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기가 제품은 용량특성상 빠른 속도의 제품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보통은 256기가 이상 가야 제품홍보에 맞는 빠른 속도를 보장하게 되죠...
모 제품이 쓰기 300MB/s라고 홍보해도 그건 256기가 이상의 제품의 성능이지 32,64기가 제품들은 성능이 반의 반토막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리뷰안의 요 제품은 16기가 임에도 200MB이상의 읽기 성능을 보장하고 쓰기성능도 여타의 16기가 저용량 제품치고는 50MB/s 이상을 보장한다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제품 홍보문구에는 USB 메모리라고 안하고 USB SSD라고 홍보하는 제품입니다.
왜 이렇게 할까 의아하긴 했는데 초기 당황했던 상황과 디스크정보를 보니 이해할수 있겠더군요..
이런 제품인걸 알고 시도했으면 관련정보를 다 찍어두고 기록해 두는건데 그걸 못하고 경험을 바탕으로한 글로만 적습니다.
처음 구입할때 MBR 그리고 exFAT로 포맷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GPT 로 초기화 할려고 했더니 이게 막혀 있더군요..
초기화도 안되고 GPT로 변환도 안되고 이상했습니다.
파티션 삭제도 안되더군요.. 헐
디스크, 파티션관리 프로그램에서는 Super Sfloppy로 인식하기도 하고 FDD로 인식하기도 하고 아무튼 당황스럽더군요...
읽고 쓰고 그리고 포맷만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일반적인 USB메모리는 아닌듯 했습니다.
어차피 OS 설치용으로 구입한거라 부팅가능한 설치미디어로만 작동되면 되기에 설치 이미지를 구입한 UX200에 집어 넣을려고 했는데 헐~ㅜㅜ 초기 부트레코드를 쓰는것 마저 막혀 있더군요...
결국 내가 원하는 기능에 만족하려면 UX200 제품을 일반적인 USB 메모리군으로 인식하도록 변환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관해 인터넷으로 알아보려고 하던중 USB메모리를 부팅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프로그램인 Rufus를 이용해 한번만 더 해보자 하고 시도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어떤 명령어로 디스크장치를 초기화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윈도우 설치 미디어로 만들었더니
와우..
프로그램 사용 이후 일반적인 USB 메모리로 인식이 되더군요..
디스크,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에서 할려고 시도 했지만 에러 혹은 안됩니다. 같은 메세지가 나오며 막아버리던데 Rufus는 바로 USB 메모리 장치로 변경을 해 주더군요..
UX200 장치를 부트 가능한 미디어로 만드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USB메모리 장치로 인식되게 하는 초기화과정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인터넷검색을 통해 복잡할수도 있는 과정을 거쳐서 디스크장치를 초기화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Rufus 로 한번에 해결되어 버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그걸 해줄거란 기대도 없었는데 말이죠..
애초에 Rufus가 USB 포맷 유틸리티라고 명명된 프로그램이니 저걸 해주는게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지만요..
그 이후부터는 자유자제로 MBR에서 GPT로, GPT에서 MBR로 변환도 가능하고 파티션 삭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Rufus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부트가능한 윈도우 설치미디어로 만드는것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해서 속도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16기가 메모리 치곤 성능이 상당한것에 속합니다.
현재 USB 3.0지원 16기가 메모리 다른것도 가지고 있고 읽기4~50MB/s, 쓰기 10MB/s의 성능의 메모리가 있는데 그것과 비교해서 윈도우 부팅미디어 만들어지는 속도나 이를 이용해 윈도우를 설치하는 속도를 비교해 보니 4배이상 단축된것 같더군요...
윈도우 설치미디어용으로는 이만한게 없는듯 싶네요...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가격도 성능 못지 않게 상당하군요.
요즘 저장용으로는 16기가 제품 사는 사람 없죠... 이 가격이면 128기가도 살수 있으니..
(용량도 대용량 128MB에, 무려 SLC입..)
아.. 아닙니다..
아직도 장비용으로는 수백 MB단위 SLC NAND 가 자주 쓰이네요.
cz880 128gb 인데,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4k 도 쓸만한 편이고 순차읽기는 400MB/s 정도까지 나오네요
근데 완전 불덩이라.. 처음에 잠시 쓰고 빼려다가 손 데이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480GB짜리는 불량으로 여러번 교체 받았고 128기가짜리는 문제없는데
480GB짜리는 몇십기가 이상 복사하면 에러 뜹니다 (꼭 동일하게 일정 온도 올라가면 증상 나오는 것 처럼요)
한꺼번에 여러복사 하다가 고장난적도 있구요
128기가짜리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WTG로 윈도우 실사용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뽑기만 잘하면 충분히 괜찮은 제품입니다,,,
요새 M.2 인클로저가 워낙 저렴해져서 저용량 SSD끼면 3~4만원이면 만들수 있는게 이게 좋습니다
m.2가 용량이 128기가부터 시작한 장치라 그 이하 제품은 찾아보기 힘든데 중 16기가 32기가 제품이 옵테인 말고는 볼수가 없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118GB 짜리 P1600X 사서 메인컴에서 OS용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이제품 10년정도 계속 쓰고있는데 OS 설치할 때 진짜 빠릅니다.
일반 USB 라서 상기하신 문제도 없고요.
처음에는 윈도우 7 설치파일이 담겨있었는데 이제는 11 설치파일이 담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