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주식한당 ·아이포니앙 ·MaClien ·일본산당 ·방탄소년당 ·자전거당 ·개발한당 ·소시당 ·이륜차당 ·안드로메당 ·나스당 ·AI당 ·육아당 ·영화본당 ·골프당 ·가상화폐당 ·클다방 ·디아블로당 ·사과시계당 ·걸그룹당 ·리눅서당 ·소셜게임한당 ·젬워한당 ·노젓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IoT당 ·창업한당 ·노키앙 ·축구당 ·윈폰이당 ·캠핑간당 ·라즈베리파이당 ·패셔니앙 ·여행을떠난당 ·맛있겠당 ·물고기당 ·바다건너당 ·3D메이킹 ·X세대당 ·ADHD당 ·AI그림당 ·날아간당 ·배드민턴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냐옹이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콘솔한당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뚝딱뚝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갖고다닌당 ·이브한당 ·도시어부당 ·FM한당 ·포뮬러당 ·안경쓴당 ·차턴당 ·총쏜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KARA당 ·키보드당 ·꼬들한당 ·덕질한당 ·어학당 ·가죽당 ·레고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MTG한당 ·소리당 ·적는당 ·방송한당 ·PC튜닝한당 ·찰칵찍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달린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스팀한당 ·파도탄당 ·퐁당퐁당 ·테니스친당 ·테스트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위스키당 ·와인마신당 ·WOW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사용기

전자기기 Nothing(낫싱) Phone (2) 스마트폰 체험기 37

26
2023-07-31 00:58:17 수정일 : 2023-07-31 11:40:39 114.♡.100.106
주미크론50

Nothing(낫싱) Phone (2) 쇼룸 체험기

Nothing

Nothing(낫싱) 은 원플러스의 창업자 칼 페이가 독립하여 21년 영국에 세운 회사로, 이어폰, 스마트폰 등 여러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낫싱의 첫번째 폰인 (1)은 쿠팡 직구로 한국에 들어왔지만, (2)는 크림을 통하여 정식으로 발매되었고, 국내 판매가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수입사인 크림에서 상수에 쇼룸을 열어서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두어서, 체험해보러 다녀왔습니다.


낫싱은 안드로이드 폰 선택지가 거의 없고 관심도 없는 한국 시장에서는 평이 유독 박합니다. 

일부 특정 제조사 유저에게  '투자금 떨어지면 망할', '중국폰들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 말고는 볼 것 없는', 과 같은 평을 받고 있지만, 

전체 판매량은 50만대 이상으로 과거 LG G3 이후의 LG V나 G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 이상(시리즈당 10~50만대)으로 나가고 있으며, 샤오미 12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팔리는, 

생긴 지 고작 2년된 신생 기업치고는 매우 괄목할 만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성과죠.

nothing1.jpg

크림 쇼룸 벽에 낫싱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고, 상수 크림 쇼룸 3층 라운지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nothing2.1.jpg

들어가면 휴대폰 뿐만 아니라 역시 60만대 이상 판매된 낫싱의 첫 제품 라인인 이어폰 라인도 체험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nothing2.jpg

색깔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로, 블랙은 후면 파츠를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완전 블랙보다는 다크 그레이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nothing3.1.jpg

낫싱은 Nothing OS라는 안드로이드 커스텀 UI를 사용하고 있고, 

해당 UI는 순정 기반이지만 자체 기능과 디자인을 결합하고  AOD와 날씨, 퀵패널, 기타 기본 앱들은 순정이 아닌 전용 UI를 사용합니다.  AOD에서 타사 안드로이드와 달리 아이폰과 비슷하게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바탕화면과 심리스하게 이어집니다. 

nothing3.jpg

손에 잡히는 느낌은 대략 아이폰 프로 맥스가 후면 글라스가 2.5D가 된 느낌입니다. 무게는 대신 200g으로 많이 가볍습니다. 

사이즈가 6.7인치로 6.55인치인 이전 모델에 비해 커져서, 큰 폰을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지만, 

대신 세로 폭이 타사 플래그십에 비해서 눈에 띄게 좁은 편이라, 핸들링이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전작과 달리 후면이 완전히 평평하지 않고 2.5D 글래스를 사용하여 디자인은 약간 손해지만 그립감 역시 좋아졌습니다.

