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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베들의 시대'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지금은 꽤나 시들 했지만 한 때 우리 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일베에 대한 분석이 궁금해서, 그리고 한 명의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로서 관심을 갖고 읽었습니다.
리뷰 및 요약을 하다보면 항상 글이 길어지던데, 너무 길다 싶으시면 끝 부분에 '요약의 요약'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 시작
제가 책을 보면서 흥미로웠던 부분 중 첫 번째는 일베에 대해서 자연어 처리를 포함한 데이터 과학적 기법으로 접근한 점이었습니다.
제가 모든 걸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분석 중에 주요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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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의 인기는 시들해졌다. 19년도 이후에도 게시물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게시물당 댓글과 추천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 반응도가 감소하였다.
이에 대한 원인을 유추해보면, 보수 담론이 유튜브가 대세화 되었고 일베 외에도 다른 매개체가 발생하였다. 일베의 노잼화와 고 령층 유입에 따른 틀딱화로 유출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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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의 작성 시간이 다양하다. (루리웹과 비교하였고, 루리웹에 비해 시간당 편차가 작았습니다) -> 이용자 층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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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혐오하는 대상 순은 여성/가족, 인종/국적, 지역 순이다. (인종, 국적은 중국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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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전라도에 대한 비하가 많긴 하지만, 타 지역에 대한 조롱과 비난도 많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대한 조롱이 있는 편이다
일베가 혐오하는 대상은 주로 우리 사회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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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좌파 2) 여성 3) 전라도
이들이 내부의 대상을 혐오하는 이유는 ‘식별을 위한 사회적 무시 + 의사를 결집하기 위한 분노 표출 + 사회 회복을 위한 저격’ 라고 책에선 말하고 있습니다.
진보 좌파 혐오 이유 : ‘현재 우리나란 개인이 노력하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다. 하지만 진보 좌파는 (본인들은 알면서도) 우매한 대중들을 꼬드겨 이 사회를 뒤집으려고 한다. 다시 말해 일베는 현재의 한국 사회가 능력주의가 통하는 사회라고 믿고 있으며, 이 사회가 지속 되길 원하여 진보 좌파를 혐오
여성 혐오 근원적 이유 : 여성을 소비주의와 허영으로 일축하는 남성들의 조소와 비아냥은 여성들이 충족하고 있는 욕망의 내용을 알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낄 때 나온다.
교환된 수많은 증거와 증언이 합쳐져 재생산
(이는 일베 뿐만 아니라 타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경향).
전라도 혐오 이유 : 서남방언 희화화 + 김대중 절대적 지지 조롱 + 호남 자체의 민도 방식으로 희화화. 5·18에 대한 혐오는 진보진영 자체를 노리고 하는 것.
요즘의 5· 18 혐오는 의례적으로 하는 것.
일베는 당연히 자신의 혐오를 정당화 합니다. 이러한 혐오와 조롱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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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화 담론 : 광주 민주화 운동은 본래 간첩 세력의 반란이나 80년대 이후 사회에 숨어들어간 좌파들이 민주화 운동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했다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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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제 : 6 25 참전 유공자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받는 5 18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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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모든 집회와 시위에 대한 일베 이용자들의 거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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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은 여성들의 무지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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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위선 :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우매한 대중들을 계몽 시키는 척하며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다.
또한 저자는 실제 일베 이용자들을 만나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들과의 오프라인 인터뷰를 통하여 그들의 속마음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는 지역, 학력 등의 편중은 피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연령과 성별에선 불가능하였음)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던 건, 일베의 위와 같은 태도는 불안과 공포로부터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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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불안은 정치적 보수화를 만들었고, 일베라는 새로운 가족을 만들며 정치적 보수라는 이념을 공유하는 이들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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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느끼는 불안감을 가족이나 사랑과 같은 개인적 친밀성을 통해 해소 -> 낭만적 그리고 영원한 사랑 추구 -> 하지만 물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성들 -> (사랑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한)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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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혐오 (전라도에 대한)는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인간관계 자체에 대한 불안 (뒤통수를 친다는 생각)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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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체에 대해선 공포보단 연민의 감정이 크다. 종북의 개념에 대해서도 일베 유저간의 의견차이 존재. 친북은 무식한 것 종북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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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체보단 종북 세력에 대한 공포가 더크다 (지금 사회를 엎으려는 종북세력)
이러한 불안과 공포의 감정은 분노로 외부를 향해 표출됩니다.
