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심심해❤️입니다.
마침내 며칠 동안 고생했던 전동 TV 스탠드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직 추가 및 정리할 부분이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완료했다고 봐도 될 것 같아 이렇게 사용기 및 리뷰를 남겨봅니다.
내 돈 내산 리뷰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몇 년 전 기다리던 게임이 출시하면서 앞으로도 게임이나 영화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마음에 PC 업그레이드, HDMI 2.1 지원 75인치 QLED TV 교체, 소파는 리클라이너로 교체 후 마지막엔 AV 리시버와 돌비 애트모스 환경을 조성하고 조명도 필립스 휴로 꾸미는 등 많은 비용을 들여 AV 룸을 만들었습니다.




AV 룸을 만들고 몇 년 동안 별문제 없이 지냈는데, 요즘 이상하게 게임을 하거나 장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목과 어깨가 너무 아파졌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리클라이너를 눕히면 시아가 자연스럽게 위쪽을 향하게 되는데 TV의 높이는 그대로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몇 시간 동안 어깨와 목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고개를 숙여서 시청을 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이 때문에 모니터 빋침대도 써보고 벽걸이 등의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너무 높게만 해놓으면 레이싱 게임을 할 때나 식사를 하면서 시청할 때는 또 너무 높아서 목이 아파지게 됩니다.
이 모든 걸 해결할 방법이 정말 없을까 오랜 시간 찾아본 결과, 제가 바라던 딱 하나의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상하 높이 조절이 전동으로 리모컨 제어가 되고 75인치까지 커버가 된다니..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치 여건과 여러가지 사전 준비를 마치고 바로 구매합니다.

그리고 설치 후 이것도 IOT 연결을 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를 계획해 봅니다.
즉, 구글 홈에 '영화 보자'라고 음성명령하면 AV 룸의 불이 꺼지고, TV와 AV 리시버가 켜지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조건이 알아서 만들어지며 리클라이너가 펴지면서 TV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이건 마지막에 해보기로 합니다.
하루 만에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었을 때는 뭔가 부품이 많아서 조립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30분도 안 걸려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조립이 거의 끝날 무렵, 가장 중요한 수평을 맞춰줍니다.



수평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75인치의 거대하고 무거운 TV를 올렸을 때 아주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제 가장 어려운 TV를 들어 올려 지금 있는 탁상용 스탠드를 제거하고 브래킷을 TV 뒤에 설치한 뒤 전동 스탠드에 올리는 작업이 남았습니다.


이 작업은 혼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친구와 같이 했는데 아주 약한 충격에서도 쉽게 파손되는 패널의 특성상 긴장을 많이 한 나머지 사진도 한 장 못 찍었습니다.. ㅠ
조심조심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전동 스탠드에 무사히 장착하고 케이블 정리까지 일사천리로 끝냈습니다.


사실 전원 케이블 정리가 가장 오래 걸렸습니다. 사진은 제일 안정적인 위치로 자리만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TV가 위아래로 꽤나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혹시나 있을 선 걸림이나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수십 번 시행착오를 거치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선택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AV 리시버와 TV를 연결해 줄 HDMI 2.1 케이블 장착입니다.
AV 리시버가 모든 소스 기기들의 허브 및 분배기 역할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TV에 직결하는 HDMI 케이블은 오로지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그렇다 보니 HDMI 2.1의 48Gbps 풀 대역폭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면서 얇고 유연하고 긴 공식 인증 케이블이 필요했고, 마침 이번에 새로 출시한 제스킷 공식 인증 HDMI 2.1 케이블 X-TECH 2.5미터로 설치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왜 얇고 유연하고 긴 케이블이 필요했는지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굵거나 뻣뻣했으면 설치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 정리는 대략 마치고 테스트 작동을 해봤습니다.
다행히 잘 작동합니다. 케이블들도 걸리는데 없이 설치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처음에 계획했던 IOT 연결을 실행합니다.
전동 스탠드 리모컨을 스마트 허브에 등록합니다.
등록이 안됩니다.
매뉴얼을 봅니다. 리모컨이 IR 방식이 아닌 블루투스와 같은 페어링 방식입니다.
업체에 문의해 봅니다.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한두 번 겪어본 상황이 아닙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면 됩니다.
다른 곳에 사용하고 남았던, 깊은 곳에서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스위치봇들을 꺼냅니다.