후면 상단 우측에 시네마 카메라차럼 작은 레드 탈리 램프가 있어서, 동영상 녹화 중 점등하여 뒤에서도 촬영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후면 유틸리티성에 집중하면서, 글리프로 촬영 상태를 나타내기에는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크기에 넣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펙

8 Gen1과 비슷한 클럭으로 세팅된 스냅드래곤 8+ Gen1을 탑재하고 있고, 12GB 램과 256/512 스토리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후면의 24mm 메인 / 114도 초광각 듀얼 카메라 구성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메인 센서가 IMX766에서 89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센서 사이즈는 1/1.56" 동일) 초광각 JN1 센서는 동일합니다. 셀카 카메라는 1/3.1" 16MP에서 1/2.74" 32MP로 바뀌었습니다.

화면은 고릴라 글래스 1080P LTPO 1~120Hz SDR 자동 1000니트/HDR1600니트 OLED

기타 PPS 45W 충전 무선 15W / 역무선 5W 4700mAh 배터리, IP54 방진방적 등입니다.


nothing4.jpg

퀵 패널은 버튼의 R값을 빼면 순정과 비슷하지만 상단 2열(네트워크, BT)는 전용 원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

후면의 LED 인터페이스- [ Glyph-글리프 ] 는 낫싱폰의 아이덴티티로, 전작에 비해서 더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어 표현 가능한 패턴이 늘어났습니다. 

이 글리프 인터페이스는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뒤집어 둘 때 글리프의 깜박임으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충전 시 글리프의 길이로 충전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 알림별로 조명이 들어오는 패턴을 달리하여 뒤집어 보지 않고도 어떤 사람 혹은 동작인지 뒤집지 않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이어 글리프 타이머, 글리프 진행 등 글리프 인터페이스 LED가 하나의 파츠 안에서도 부분적으로 조절이 섬세하게 가능한 점을 이용해 타이머 진행도, 배달 등 진행 상황을 후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거나 줄어들고, 완료 시 소리 알림과 함께 패턴으로 깜박여 완료를 표시합니다.

쉽게 말해 아이폰 14 프로에 탑재된 Dynamic Island의 라이브 액티비티 표현과 비슷한 역할을 아날로그식으로 후면으로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nothing5.1.jpg

또한 기능이 어쨌든 그 자체로 상당히 밝고 확산판이 삽입되어 있는 LED이기에, 손전등 혹은 카메라 이용 시 필라이트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순간적인 광량은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플래시 역시 존재합니다.

이 글리프 LED는 실내/야간 동영상 촬영 시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전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이즈,디자인 비교

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구글 픽셀 6 Pro, 아이폰 14 Pro, Nothing Phone (2), 화웨이 P50 Pro

두번째 사진: 위의 역순

nothing5.jpg

UI

UI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틴에이지 엔지니어링과 협업한 적이 많은 기업이라, 기본 앱 디자인에서도 틴에이지 엔지니어링의 향기가 나는 것이 꽤 보이는 편입니다. (예: 녹음기 앱 디자인이 틴에이지 엔지니어링 TP-7과 비슷함)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시스템 앱들은 전용 UI가 있거나 컬러 톤이 기본적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이콘도 기본적으로 테마 팩이 있으며, 안드로이드 13,14에서는 Themed icon 기능을 통해 지원하지 않는 앱의 아이콘도 강제로 톤을 맞출 수 있게 되어서 없더라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nothing6.jpg

물론 앱을 교체하면서, 디자인이나 기능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기능이 줄어든 것 역시 있기에, 아직 버전 2.0인 Nothing OS의 업데이트 여지는 많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디자인이 난립하는 UI 세계에서, 특유의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

낫싱폰 (1) 은 카메라로 좋은 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큰 문제는 없었지만. 딱히 좋은 점도 없었습니다.

1도 하드웨어는 충분히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고, 소프트웨어가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2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플리커

일단 카메라를 제일 처음 찍어보았을 때, 제일 큰 문제는 플리커였습니다.물론 업데이트로 개선이 되기도 했다는 거 같지만, 

디피된 버전의 카메라는 형광등의 플리커 감지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영국 제품이라 영국에서 테스트를 하여 유럽 기준인 50hz에 맞춘 거라 60hz인 한국에서는 플리커 방지 기능이 작동 안 된 건지는 몰라도, 순정 카메라에도 기본적인 플리커 자동 감지 기능이 있기에 이 점은 당황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어쨌든 정발이 된 기기니까요.

