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레노버 Y700을 구매하고 가방에 태블릿, 폰 2개, DAP까지 넣고 다녔더니 무게가 좀 많이 나가더군요.ㅠㅠ
폰은 업무용과 개인용 2개를 쓰고 있고, 가끔 여기에 태블릿 테더링 용으로 SCR01도 넣어 다니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무게도 무겁고 어깨도 아프고 해서 DAP라도 좀 줄여볼까 하고 꼬다리 DAC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이왕이면 좀 좋은거로 사자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ㅎㅎㅎㅎ

판매하는 매장이 마침 집 근처라 오늘 쉬는 겸 해서 결제하고 방문수령으로 받아 왔습니다.
본체+케이스 까지 같이 구매했네요.

DAC 패키지는 W4 본체, 케이블 2종 (C to C, C to 라이트닝), USB-A 젠더가 들어있고, 그 외 보증서와 메뉴얼 등이 있습니다.
케이브는 가죽케이스라는데 특이하게 자석으로 폰 뒤에 붙일 수 있더군요.

C to C케이블은 예전에 커스텀으로 사놨던게 있어서 일단 그거로 노트 20에 물려 봤습니다.
출력이나 음질 모두 괜찮은 편이고 화이트 노이즈도 없어서 마음에 드네요.
라이트닝 케이블로도 연결해 봤는데, 동봉된 라이트닝 케이블은 인식이 잘 됩니다만 다른 젠더류 연결은 인식이 안되더군요.
출력은 4.4 밸런스드와 3.5언밸런스드 2개가 있는데, 저는 4.4만 쓰다보니.... 충분히 소리나 출력은 마음에 듭니다.
꼬다리 DAC 치고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대라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이거보다 비싼게 iFi Go Bar Gold 정도 있을 듯 하네요. 물론 정가는 W4가 더 비쌉니다....ㅠ) 그만한 성능을 내줘서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기존에 쓰던게 Fiio의 엔트리급인 M11s 였는데, 첫인상은 얼추 비슷한 급 정도 되는 듯 하네요.
올해 오디오 지름은 그만하려 했는데, 일단은 팔고 바꾼거라 괜찮지 않나(...)라는 얄팍한 위안을 삼아 봅니다.ㅎㅎ
아무튼 덕분에 가방은 한결 가벼워져서 편하네요.
최소 그 이상은 해서
처분 후 구매한걸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자석은 맥세이프에 고정력이 강하진 않더군요ㅠ
커케 무게를 못버티네요..ㅜ
저도 U18S 쓰는 64당입니다.
재고 있다고 글 보고 바로 지른 후 저는 품절 입니다 ㄷ ㄷ ㄷ ㄷ
좀 기다려 보려고요
Ru7가 생각보다 그저그래서 w4로 정착해보려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