응어리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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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정의에 대한 감각과 연결 + 권위 및 지위가 부당하게 상실되었을 떄 느끼는 것 -> 왜 일베는 좌파, 종북, 여자에 대한 분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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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 여성에 대한 혐오도 없다고 주장. 김치녀에 대한 혐오는 자초한 일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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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혐오도 그다지 없다고 생각. 생각보다 5 18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비난 하지 않음 (녹음기 및 초면인 사람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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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에 대한 혐오. 타인의 인정투쟁은 무시 (나댄다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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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를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로 인식. -> 좌좀들의 시위는 노력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위라 판단 -> 자신들이 생각하는 사회의 가치 훼손 -> 분노
이러한 분노를 보이지만 작가가 인터뷰를 하며 느끼고 분석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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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되고 꾸며진 호의 (일베 인터뷰인들의 친절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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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이용자들이 타자로 정한 것들의 공통점은 ‘이해할 수 없고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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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담론이 주체에게 “자유를 되찾으라” 고 요구. 하지만 일베 유저들에게 보이는 자유는 획일화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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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외에는 답이 없는 한국 사회 -> 공포에 대한 내사화 -> 체제 순응적 삶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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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이 불가능한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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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내러티브. 고통 또한 평범화. 타인의 고통 또한 평범 내러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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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초인 지도자를 바라지만 그게 불가능한 것 또한 알기에, 순응적 태도로 사회를 무너뜨리지 않으며 살아가고자 함
책의 뒤 편에 이러한 일베 중 한 개체가 우리에게 알려진 예로 ‘장대호 (모텔에서 고객을 살해)‘’ 를 언급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부록처럼 루리웹과의 비교, 정치인 이준석에 대한 언급이 있지만 부록적인 성격이 강해 적지 않았습니다.
요약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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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읽힌 석사 논문 중 하나인 저자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서 나타나는 혐오와 열광의 감정동학’의 확장판. 2022년에 출간
(이 책에 대해 다룬 다른 기사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일베 문제가 크게 이슈 되었던 2015년도 정도에 나왔으면 어땠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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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현재 침체기이다. (글 리젠 수는 늘고 있으나, 본문 당 댓글 및 추천수를 보면 줄어들고 있는 걸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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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론이 진보가 다수였긴 했지만, 보수도 꽤 있었다. 디시 정사갤도 전여옥과의 만남 이후 털리면서 보수화 됨. (디시 정사갤은 일베의 조상이라는 이야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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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의 주 혐오 대상은 진보좌파 (종북이라 주장) / 여성 / 지역(특히 전라도) / 다른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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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내부 혐오는 진보 좌파 와 여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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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대상에 대한 일베의 논리는 다음과 같음
1) 진보좌파 : 사회 혼란 야기. 이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몽매한 대중을 선동
2) 여성 : 혐오를 유발하는 건 여성들의 무지한 행동
3) 지역 : 특히나 전라도. 5·18 때문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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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러한 혐오 감정 표현의 원인을 불안과 공포라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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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이동의 불투명성 증가와 사회망 불안정으로 인해 일베 사용자들은 사회에 순응하는 방식을 택함. 그래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사회 질서를 무너 뜨리려 하는 세력에 대한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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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표현된 대표적인 인물은 ‘장대호 (모텔 고객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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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한 언급도 책에는 있음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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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읽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편이라 읽을만 했지만, 총균쇠나 사피엔스 같은 책을 읽기 어려워했다면 읽기 힘들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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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에서 Data Mining (특히 NLP 처리) 이 들어가 있어서 신기. (사실 신기할 일도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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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부분은 부인인 여성학자 윤보라 박사 영향인지 아니면 요즘 시류 때문인지 꽤나 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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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제일 많이 읽힌 석사 논문 중 하나라는 타이틀이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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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사용자들을 각각의 괴물로 보는 게 아닌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존재로 보는 게, 오히려 너무 따뜻한 시선으로 일베를 보는 게 아닌가 싶음
(이건 저자가 사회학자다보니 어쩔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중앙인데 이준석을 까?는 영상이네요 뭐지 ㄷ ㄷ
본인들은 우리 사회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왜 어쩔 수 없이 순응해야 하고 초인적인 지도자를 원하며 헬조선이라 칭하는 걸까요?
