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중고차를 저렴하게 사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요.
그렇기에 좋은 자동차를 저렴하게 매입하는 부분에서 딜러나개인 에게나 가장 중요한 부분일텐데,
개인은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업계에 계시는 업자분들은 생계를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매물을 살펴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기에 사실상 싸고 좋은 차를 사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
업계에서 "싸면서 좋은 차는 없다"는 명제를 인식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이므로 사용기 내에 다소 부족한 경험과 시각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중고 자동차 경매대행 이란?
AJ셀카나 현대글로비스 등 대기업에서 운용하는 자동차 경매장에서 자동차가 나오면 딜러들이 입찰하여 가져오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일반적인 경우라면 딜러가 자기부담을 가지고 구입하는데 경매대행은 미리 입찰물품을 살 일반개인을 특정 해놓고 구매를 한다는 차이가 있겠죠.
지켜보니 적게잡아도 한 주에 등록되는 경매장 목록이 3천건은 넘는듯하고 그중 70%정도는 유찰없이 낙찰되어 판매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엔 딜러가 사서 엔카같은 곳에 글을 올려 개인에게 파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엔 딜러입장에서 큰 수익은 없지만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자동차 경매대행을 선호하는 추세라 점점 비율이 늘어나, 현재는 경매의 낙찰건의 절반이 경매대행이라고 합니다.
2. 중고 자동차 경매대행 순서
1- 대기업 경매장에 차량목록이 뜨면 경매대행업체가 목록을 빠르게 컴퓨터에 업로드합니다.
2- 개인이 경매목록을 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확인하거나 평가사를 통해 사전에 등록한 물건이 나오면 해당 차량을 평가합니다.
(이 단계에서 개인도 대기업 경매장에서 차량 사진과 검수자료를 올려놔서 생각보다 모니터링이 어렵진 않습니다)
(평가사: 경매대행업체 소속으로 개인고객들에게 선호차량과 차량가격대 등을 미리 듣고 좋은 물건이 나오면 소개해주고 차량 검수도 해주는 사람)
3- 중고차 경매 이력과 엔카 시세분석 등을 살펴보고 차량의 입찰가를 정합니다.
(차량경매이력: 차량/연식/키로수 등 정보를 입력하면 대략적인 경매 낙찰가를 알 수 있음)
4- 경매장에 차량 실사를 가서 정말 이가격에 입찰해도되는지 판단합니다.
(외관을 살펴보고 시동도 걸어보고 합니다. 차량을 이동할 순 없어서 띄워서 보는건 불가능)
5- 입찰가를 확정한 후 전자서명(계약) 진행한다.
(평가사와 최종 입찰여부, 최대입찰금을 정하며 전자계약과 함께 계약금을 입금합니다.
6- 낙찰되면 낙찰잔금을 이체 후 등록비, 매도비, 평가수수료, 상품화비, 탁송비 등을 납부합니다.
7- 차량의 상품화(세차, 광택, 청소 등)를 선택하고 보증보험 가입 등을 선택한 후 자동차매매계약을 체결합니다.
8- 취등록세 등의 차액이 있다면 잔액을 정산받고 차량을 인수하게 됩니다.
3. 경매대행으로 아낄 수 있는 금액
예를들어 천만원으로 차량을 낙찰받는다고 가정하고 추가금액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000만원(차량낙찰가)
+ 22만원(대기업 경매장 이용 수수료)
+ 11만~47만원(평가수수료, 저는 47.5만원 납부했습니다)
+ 30만(매도비, 중고차상사에 납부해야되는 돈)
+7만 탁송비(경매장에서 중고차매장까지, 우리집까지 아님)
+8만 성능점검비(중고차성능기록부 발급)
+50만(취등록세)
내역을 보시면 뭐가 이렇게 많이 붙지?? 싶은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는 현재 경매대행이 일반 중고차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따르고 단지 딜러가 내차를 찜해놓고 가져온다는 개념이어서 그렇습니다.
완전한 개인경매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는 중고차상사에 납부하는 매도비가 필히 발생하며, 성능기록부 발급도 의무항목이라 필히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중고차딜러가 가져갈 수 있는 판매수익금을 50만원 미만으로 줄이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평균적으로 딜러가 150만원 수익을 보고 가져온다면 약 100만원 저렴하게 구입하는 셈)
최근 중고차 업계에서 차량을 가져오는(떠오는) 트렌드는 후딱 팔리는 차량을 적은(50~80만원) 이익을 보고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하는데(무사고 아반떼 같이 잘팔리는 차량), 그렇게되면 때에 따라서 경매대행을 통해 아끼는 금액은 거의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4. 경매대행을 추천하는 경우
드라마틱하게 싸지 않다는건데, 제게 그래서 경매대행을 추천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추천한다" 라고 답할 겁니다.