플리커는 보통 셔터스피드를 일정 이상 느리게 하면 대부분 잡히기에 노출 슬라이더를 올려 보았으나 (플리커 감지가 안 좋던 구형 픽셀의 경우, 노출 슬라이더를 약간 올려서 1/60 미만으로 가면 해결이 됨) 

낫싱의 합성 기준(메인) 프레임은 실내 기준에서는 노출보정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실내 조명에 따라 결과물에 플리커가 생겨 사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nothing7.jpg

플리커 문제를 제외하면 기본적인 메인 카메라 디테일은 크게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당연히 타사의 최상위 플래그십 기종들과 비교하면 디테일이나 텍스처가 한 단계 아래이고,  HDR이나 톤 매핑이 약간 어설프긴 하지만  가격을 (80만원대) 생각하면 많이 부족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초록색의 채도가 약간 높게 설정된 감이 있습니다. 

고화소 모드

또한 50MP 고화소 모드도 존재합니다. 고화소 모드 촬영 속도는 12MP보다는 약 두배-두배 반 정도 느리긴 하지만, 타사 기종들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 편입니다. 

nothing8.jpg

다이나믹 레인지가 약간 부족하고, 약하게 노출 부족으로 촬영되는 점을 제외한다면, 디테일은 평범한 수준이고 크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흔히 생각하는 고화소 모드에 비해서 후처리가 과하게 들어가는 점은 아쉬우나 기본적인 목적인 작은 글자의 디테일 향상이나 앨리어싱 완화는 문제 없이 되는 편입니다. 아이폰 14 Pro 48MP보다는 모자라나, 화웨이 P50 Pro 50MP보다는 디테일이 낫습니다.


이 50MP 모드는 초광각에도 지원하는데, 초광각은 전작에 비해 센서가 바뀌지도 않았고, 눈에 띄는 개선 사항이 없었기에 고화소 모드라고 크게 화질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50MP는 고사하고 12MP인 아이폰 14Pro의 초광각과 비교해서도 화질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고,디테일 처리 면에서 딱히 고화소라고 좋아지는 건 없었습니다.

nothing9.jpg

초광각은 이 가격대 기기로는 드물게 AF가 지원되기에 (더 비싼 아이폰 14 갤럭시 S23의 경우 X) ,초광각 접사도 가능합니다. 

물론 디테일이 아주 좋지는 않고 샤픈이 과한 감이 있으나, 어쨌든 최소초점거리에 꽤 이득이 있고, 메인과 다르게 심도가 깊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당연히 낫습니다.

nothing10.1.jpg

메인도 비슷한 센서 크기를 사용하는 타사(화웨이 P50 Pro: 1/1.56") 에 비해서 충분히 접사가 가까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적어지는 점은 있지만, 센서 크기가 큰 것을 감안하면 타사에 비해서 초광각의 최소 초점거리가 먼 편은 아니고, 흰색 각인 내부의 다이얼 동심원 패턴이 안 보이는 등 HDR이 다소 어설픈 점은 단점이나, 디테일은 큰 문제 없이 준수한 수준이며, 샘플 사진의 카메라의 AUTO 각인의 채도에서 알 수 있듯, 초록색의 채도가 약간 높은 편입니다. 

리모자이크 줌/ 디지털 줌

고화소 센서를 사용했기에, 메인에서 2배 디지털 줌 시 비닝을 해제하고 고화소 리모자이크를 거친 줌이 가능합니다. 2배줌 토글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화소 모드와 다르게 2배 리모자이크 줌은 화질이 예상보다 좋은 편은 아닙니다. 고화소 모드 품질 자체는 크게 나쁜 수준은 아니었기에, 타사가 디지털 줌 알고리즘이 더 뛰어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고화소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12MP 중앙 3메가픽셀을 업스케일링하여 2배줌을 구현하는 픽셀 6 프로에 비해서도 화소에서 오는 앨리어싱이나 링잉을 제외하고는 디테일이나 선예도가 낫지 않습니다. 

낫싱 (2)와 동일한 고화소 리모자이크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12MP 아이폰 14 Pro에 비해서도 품질이 떨어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리모자이크 방식이라 노이즈 성능이 떨어지기에, 셔터스피드가 약 두배 (1스탑) 느려지는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아이폰 14 Pro 기준 50% (반 스탑) 정도 느려짐)

nothing10.jpg

또한 낫싱 (2)의 이 고화소 리모자이크 + 디지털 줌은 광량이 부족할수록 / 디지털 줌 배율이 높아질수록 화질 하락이 심해집니다. 

동일한 메인 2.9X 배율에서 아이폰 14 Pro / 화웨이 P50 Pro의 디지털 줌과 비교할 때, 디지털 줌의 퀄리티 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nothing11.jpg

야외에서도 디지털줌시 노이즈 리덕션 때문에 텍스처가 묻히는 것이 보입니다. 특히 암부 부분에서 두드러집니다.

