최대 전력은 스펙시트보다 더 높은 경우가 더러 있다...는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그러고나서 USB 측정기로 보니까 Essager 제품을 노트북에 꽂으면 72~83W까지 입력이 됩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충전이 됐나 봅니다. 충전속도도 꽤 괜찮네요.
대신 다른 기기를 하나 더 연결하는 순간 노트북 충전은 멈춥니다.
다시 다른 기기를 해제하면 노트북 충전이 재개됩니다.
결국 평소에는 멀티충전기로 이용하다가 노트북충전이 필요할 경우에도 (단독)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제 노트북 바닥과 충전기 어댑터 본체를 살펴 보니 90W 입력이더라고요. (19V * 4.74A)
여튼 Essager 65W GaN 충전기는 실제 90W 이하 입력기기까지 커버할 수 있는 듯합니다.
부피도 엄청 줄어들고 가볍고 좋네요.
오늘부터 알리 써머엔딩세일이라 제가 구매한 $13 보다 더 저렴하게 팔고 있네요.
한국형 플러그 4.8mm 규격인 대신에 접지는 안됩니다.
그리고 플러그 착탈식이고, 플러그를 빼면 납작한 110V 플러그가 수납형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기기에 붙은 채, ㄱ로 접었다 넣었다 가능한 구조)
오히려 플러그 모듈을 끼우지 말고, 다이소에서 파는 220v 변환 돼지코 이미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그냥 돼지코 갖다 꽂는 게 편할 수도 있겠네요.
만듦새도 Baseus나 Ugreen 제품만큼이나 괜찮습니다.
충전시에 표시등도 들어오고요.
같은 회사 제품 120W 충전기는 $22에 판매중이네요. 그건 고정식 KR플러그이고,
단일포트 최대 105W에 2포트 사용시 90W+30W 배분입니다.
부피는 더 크고 무겁고, 충전표시등이 아예 없습니다.

넵, 저도 그 정보를 어떤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ㅋㅋ
투키 100W짜리 충전기에 딱 들어맞는다고 하더군요.
뽑기운 실패하셨나 봐요 ㅠ.ㅠ
하긴, 국산 제품도 수령초기부터 포트1개 이상해서 교환받은 적도 있어요.
제꺼는 몇 달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 알리 천원마트로 사셨나요?
그냥 일반가로 사기에는 좀 그렇죠 ㅎㅎ
천원마트로 사면 측정기 달린 100W 2M 케이블이 $1.5 정도에 구입 가능하니, 싼 맛에 쓰긴 좋습니다.
투키 제품도 마찬가지고요.
흠... 그 생각은 못했네요.
저도 공돌 출신이라, 기본 상식?으로... 전압만 맞으면 전류는 좀 적어도 시간이 더 걸릴 뿐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검색해 보면, 노트북에 딸린 정품 어댑터와 같거나 큰 전력이 입력되어야 한다는 글도 있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트뮤 충전기의 버그 보다는, 노트북쪽에서 막는 듯 하네요.
중국제 UMPC들이 65W 충전을 필요로 하고 최소를 45W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45W 아래로 공급되면 칼같이 충전을 차단해 버리더군요.
아마 위에 언급한 충전기는 65W이상 공급이 가능해서 충전이 되는 듯 하고, 이 경우 오히려 과열 등 문제는 없을지 걱정 되네요.
본문 : 그리고 Type-C케이블에서 구형노트북 어댑터 충전이 가능한 변환젠더 추가구매했고요.
일반적인 PD충전은 충전기와 노트북이 서로 협상해서 가능한 전력을 끌어오지만.
이경우에는 안되는게 맞습니다.
변환젠더 다음에 연결되는 부분은 전력을 협상할 수 가 없어서 노트북에서 원하는대로 전력을 끌어쓰게 되는데 충전기에서 이걸 못버티면 그냥 전원공급을 차단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원공급장치와 전원을 공급닫는 장치거 서로 협상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전압은 오차범위이내로 같아야 하고, 전류는 노트북 요구전류보다 충전기 공급전류가 커야합니다.