이렇게 리모컨에 장착해 줍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개 더 구매해서 높이 위치 저장해놓은 1번, 2번 메모리에 하나씩 붙여주려 합니다.
몇 차례 테스트하고 리클라이너도 연결해서 루틴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실행해 봅니다.
결과물입니다.
아직 좀 더 다듬어야겠지만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잘 실행됩니다.
가장 좋은 건 더 이상 목이 아프지 않다는 것입니다.
리클라이너를 완전히 눕히고도 딱 좋은 높이에 tv가 있어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합니다.
왜 이제야 했는지 후회까지 되네요.


AV 룸 자체도 전보다 많이 깔끔해졌습니다.
기존 TV 장을 빼면서 수많은 케이블을 정리하고 TV를 설치하느라 고생은 많이 했지만 만족감은 몇 배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좀 더 편한 자세로 여가생활을 즐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로써 오랫동안 계획했던 75인치 TV 전동 스탠드와 리클라이너 IOT 자동화 연결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애트모스 환경에 부럽읍니다..
단독이신가요..?
빌라 1층입니다^^
서브우퍼는 빼놓고 사운드는 크게 듣지는 못합니다ㅠ
스탠바이미 킅판왕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ㅎ
확실히 TV장이 없으니 공간이 넓어보여서 좋네요
저는 40인치 미만으로 안방에 짭텐바이미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데
저런 높이 조절되는 스탠드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정성스런 사용기 잘 봤습니다~
저도 요즘 개인글 올리면 번역안내가 없으니 어색할때가 있습니다ㅎㅎ
전동으로 선택한게 확실히 좋았던것같습니다^^
도전해보시죠!! ^^
각도까지 앞으로 살짝 숙여주면 정말 더이상 바랄게 없긴한데 그런제품이 아직 없더라구요ㅎ
그런데 설치하고 높이 올려보니 살짝? 위쪽보다는 아래쪽을 바라보긴 하네요. 일단 만족하고있습니다ㅋ
앞으로도 종종 올리겟습니다^^
요즘은 2인용은 판매를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리클라이너도 IOT는 안되는 제품이라 마찬가지로 스위치봇을 이용해 작동시켰습니다^^
리클라이너에 붙인 스위치봇이라도 나중에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벽걸이+상하조절 완성
물론 그만큼 튼튼하게 벽에 고정해야 하겠지만 불가능하진 않을것같아요ㅎ
예 > 헤이~구글 스탠드 올려줘
헤이~구글 스탠드 내려줘
안타깝지만 구글 어시스턴트와는 연동이 안됩니다.
대신 리모컨 버튼에 원하는 높이를 두개까지 저장할 수 있는 단축키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위치봇 두개를 사용하여 리모컨에 붙여서 단축키를 누르게 설정 해놨습니다^^
리모컨 조작이 안되서 질문 드린 겁니다
어플로 조작이되면 좋을텐데...
말씀대로 음성인식으로 쉽게 구동이 가능했다면 참 편리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ㅠ
저도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굳이 페어링 방식을 쓸 이유가 있었는지..
그냥 보통 다른 리모컨들 처럼 IR 방식이었으면 쉽게 어시스턴트와 연동이 가능하거든요ㅠ
괜찮은 제품 같네요
보통 차량 네비나 블랙박스를 앞유리에 붙일때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접착력이 너무 좋아서 한번 붙이면 떼어낼때 더 고생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