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즘은 얼굴을 스캔해서 맞춤형 안경을 3D 프린터기로 출력해 주는 업체입니다.
항상 다비치에서만 안경을 맞추다가, 이러한 업체가 있다는 걸 알고 이번에 새로 맞췄어요. 가격은 태가 약 18만 원합니다.
제 얼굴이 표준 크기랑 많이 달라 (60호) 되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첫 1시간 인상은 매우 좋습니다. 엄청 편해요.
장점:
* 넙데데한 가로 크기
* 이번에 출력한 안경 가로 크기가 150입니다. 서유기의 긴고아 처럼 양옆으로 조이는 느낌이 하나도 없습니다.
* 맞춤 코 받침
* 코 받침 자체가 프레임이랑 같이 출력되어서 나옵니다. 그래서 코 받침이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건 없을 것 같아요.
* 코 받침을 조금 아래쪽에 설계했습니다. 기성 안경에서 안경이 흘러내렸을 때의 코 받침 위치에요. 어색하긴 한데, 안 흘러내리고 고정이 잘 되는 느낌입니다.
기성 안경이 얼굴에 잘 안맞았다 하는 분들은 한번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티타늄을 안한 이유는 휘청 거린다는 후기를 봐서 안했어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ashion_acc&no=206136
또 플라스틱은 "코 받힘이 일체형이라 피팅 안해도 된다" 이게 저한테는 메리트가 컸어요.
베타티타늄인지 티타늄인지 모르겠지만
조이지않아서 편할수도 있지만 저는 잘흘러내리고 불편했습니다.
약 48만원정도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사용하며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는데 2주전 깜빡하고 소파에 벗어놓았다가 일어나면서 손을 짚었는데 거기 안경이 ㅠㅠ
최소 10~20만원은 들겠다 싶어 좌절한 채 전화했더니 파손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습니다.
비용이 4만원(선불)으로 새로 제작해서 준다고 하더군요.
찾으러 올 때 파손 안경을 가져오면 안경알만 바꿔서 끼우준다고 해서 얏호!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방문해서 찾아와서 조심조심 잘 쓰고 다닙니다.
이상 간단한 AS사용기였습니다.
P.S. 제가 처음 안경맞췄을 당시 안경집이 좀 큰편이었는데 이번에 사이즈도 작아지고 안경수납이 안된 상태에서는 접히는 안경집으로 바뀌었더군요. 2개 얻어왔습니다. 훨씬 좋더군요.
AS 좋네요~
전부터 다리 길이라던가 크기 등으로 안경이 너무 흘러내리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ㅠ_ㅠ
다만 디자인적인 부분은 소재에서 오는 한계로 인해 선택을 주저하실 부분이 있을꺼라 생각이됩니다.
장점: 편하다.
단점: 안경테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여 선택의 폭이 좀 좁다.
브리즘의 장점이 7할이라면 3할은 피팅해주는 사람의 몫인데 실력 없는 사람이 걸릴 경우 안경테가 좀 불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