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소니 플레이어를 올렸습니다. 그 시기 같이 발매되었던 플레이어 이야기 입니다.
유명한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80년대 발매 된 포터블레코드 플레이어 ‘사운드버거’를 복각해서 재발매 했습니다.
잡지 POPEYE를 통한 기사들도 같이 릴리즈 되는 등 복각 자체가 꽤 이슈가 됐었고, 작년 말 7000대 한정으로 발매된 레드칼라는 제 경우 VPN과 JCB카드를 동원해서 결제를 했음에도 명확치 않은 이유로 몇번이곤 취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잊고있던 복각품은 일반 판매용으로 블랙과 옐로우칼라로 추가 발매되었고 고민 끝에 가장 기본 칼라인 블랙으로 오더해서 (요즘 레코드들은 칼라풀해서 본체는 블랙이어도 무방) 오늘 받게 되었으니 현 시대에 맞춘 추가된 기능들이 꽤나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일단 USB-C를 통한 배터리 충전, RCA외에도 블루투스로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든 배려는 이동성과 간편함 모두를 고려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커다란 음반을 들고 다니진 못할테니 집에서 편히 쓸 수 있게 만든 기능 부여일 듯 싶구요.
그럼에도 벨트 드라이브 방식인 본 제품은 복각을 희망하는 소니의 리니어 트랙킹 방식인 PS-F9 ‘플라밍고’에 비하면 눕혀서만 작동을 해야 하는 등 여전히 장난감스럽습니다.
하지만 레코드의 대중화(?)에 따른 이와 같은 턴테이블의 복각 및 재발매는 스트리밍 시장외에도 여전히 음반의 수요가 있다는 반증인지라 반갑기만 합니다.
과연 전 음반을 짊어지고 캠핑 등의 활동에 이 제품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 물론 현재까지는 글쎄올시다…입니다.
저도 턴테이블 만들었던 몇안되는 회사 다녔지만 복고풍이 불어서
생산요청이 있었지만 전세계에 생산하는곳이 몇 안되더라구요
크로슬리도 있었군요!
저도 PS-F9의 복각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비교하면서 사용 중인데 역시 PS-F9이 아주 많이 더 좋습니다!!
이런 형태는 불안정해 보이긴 하지만 갖고 싶어
/Vollago
스타일러스가 달려있어서 세워들을 수 없습니다. 소니가 정말 대단한 녀석이었죠. 물론 소니도 놉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