(변환젠더 상품페이지에도 같은 내용 적혀있을겁니다.)
충전기가 지원가능한 전류 이상을 공급 요청하면 충전기에서 전력을 끊는게 과전류보호회로의 역할입니다.
이세이져 충전기가 과전류보호회로가 없거나, 과전류 보호가 약하게 잡힌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노트북에서 충전기에 불가능한 전류를 요구하고, 충전기는 이를 감당하지 못해 전력공급을 끊었을겁니다.
일반PD가 아니라 PD에뮬레이터를 사용시에는 무조건 노트북 기존 어댑터보다 큰 전류를 지원하는 충전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베이스어스는 저도 참 좋아하고 애용하는 제품인데, 요새 충전기 관련 품질 이슈가 좀 있더라고요.
가격도 너무 비싸고요.
베이스어스 사느니, 차라리 국내 접지제품 좋은 거 사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해요.
아트뮤, 클레버타키온 같은 제품들 말이죠.
그래도 품질이 어느정도 나와주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해요.
저도 이회사 USB-C 충전용 케이블은 좀 많이 샀었는데..
충전기는 Toocki 까지만 사고 이회사 제품은 조금 열 많이 나는 것 때문에 안사고 있었습니다.
근데 스펙보다 과충전을 받아 들이는것도 제 기준에서는 좀 문제라고 보이네요...
toocki도 중국에선 완전히 듣보잡예요.^^
중국 국내 유명브랜드들이 알리에 그리 많지 않은게 좀 희안해요.
Ugreen은 중국에서도 최상급 브랜드이고
baseus도 상급 입니다.
네. 근데 딱 가격과 어느정도 기본적인 품질의 마지노선에 걸친 브랜드 같더군요.
(이보다 더 내려가면 품질을 도저히 믿기 힘든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 알리에서 보면 장사 잘하는 것 같은게, 우리나라 고객 끌어들이려고 KR 플러그를 대부분 제품에 다 선택 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중국에서 밀리는 이미지를 이렇게 만회하려는 것 같아요.
중국에서는 밀리는 정도가 아니고
타오바오나 징동같은 오픈마켓에서 아예 찾기도 어려울 정도예요. 아마 없는것 같아요.
맞네요. 저도 타오바오에선 절대 단독으로 파는건 못본 것 같네요 ㅎㅎㅎ
보통 "A라는 제품의 전원이 USB-C 타입이다" 하면 그냥 어댑터 없이 팔기 그러니 끼워주는 브랜드로는 몇번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포터블 모니터 등등)
중국에 브랜드가 그렇게나 많은데,
아예 찾기조차 어려우면 듣보잡브랜드에도 못 미치는거죠 ㅎㅎ
MBP16인치와 아이폰과 블루투스 기기 한, 두 개 충전을 하다보니 채널 별로 출력 고정 기능이 필요했거든요.
어정쩡한 용량 2개 쓰는 것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구형 원형 전용아답터를 사용한다면 일단 충전기와 볼트암페어를 통신을 통해 정해서 가져올 수 있는 게 아닌듯한데 충전기를 무리를 시키는게 아닐까요? 요즘 pd 충전기들은 볼트 암페어 모두 통신으로 결정하는데 아트뮤는 그게 안되면 안주는게 안전을 위해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노트북들이랄까요... pd충전 되는 노트북들은 충전기가 보내주는대로 받아먹습니다. 저도 96와트 규격의 맥북프로16인데, 65w pd 물려서 씁니다. 항상 100% 부하가 아니라서 슬금슬금 충전은 되니까요...
네. 저도 여러 회원님들 말씀 듣고 나서, 노트북 전용 100W 짜리 주문했습니다.
듣고 보니까 맞는 말씀인 듯합니다.
65짜리한테 90의 일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해서는 안되는 일이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