일본인의 사고 방식 중에 일본 토종 종교인 신도(이게 그 종교 이름)의 영향. 불교 비슷한데 차이는 '이 세상은 모두 이미 완결되어 있다.'는 관점이라고 하더구요.
그러니까, 세상은 이미 잘 돌아가고 있으니 나는 내 역할을 잘 하기만 하면된다. 민폐만 안끼치면 세상은 계속 완결된 메카니즘으로 돌아갈 수 있다.
(좌파들이 뒤 엎기 전까지는) 우리 사회는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제대로된 사회이다. 내가 잘 순응해서 유지시키면 된다.
그렇지만, 사는게 힘들다, 누가 좀 나타나서 한 단계 더 업글해줬으면 좋겠다.
뭐 이런건 아닐까요...
일베는 명박이 시절부터 줄곧 국정원, 극우 및 거대자본 (특히 $성)이 적극적으로 여론 조작을 한 대상이 아닌가요?
요약하신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일베는 마치 이러한 여론 조작 세력의 개입이 전혀 없는 정말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성장한 커뮤니티로 그려지네요.
이건 정말 나이브하거나, 오히려 의도적으로 그런 면을 제외시키고 있는 것 아닌가요?
삼성을 삼성이라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사회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곳 클리앙도 마찬가지에요. 삼성을 삼성이라 말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지금 온갖 패악질을 하는 검찰이 삼성가(재드래곤 vs 홍씨)의 용인 없이 이럴 수 있다고들 생각하나요???
홍석현과 이학수가 이회창과 검사들한테 뇌물 먹이는 공모 상황이 폭로된 삼성x파일이 벌써 18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홍석현은 특별 보좌관 (전두환), 미국 대사 (노무현), 북미 특사 (문재인), 일본 특사 (윤석열)를 지내며
무탈하게 아니 온갖 영화를 다 누리고 있는 반면에,
이 일을 폭로한 이상호(MBC), 노회찬 선생은 유예?이긴 하지만 모두 징역형을 받고 인생이 꼬였죠.
노회찬 선생은 특히 이 건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되고, 정치자금 모금이 불가능해진 결과
소위 드루킹에 엮여서 돌아가시게 되죠.
이학수는 또 어떻고요, 노대통령의 부산상고 선배이자 멘토로서 참여정부를, 아니 그 이후 대한민국 자체를 삼성의 입맛에 맞게 뜯어 고치며 승승장구했죠.
이학수를 비판하던 참여정부 초기 개혁 주도자들은 이광재 같은 인간에게 다 숙청당하고, 참여정부는 그야말로 삼성이 설계한 대로 이 나라를 만들어 갔죠.
호부호형을 못하고 호삼호성을 못하는 민주당이나 소위 자신이 진보라고 착각하는 지지자들...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강한 의심의 눈으로 이 책의 저자를 봅니다.