인물모드

인물모드는 초기 펌웨어에서 1배율만 지원되었는데, 다행히도 업데이트로 2배율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배는 디지털이 아닌 고화소 리모자이크를 통해 지원합니다. 피사체 분리 성능은 평범한 수준이고, 배경흐림 렌더링도 평범한 수준입니다. 촬영 속도나 셔터랙은 준수한 수준입니다. 

nothing12.jpg

1.9배 단순 디지털 줌보다는 2배가 품질이 나은 것이 눈에 띄게 보이지만, 여전히 리모자이크 줌의 화질은 높지 않습니다. 


RAW vs JPG / 셔터랙, 딜레이, 톤매핑

전문가(프로) 모드를 지원하고, 해당 모드에서는 갤럭시, 비보 오포 원플러스 등과 같이 RAW 출력을 지원하지만, 기본 자동에서 RAW 출력을 지원하는 픽셀, 아이폰처럼 친화적이지는 않고, 대부분의 타사와 달리 멀티샷 HDR 합성이 없는 원 샷 RAW만 지원합니다. 

그리고 RAW 출력과 JPG 출력을 비교하면, 주간에도 JPG 프로세싱이 필요 이상으로 디테일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센서 자체의 포텐션을 덜 활용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모드 JPG는 합성 매수가 많기에 약간 낫긴 하지만 기조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nothing13.jpg

그리고 셔터랙도 아이폰, 픽셀 등 타사에 비해서 좀 있는 편입니다. 대체적으로 갤럭시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면 되고, 단사 연타 자체는 약 3장 정도는 딜레이 없이, 그 이후 한 열장 더 약간의 딜레이가 걸리는 준수한 속도로 가능합니다.15장 이후 혹은 초광각, 2배줌시는 한 5장 이후 샷 당 1-2초 딜레이가 있는 로딩바가 돌아갑니다. 

물론 촬영/연사 중 뷰파인더 렉은 갤럭시나 화웨이와 다르고 아이폰, 픽셀과 비슷하게 적은 편인 것은 장점입니다.

다만 이미지의 톤 매핑은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암부가 붕 뜨게 커브를 설정해 두어서, 노을이나 역광 등 대비가 강한 상황이 아니면 블랙이 이미지에 거의 없고 그레이 수준으로 암부 톤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이미지의 전반적인 대비가 망가집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이렇게 잠깐 보는 걸로는 확인하기 어렵고 상황별로 확인해야 할 요소가 많아 화질은 당장 판단할 수는 없었지만, 몇 가지 특이사항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4K 60P를 메인과 초광각 전부 지원하나,  촬영 중 렌즈 간 전환은 안 됩니다. 물론 이 제한사항은 타사도 대부분 있기에 넘어갈 만한 부분이나, 

HDR(돌비 비전 HDR 등 감상을 위한 HDR이 아닌 촬영 중 명부 암부 데이터 확보를 위한 HDR)을 활성화하면 4K / 1080 모두 60P가 불가능하고 초광각 렌즈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과거 아이폰 XS 시절 Extended Dynamic Range를 이용하려면 30P 제한이 걸리던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nothing14.jpg

기타 카메라 특이사항

프로모드에서는 가끔씩 중국 혹은 갤럭시 보급 기종들에서 보이던 것과 비슷한 UI로, 기본적으로 메인 렌즈만 UI에 표기되고 초광각 렌즈는 별도의 버튼을 통해서 프로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othing15.jpg

그리고 현장이 밝아 UI 확인만 한 야간 모드는 오토에서 자동으로 발동되며, 온오프가 가능합니다. 

또한 파노라마 모드에서도 야간 모드가 지원되는데, 전반적으로 밝게 찍히고 샤픈이 심해지며 촬영 중간에 합성 프레임 확보를 위해 텀이 생깁니다.  

nothing16.jpg

인물 모드에서 배경 흐림 프리뷰는 어설프긴 하지만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흐림 정도를 조절 가능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카메라 내 필터는 구글 포토에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나, '글래스' 라는, 낫싱의 기본 배경화면들과 비슷한 느낌(유리관을 앞에 두고 찍어서 줄별로 왜곡되는)을 주는 효과를 입히는 독특한 필터가 있습니다. 

