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앤커사의 737 보조 배터리입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인데, 2달전쯤 특가로 떴을때 구매해놓고 바뻐서 개봉을 미뤄두고 있다가, 가족 여행 전에 개봉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작년에 보조배터리 구매후에 큰 아픔을 겪은 적이 있어서, 지금은 무조건 유명하거나 사용자가 많거나 아님 유튜버 분들이 어느정도 스펙이나 안정성을 검증해준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또 다른 끝판왕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zmi QB826G 제품도 잘사용하고 있어서 역시 이미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제품인 앤커 737 제품도 훌륭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알려진 것 처럼 전면부에 액정을 지니고 있고, 약간 배터리 바? 형태로 직사각형으로 생긴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그 덕에 디자인적으로 좀 더 컴팩트해 보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재질로 제품을 구성한 듯 한데, 디자인적으로 많이 신경쓴 느낌입니다. 촉감도 좋고, 2주정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노트북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막 굴리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크게 기스나 찍힘이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보조 배터리들입니다. 작년에 순텐바이미를 만들기 위해서 구매했던 대용량 보조배터리와 저번에 리뷰했던 qb826g 그리고 737 인데, 전체적으로 용량이나 무게가 826g와 비슷한데, 용량은 조금 더 작은데 무게는 40g 정도 더 무겁습니다. 아마도 내부에 회로나 시스템이 더 들어가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또 그립감이나, 보이는 크기는 더 작아보이는.. 재밌는 디자인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펙 부분에서는 좀 궁금한점이 많이 생겼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100w 급 충전기로는 충전시에 100w 가 찍히지 않더군요. 다른 보조배터리에서는 100w가 잘 측정이 되었었는데.. 테스터기에서도 90w 정도만 측정이 되더군요.
아마도 내부 회로에서 안전을 위해서 제어를 하는 듯 하는데, 다른 충전 시스템에서는 제대로 찍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제가 갖고 있던 usb c 케이블이나 전용 케이블이나 동일하게 80w 정도까지만 충전이 되네요.

Zmi QB826G 와는 다르게 공식적으로 패스스루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충전을 할때는 아래와 같이 어느정도는 충전을 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또 다른 전자제품에서는 충전과 사용이 동시에 불가능 했습니다.
일단은 패스 스루는 공식 지원하지 않으니.. 아마도 다른 스펙을 지원하는 일부 기기만 제품 자체에 부담을 안 준다는 전제하에서 동시 충전을 지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유명 유튜버 분이 리뷰한 영상을 보니, 거기서는 또 패스스루를 지원하는 것 같이 나오던데.. 좀 알다가도 모르겠는 제품입니다.

일단 제가 좀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볼때는, 이 기기에서 무리라고 판단(?) 될때는 과감하게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면서 차단(?) 같은 것을 해버리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어? 하면서 놀라기도 했지만, 내부 시스템과 LCD가 있다보니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충전시에 발열은 제법 있는데, 45도 정도 찍히더군요. 완충이 된뒤에도 발열이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 100% 근처까지 가면 서서히 속도를 줄이기보다는 완충을 시켜놓고 더 이상 온도가 오르지 않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인 리뷰 과정은 아래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더 많은 사진과 개인적인 평이 많이 들어간 포스팅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조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progagmer/223180551839
이상으로 정말 간략하게 소개해본 anker 737 배터리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많은분들이 소개한 제품이라 상세한 내용은 클량 사용기에 담지 않았는데..
개인적인 평으로는 실사용하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배터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2v를 지원하지않는 것과 패스 스루와 같은 동시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큰 용량에 좋은 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장 LCD가 있어서 배터리 상태나 사용횟수 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편리하고 사용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글 초입에 밝혔듯이 가족 여행전에 QB826G와 어떤 제품을 가져갈까.. 고민하다가 737 모델을 선택해서 여행 내내 들고 다녔는데, 저 뿐만 아니라 기계치 아내까지 편하고 직관적으로 잘 사용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용량이 적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 혹은, 맥 세이프 지원등이 되는 제품도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또 그럼 용량이 아쉬울 것 같고.. 너무 만족 스럽지만 그만큼 바라는 점이 많아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물론, 이 제품이 괜찮다는 전제에는.. 가격을 잊고 써야 합니다.
저는 직구 제품으로 구매해서 ( 정발 제품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직구제품.. 어쩐지 저렴하더라.. )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정가 기준으로 10만원대 중반의 비용을 보조배터리에 투자하는 건 쉽지 않은일인 것 같습니다.
또한, 기왕이면 삼성이나 엘지 과 같이 메이저 전자제품 회사에서 이런 기능도 많고 안전에 대해서 믿음을 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언젠가 삼성이나 엘지에서 기가막힌 보조배터리를 하나 만들어주길 바라며.. 아니면 요즘 다양한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현대차 같은 회사에서 계열사 통해서 보조배터리를 하나 만들어줘도 좋겠네요.. 전기차 기술도 좋으니 뭔가 사내 벤처나 모비스 같은데서 기술력 보여줄겸 하나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파워뱅크 시리즈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지… 배터리 용량이 크긴한데 빨리 닳아서 오래는 못돌리더군요.
뭔가 성능은 준수한데 저전력 umpc 들이 더 나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는 출퇴근 및 외출용으로, 하나는 운동 가방에 넣어두고 운동용으로 사용하는데 여태껏 구입했던 보조배터리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쿠팡에 와우쿠폰 하니 13.5만원에.. 질렀습니다!
사진은 밸류M은 어떻습니까?
무튼간에 저도 이거 충전 90w까지밖에 못받아봤습니다만... 90w도 제 기준엔 빨라서 그냥 그러려니하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