제가 경매대행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를 들을 수 있겠네요.
1- 차량의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엔카를 보시면 세차+광택낸 상태입니다. 이 경우 전 차주의 차량관리상태나 차량의 하자 등을 명확히 보기가 힘들기에
뽑기에 따라서는 사자마자 고질적인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 중고차 매입한 후 누유흔적을 닦아놓고 이게 중고차성능기록부에 기록되지 않은 경우)
경매차의 경우 손보기 전 차량의 상태를 깨끗하게 노출하기에 보험이력과 차량상태를 면밀히 검토해 이차를 사도 되는지 확신을 가지기에 좋습니다.
2- 평가사, 정비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는 경매장에서부터 아예 가지 않았기 때문에 경매대행 수수료로 47만원을 납부했습니다. 차량가의 5% 정도 되는 금액인거죠.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자동차정비 자격있고 경매장 경험도 많은 정비사가 경매장에서부터 상사에까지 2회 이상 차량을 자세히 봐줬기에 그렇게 나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예측불가능한 변수 확율이 줄어든다
중고차업계를 향한 많은 루머(허위매물, 강매, 이력속이기)가 있는데 저는 상당히 빈번하게 이런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매대행은 그런 위험에서 거의 대부분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딜러가 끼지 않기 때문이죠.
평가사에게 지불할 돈은 거의 고정입니다. 좋은차를 사던 나쁜차를 사던 수수료가 동일한데, 입소문 등을 봐서라도 좋은 선택을 할수있도록 유도할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일부 평가사의 성향상 성사될 때 수수료를 받으니 까다로워 보이는 고객에게는 대충 추천해주고 빠르게 낙찰 받길 유도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맺음말:
저 같은 경우 중고차 경매대행 서비스에 대체로 만족합니다.
일반 중고차 구매보다 더 투명한 중고차 구입이라는 부분에서 경매대행은 충분히 납득할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용절약이라는 부분에서는 생각만큼 저렴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중고차에서 최선의 상황은 믿을만한 지인의 차를 직거래하거나 캐롯같은 곳을 통한 개인 간 직거래 입니다.
하지만 급하게 중고차 구매를 계획하신다면 "경매대행도 나쁘지않은 방향이다"라고 결론짓고자 합니다.
비용이 더들어도 괜찮을둣 싶네요
47만원이면 제법 큰 금액인데, 도움을 주고 문제가 생기면 이후 보증해주는 부분이 있나요?
이금액을 세이브하시려면.. 수수료가 싼데는 11만원부터 있으니 업체 선택 후 저렴하게 진행도 가능하실듯 합니다.
온라인 중고차 업체도 경매를 진행하네요..
회사일로 차량 두세대가량 중고업자분께 넘기는데 외판상의 흠집등만 거의 보시고 끝이더군요
하지만 사는 입장에서 잔고장 없는 차가 꼭 필요하니 경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누유사항, 편마모 사항 등 여러가지 볼게 더 많은거 같아요.
수수료를 내시면 그냥 중고매장에서 사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거나 더 비싼 경우도 발생해요
그래서 직접 경매나 공매를 통해서 구입하시면 더 좋습니다
아래 자동차 경매/공매 나눔특강 하는곳이 있어 공유 합니다
https://cafe.naver.com/playauction/82069
배고 대략 계산해보니
천만원차량에
1.140.000원이 수수료?명목으로 빠지네요.......
11퍼센트가 넘는다는 단순계산이........
싸게 산다는 개념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항상 주변에추천하는데 잘안통하네요
관련유사일하고있어도 수차례추천해도 같이가서산친구외에는 다 그냥 엔카나 케이카로가서 산거같아요
플렛폼의 위력이라할까요
전 절대적으로싸다고보는데말이죠ㅎ
볻으받으셨다는말씀들으니 헤xx이용하신건짖모르겠는데 그나마 신뢰가는거같습니다.
진짜 스펙타클하게싸기는힘들지만요ㅎ
경매대행은 중고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께 접근성, 가시성으로 신뢰를 주는 부분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처럼 싼차를 고르면 엔카만 뒤져도 비슷한가격대 차량이 많습니다 ㅎㅎ
올라오는 차들이 가격은 싸긴한데 주행거리가 장난이 아니던...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