기타

nothing17.jpg

낫싱 전용 위젯 과커스텀 된 앱마다 위젯이 있으며, 낫싱의 이 '점' 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은 비단 앱 뿐만이 아니라 볼륨 설정 퀵패널 등 다양한 요소에서 전반적으로 적용됩니다. 해당 위젯이나 앱은 기기를 가리기에 Apk를 추출해서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설정에 애플의 Airpods를 호환하는(연결 시 팝업, 양쪽 각각의 배터리 확인, 케이스 배터리 확인) 기능이 별도로 있는 등, 신생 기업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시도 역시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 결론

nothing18.jpg

낫싱은 고작 2년 전, 상당히 도발적인 캐치프레이즈로 시장에 발을 디딘 기업입니다. 

사장인 칼 페이의 전 회사인 원플러스도 시작은 'Flagship Killer' 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의 제품을 원플러스로 내놓으며 관심을 끌었고, 이번 낫싱도 'Make tech fun again' 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기성 기업들을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를 관철합니다.

첫 제품인 Ear(1)은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고, Phone(1)은 ear(1)보다는 복합적이었지만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칼 페이의 후광이 있는 점을 감안해도, 휴대폰의 50만대 이상의 판매량은 신생 기업이 단순히 이뻐서, 신기해서만으로는 나올 수는 없는 수치입니다. 

그리고 Phone (2)는 Phone(1)이 가진 하입(hype) 을 계승하면서도, 더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나온 해외 리뷰어나 사용자 평가에서도 카메라를 제외하면 화면,배터리,성능 등에서 동가격대 경쟁기 대비 기본기는 상급인 수준이고, 더 이상 단순히 '디자인 원툴' 이라고 내리칠 수가 없는 가격과 품질은 갖춘 수준입니다. 


이미 낫싱 Ear (stick) 을 에어팟 3과 같이 사용하면서, 기본기가 크게 부족한 점이 없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펌웨어로 없던 ANC를 추가해주는 등 기능 추가가 적극적인 편), 휴대폰은 처음 사용해 보았기에 살짝 걱정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신생 기업에, 게다가 한국 공식 진출이 처음이고, 애플을 제외하면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일컬어지는 한국에서는 물론 받아들이기는 힘든 폰인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기기 자체가 최신 픽셀들마냥 한국 한정으로 문제가 생기는 기종은 아닙니다.

물론 이런 여러 시도에다 대고 어차피 안드로이드는 OOO 말고 더 있냐는 둥의 말만 하면서 자기 무덤만 파는 사람에게는 무슨 휴대폰 선택지가 생기든 사실 아무 의미가 없겠지만서도, 

다양한 시도가 나오고 기존과 다른 포지션을 노리는 기업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건 분명히 좋은 일입니다. 

당장은 카메라가 아쉬워서 구매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그 카메라 역시 홍미나 뭐 그런 수준으로 답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어중간한 대기업 중급형 기종보다는 훨씬 일관적이고 사용경험 이슈 없이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80만원 후반대라는 가격은 분명 전작보다는 올랐지만 그만큼 스펙도 엔트리 플래그십 급으로 올라왔고, 동 사이즈 경쟁기 (S23+/14 Plus)의 출고가가 130만원 중반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6인치 초반의 작은 사이즈로도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바라기 어려울 거 같고, 내년에 나올 낫싱 (3) 가 기대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체험기 마침.


주미크론50 님의 게시글 댓글
SIGNATURE
Classic Chrome
서명 더 보기 서명 가리기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37]
진짜메뚜기
IP 61.♡.174.129
07-31 2023-07-31 01:10:51
·
구글 페이가 들어와야 삼성 폰 아닌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도 선택지에 좀 더 들어올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뚜찌-zXie
IP 175.♡.107.225
07-31 2023-07-31 07:22:22
·
@진짜메뚜기님 아쉬운대로 저스터치로 버텨야죠 ㅠㅠ 편의점에서는 그래도 잘 쓰고 있긴 합니다ㅠㅠ
뚜찌-zXie
IP 175.♡.107.225
07-31 2023-07-31 07:28:07 / 수정일: 2023-07-31 07:41:19
·
네이버 크림은 그냥 판매를 담당하고 있고
국내 유통은 패스트레인코리아 라고 과거에 샤오미 용품들을 유통했던 회사입니다..