책을 안 봐서 확언하긴 어렵지만, 만약 이런 여론 조작 부분을 반영하지 않았다면
이건 의도적으로 눈을 감은 것을 넘어서, 다른 사람들의 눈을 가리려는 강한 의도가 개입된 것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지금 잠깐 저자를 검색해 보니,
나무위키에 LG CNS 소속으로 나오고,
위의 석사 논문 이외에 학술 연구 실적이 전혀 안 나오고 (구글 스콜라, RISS)
DBpia 에 김학준 이름으로 사회 쪽 실적이 그나마 있는 사람을 보니
https://www.dbpia.co.kr/author/authorDetail?ancId=1015155
아르스프락시아 라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 소속인데, https://arspraxia.com
주요 클라이언트 원투가 대한민국 정부와 삼성이네요.
다들 이미 잊었나요? 일베가 세월호를 조롱한 폭식농성의 후원자가 삼성이라는 것을?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95
왓더퍽! -_-
그런 글, 회원만 남겨서 활개치게 했고요. 일베가 분별력있거나 소위 열린 운영을 한게 아니잖아요.
부단히 정치적개입도 있다는 의심도 받죠
그러니까 저 특징들은 결국 일베운영자의 컬렉션이었던거겠죠. 쓰레기들이 의기양양해서 사회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조수빈같은 범죄자랑 다를게 뭘까요 오히려 더 심하죠.
커뮤니티 운영자들도 사회적 책임이 있어얄 것같습니다. 언론이란 것들도 책임따위 지지 않으니 기대도 안됩니다만.요.
근데.. 굳이 벌레연구서를...
파브르 욕하시는 건가요?
학문과 호기심의 대상은 그것이 똥일수도 벌레일 수도 있죠.
한국사회에 언제인가부터 등장해서 막심한 악취를 풍기던/는 일베는 당연히 열심히 연구해서 이리저리 살펴봐야할 대상이고요.
ㅎ 맞는 말씀이십니다.... 만...
일베 친구들... 열심히 연구한다 해도... 해결 방안이 나올까 의문이 들긴 합니다.
살펴봐야 할지 에프킬라 뿌려야 할지... 고민해야 할까요?
모기는 열심히 살펴도 모기니까요. 좀 과격합니다만... 에고.. 갑갑합니다.
그걸 쟁취하는데 있어서 여자가 좀더 편하게 얻는 것처럼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있죠.
교수님말씀으로는 일베라는 커뮤니티에서 밖에 자신을 들어주지 않는게 크다 라고 하셨습니다.
일베가 유지되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으며 몇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하지만 다 알고 있듯이 일베의 사고방식은 우리 사회에서 배척되어야 한다.
인권은 다른사람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일간베스트의 커뮤니티는 그걸 심하게 침해하고 비방하고 희화화 한다.
일베 집회? 에 나가보니.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말들을 내뱉고 그걸 일베 회원들을 옹호를 하고 환호를 허더라.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며 다른 사람들은 환호해주니 그렇게 집단은 잘못된 길로 흘러간다.
등 많은 교수님의 생각을 들었습니다.
일베라는게 뭔지 잘 몰랐던 저에게도 엄청 크게 다가왔어요.
갓 고등학교 졸업했고 주위 친구들은 노노 많이 거렸었고.
그냥 말투가 거슬려서 그런 친구들은 친하게 안지냈지만.
교수님 말씀을 듣고 커뮤니티에 대해 조사도 해봤죠.
알면 알 수록 혐오스러워 지는 집단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주셨어요.
독립을 하고난 뒤에는 친일파 -> 빨갱이 -> 남여갈등 등등.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들에 대해서요.
독립운동가가 친일파가 되어있고. 빨갱이가 되어있고.
잘못없는 남여들은 싸우고.
근데 그걸 만드는 근원지가 수업당시에는 일베가 되어버렸다고.
혐오는 혐오를 낳고
그 혐오는 또 혐오를 낳는다..