한번 실물 만져보고 싶은데, 셔터랙이 갤럭시급이라니 확실히 카메라는 그냥 포기해야겠군요

그래도 갤럭시 안쓰는 저한테는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차기 아이폰15 나오는거 봐서 좀 고민좀 할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진짜메뚜기
IP 112.♡.169.122
07-31 2023-07-31 11:54:40
·
@뚜찌-zXie님 댓글 보고 제 23+로 연속 50장 정도 회사에서 미친듯이 터치해서 찍어봤는데 본문에 언급된 속도보단 빠른 것 같습니다 광각이냐 망원이냐 몇배 줌인지냐에 따라서는 좀 다르겠네요
뚜찌-zXie
IP 175.♡.107.225
07-31 2023-07-31 13:00:25
·
@진짜메뚜기님 이하 그렇다면 적극 구매 고려 할수 있겠네요.
아이폰15 가격이 얼마나 오르냐에 따라 이녀석이랑 이어스틱 세트로 사야겠습니다
^_^
IP 119.♡.209.83
07-31 2023-07-31 13:09:05 / 수정일: 2023-07-31 13:09:17
·
@뚜찌-zXie님 (조명을 켠 실내에서) 30초 타이머 놓고 셔터 버튼 계속 연타했을 때 42장 정도 찍히는데 서너 장 연사 잘 되다가 그 다음에 1~2초 지연되다가 또 연사 잘 되다가 이런 느낌이네요
주미크론50
IP 114.♡.100.106
07-31 2023-07-31 14:31:36
·
@진짜메뚜기님 셔터랙이랑 샷투샷 딜레이랑 헷갈리시는 거 같은데 셔터랙은 그게 아닙니다. 뷰파인더랑 실제 결과물의 물체 간 타이밍 차이를 얘기하는 거고 그게 갤럭시 수준이란 겁니다. S23 Ultra의 경우와 비슷합니다.
뚜찌-zXie
IP 175.♡.107.225
07-31 2023-07-31 15:34:40
·
@주미크론50 님 갤럭시 고질병이네요... 그래도 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그럭저럭 쓸 폰으로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아직도 크림 상수에 전시되어있으면 가고싶에뇨
진짜메뚜기
IP 112.♡.169.122
07-31 2023-07-31 19:46:27
·
@주미크론50 님 보통 다들 그렇게 이야기해서 그런 줄 알았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mk-201
IP 220.♡.125.11
07-31 2023-07-31 07:45:22
·
보면 부러워야, 살껀데 (필요를 느끼거나)...
그런게 아직 저에게는 안오네요.
auditor
IP 112.♡.87.120
07-31 2023-07-31 07:53:53
·
상세한 리뷰 갑사합니다

크림 잠실에서는 낫싱폰 구매 할수 잇을까요?

상수는 먼데 귀찮아도 거길 가야 할까요 ㅜㅜ
^_^
IP 119.♡.209.83
07-31 2023-07-31 09:11:21
·
@auditor님 잠실에서는 불가능하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쇼룸이랑 11번가 판매자 업장(현장수령 가능)이 있긴 합니다
엄지척
IP 210.♡.78.9
07-31 2023-07-31 09:55:14
·
기기 예뻐요. 카메라만 괜찮으면 구입하고 싶습니다.
질문)
안드는 다 통화녹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삼성폰만 되는건가요.... ?
샤오미나 홍미 같은 회사도 통화녹음 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주미크론50
IP 114.♡.100.106
07-31 2023-07-31 11:15:12 / 수정일: 2023-07-31 11:15:30
·
@엄지척님 샤오미나 기타 중국 폰들은 구글 다이얼러에서 됩니다. 픽셀은 안 되고요.
뚜찌-zXie
IP 175.♡.107.225
07-31 2023-07-31 12:56:05
·
@엄지척님 샤오미는 EU롬으로 갈아치우면 ‘통화가 녹음됩니다’ 소리 안지르고 됩니다.

글로벌 롬이면 구글 다이얼러 쓰기 때문에 저 멘트랑 같이 되요.
uhehehe
IP 168.♡.56.88
07-31 2023-07-31 10:29:03
·
보통 기믹이 있는 폰들은 내실이 별론데, 얘네들은 그건 아닌 것 같아요.
2로 오면서 많이 탄탄해진게 보입니다.

UI적인 측면에서 아쉬운거 하나 지적하자면, 기본 한글 폰트인 본고딕이 영문 폰트랑 너무 안 어울려서 괴리가 좀 있네요.
memory
IP 99.♡.123.37
07-31 2023-07-31 10:39:37
·
세심한 리뷰 잘봤습니다. 근데 단순히 이쁜것만으로는 살이유가 없어보이네요. 가격이 엄청나게 싸면 모르겠습니다만...
블링블링블링블링
IP 121.♡.169.19
07-31 2023-07-31 10:46:20
·
이쁘네요. 뭔가 공대 감성도 느껴지고, 서브폰으로 사용해보고 싶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주미크론50
IP 114.♡.100.106
07-31 2023-07-31 11:18:05 / 수정일: 2023-07-31 11:34:46
·
@세상에이런힐이님 아무리 그래도 A30 시리즈랑은 비교할 건 아닙니다. 카메라 포함 기본 스펙은 80만원대 기기만큼 넣어 주었습니다. 130-140만원대의 동사이즈 동시대 플래그십(S23+ / 14 Plus) 보다 못할 뿐이지 보급형과 비빌 건 아닙니다.
au7umn
IP 165.♡.229.88
07-31 2023-07-31 11:14:39
·
카메라....커버 쳐줄수없는수준이긴하네요. 제가 어차피 카메라에 별로 신경안써서 구매하고싶은 제품이긴한에 전작에 비해 90만원이 되어버린 가격은 좀.....50만원선에 내려오면 구매할꺼 같아요.
주미크론50
IP 114.♡.100.106
07-31 2023-07-31 11:22:44
·
@오버나이트님 전작은 778G였고 세부 스펙들도 떨어졌으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죠.
-양파양파-
IP 123.♡.178.140
07-31 2023-07-31 11:15:17 / 수정일: 2023-07-31 11:15:22
·
폰은 그냥 평범한데 그놈의 혁신 드립이 문제였죠. 도발 신나게 해두고 정작 까보니 그냥 LED인디케이터 많이 붙인 보통 폰이라...
^_^
IP 119.♡.209.83
07-31 2023-07-31 11:26:28
·
@-양파양파-님 @-양파양파-님 혁신 발언 자체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센세이션한 의미보다는 이 글 끝 부분의 이야기처럼 신제품과 발표를 보는 사람들이 fun을 느끼게 하겠다는 취지에 가까웠습니다. 또한 발표 당시 혁신 발언 뒤에 "당장 폰 1으로 엄청난 혁신을 이루는 것은 아니어도 이 첫 폰이 우리 목표의 첫걸음이 되고자 한다"는 말도 했지만 기사에는 혁신 이야기만 나갔으니...
주미크론50
IP 114.♡.100.106
07-31 2023-07-31 11:32:35 / 수정일: 2023-07-31 11:42:00
·
@-양파양파-님 아예 업계를 뒤엎지는 않더라도, 재미있는 시도를 했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한 건 유의미한 팩트입니다.
3세계 브랜드에서는 과거 중국 기업이 아이폰을 카피한 것 마냥 낫싱의 글리프 인터페이스를 카피한 기종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infinix GT 10 시리즈,unihertz Luna 등)
그리고 애플,삼성 등 기존 대형 브랜드가 변화에 지나치게 무신경한 건 누가 뭐라건 사실입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 14가 나온 시점에서 안드로이드 11의 UI 디자인과 패널을 아직도 쓰고 있고, 애플은 iOS 14의 신규 위젯과 구 위젯의 통합을 iOS 17에서도 여전히 미루고 있으니까요. 기업이 아니라 심지어 그 유저조차 변화에 경각심이 없으면 결국 그 손해는 유저 본인이 보는 겁니다.
프밍
IP 61.♡.90.42
07-31 2023-07-31 11:23:48
·


nothing 창업자가 nothing phone 2 리뷰어들을 리뷰하는 영상인데 창업자의 가치관,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폰에 관심이 생긴차에 올려주셨는데 후기 잘 보았습니다.
커트라스
IP 121.♡.114.10
07-31 2023-07-31 11:26:24
·
관심 갖고 지켜보던 폰인데, 가격이 아직 납득할 만한 수준은 아닌 모양이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다음 기변 때는 알뜰폰이나... ㅠㅠ
오뚜기바몬드카레
IP 118.♡.15.121
07-31 2023-07-31 11:44:18
·
일부 특정 제조사 유저에게  '투자금 떨어지면 망할', '중국폰들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 말고는 볼 것 없는', 과 같은 평을 받고 있지만, 


박한 평가이지만 틀린 말은 아니죠
주미크론50
IP 114.♡.100.106
07-31 2023-07-31 13:59:08 / 수정일: 2023-07-31 17:47:33
·
@오뚜기바몬드카레님
1.이미 투자금 회수할 만큼은 팔고 있고, 오프라인 스토어도 갖추어나가는 상황입니다.
1.5억달러 투자받았다고 치고, 공식 판매량 기준으로 낫싱폰 1을 ASP 500불로 50만대, 낫싱 이어(1) ASP 100불로 60만대 팔았다고 칩시다.
낫싱 이어스틱,이어2,폰2는 미포함이라고 하고요.
그럼 매출은 3.1억달러겠고 폰의 BoM은 한 40%, 이어폰의 BoM은 20% 정도로 잡으면(S23/아이폰 14,에어팟프로 기준) 단순하게 순익은 거진 2억달러네요. 이미 원가 빼고도 회수하고 남았습니다. 생긴지 고작 2년 된 스타트업 치고 상당히 좋은 상태죠?