물론 교수님이 호불호가 많이갈리고 학점을 더럽게 짜게 주셔서 교수님에 대한 마음이 식기는 했지만.
그 말 하나는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다만 여럿 이해하기 힘든 분석들과 일베를 너무 과도하게 과대평가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일베라는 한 사이트에만 고정된 분석인데
펨코, 엠팍, 디시까지 다 통틀어 분석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고딩시절 일베 했던 친구 따라 일베 게시글 보면서 일베 가입까지 했었습니다
그때 무슨 생각을 가지고 가입했냐면 그저 ‘재미있을것 같아서’ 였습니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이유없이 골빈 머리로 재미만을 추구하였고 제 친구도 그러했습니다
그 친구는 특히 애갤쪽에서 활동했고 저도 종종 같이 보았죠
헬조선이라니 광주 폭동이니 자세한 내막은 필요없고 일반화된 글로 인해 역사가 그런 줄 알았습이다
그 당시 기억나는 단어로 “광주는 폭동이야, 땅크땅크”
이런거였으며 그냥 재미일만을 위한것일 뿐이죠
애갤에서 유행했던것은 아즈망가 대왕에서 신발을 금시계로 바꾸고 트럭?인지 버스인지? 위로 떨어지면서 어딘가로 가져가는 GIF짤이 많았죠
이거 이외에도 운지천 광고, 일베레인저 그리고
2013년 쯔음 오프라인 이벤트로 딜ㄷ 찾기 대회가 있었네요
누가 어디즈은 숨겨놨다고 게시글 올리면 다들 그거 찾으려고 난리난 적이 있었죠
지역 방방 곳곳에서 일어났으며 대전에서도 하길래 참여할까 싶은 맘도 있었네요
이런식으로 일베들이 노니깐 참 재미난게 논다 생각했습니다
인생이 즐거운 느낌?
머 이런느낌으로 일베는 그저 재미만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혐오는 부가적인 공감요소일 뿐이죠
또한 해당 책에서 코갤도 다뤘어야 합니다
일베의 시초를 따지면 디시의 코갤로 알고 있습니다
코갤이 일베보다 더 심해서 없어지고 코갤에서 활동했던 ㅆㄹㄱ들이 일베로 이주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코갤의 기억은 인생에 영향을 많이 주었던 중학교 때의 친구가 코갤 유저였습니다.
코갤 재미있다며 가입해 보라하길래 코갤 문앞까지 갔었습니다
당시 디시 자체를 몰랐고 커뮤니티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디시 UI가 복잡했는지 겁먹고 그냥 가입 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코갤이 먼지 몰랐는데 정치에 관심 가지면서 알게되니깐
어쩌면 저도 학창시절을 일베에 빠져 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베를 포함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유머가 무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무기가 권력이 되죠
이러한 커뮤니티에서의 권력 추구가 자극적인 게시물을 유도한다고 말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불확실해서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책의 최후반부분에 루리웹에 대한 비교분석도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부록 느낌이여서 제외하였습니다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루리웹은 어떤내용인지 다소 궁금하긴
하네요
루리웹은 제 견해로 분석하먼 북유게는 일베가 먹었다고 취급해서 다른 나라 취급하며
국힘당 측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다수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 비율도 꽤 됩니다
디시하고는 앙숙이라 서로 싫어합니다
근근웹이라 불리며 비틱이라고 디시에선 싫어합니다
루리웹이 게임계에서 고인느낌이라 비틱소리 듣는것 같습니다
번외로 디시는 일베를 싫어하면서 일베짓 하는거 보면 내로남불인 곳이기도 하고
몇년전 일베가 틀딱한테 점령당했다며 디시를 포함한 다수 커뮤니티에 피신한 영향도 더러 있어 현재 일베가 망조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피신한것이 때문에
책 내용을 다른 커뮤니티의 동향까지 포함해서 분석을 했어야 하는게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