2. 화웨이 쓰는중이고 비보 오포도 써본 입장에서 중국폰과 SW 기조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오히려 픽셀과면 몰라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 중 중국폰 실사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지 솔직히 궁금하네요.
애초에 칼 페이의 원플러스는 탈중국스러운 소프트웨어로 명성을 얻었고, 그가 나간 뒤 오포가 개입한 SW를 탑재한 원플러스는 평이 나락으로 갔습니다.

3. 디자인을 제외하고, 80만원대 출고가로 최소한 저 정도 크기에 비슷한 스펙과 내실 가진 휴대폰 몇개나 되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는 없습니다. 해외로 찾아봐야 8+gen1 급으로는 사오미 12S 노멀, Vivo X90이 비슷한 스펙인데 얘네가 딱히 더 싼것도 아닙니다.

사실과 꽤 많이 다른 거 같은데요?
xia
IP 39.♡.18.151
07-31 2023-07-31 14:17:54
·
@주미크론50 님 공감가는게 중국폰은 One UI 처럼 AOSP를 완전 갈아 엎었죠.

Oxygen OS 13 사용중입니다.
auditor
IP 112.♡.87.120
07-31 2023-07-31 15:29:50
·
@주미크론50 님
팩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ltrapala
IP 211.♡.192.125
07-31 2023-07-31 11:58:41
·
여러가지 시도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건 좀 아닐거 같아요. 발뮤다 폰이랑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랄까?
LG가 계속 잘 됐었으면 하고 정말 바랬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V20 30 40까지 메인폰으로 실사)
무게에 엄청 민감해서 LG에서 삼성으로 넘어간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T_T
jlnamyh
IP 106.♡.1.197
07-31 2023-07-31 12:07:10 / 수정일: 2023-07-31 12:08:49
·
안드로이드 잘 하는 회사는 따로 있고
근데 안드 잘하는 회사들보다 더 마음에 드는 아이폰도 있고..
뒷판이 이쁘긴 한데, 기믹? 한 느낌이라..
오히려 플립5 나 폴드5가 만져보니 이겅 쓸만하다 좋다 싶더라구요ㅎㅎ
이래저래 베타테스트 느낌의 폰에 지갑을 열기엔...제가 너무 늙었나봅니다 이젠;;;
dkswoqhd
IP 182.♡.0.178
07-31 2023-07-31 12:09:46
·
이런류의 제품을 보면 뭔가...
전통도 없고 진짜 혁신도 없으면서 마케팅과 말빨로 승부하는 그런 물건 같은 느낌이듭니다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새로움 이랄까... 충성고객 많은 이시장에서
쉽지 않겠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도 아이폰을 능가하는 성능이던가
아니면 ui기술 혁신으로 플래그쉽 성능에
보급형 가격으로 어떤 대단한게 있어야대는데

대충 팔다 회사팔고 떠날느낌
외않됬데?
IP 64.♡.111.100
07-31 2023-07-31 13:03:18
·
미니 사이즈가 나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gnorance
IP 104.♡.223.14
07-31 2023-07-31 21:06:25 / 수정일: 2023-07-31 21:06:53
·
낫싱 브랜드에 대한 느낌은
써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칼 페이가 부모님의 웬수인것 처럼 예기하는 브랜드같더라고요.

가격 운운하는 덧글을 보면 그냥 아예 공짜로 풀어라고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앵-
IP 110.♡.211.2
07-31 2023-07-31 22:36:37
·
@Ignorance님 ㅎㅎ 그쵸.
(공시)공짜로 풀면 또 공짜폰이라고 안 쓸거면서

중국폰도 쓰지만 빼고나면
삼탈 안드로이드 원하는 입장에서 픽셀, 모토로라, 나씽 뿐인데
좀 아쉬운 점은 당연히 있지만 저는 엄청 응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어폰은 좀...ㅠ, 핸펀 케이스도 좀 구하기 쉬웠으면 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auditor
IP 118.♡.2.94
08-15 2023-08-15 01:21:49
·
@별명뭘로하징님

이번 2부터 한국정식발매 상품이라
as보장해줍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