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를 이용한 구글포토 테이크아웃 메타 수정 앱 코딩 사용기
안녕하세요,
항상 클리앙에서는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저도 간단하게 사용기를 한번 남겨보고자 합니다.
1. 배경
이번에 사진을 정리하면서, 오피스 구독으로 원드라이브 1TB를 이용할 수 있어서
구글포토 테이크 아웃으로 원드라이브로 옮겨가려고 하였습니다.
But, 원드라이브 앱의 사진에서는 날짜를 메타가 아닌 파일 수정일 기준으로 보여주는데,
구글포토 테이크아웃 다운로드 받았더니, 수정일이 모두 다운로드 받은 날짜로 변경 되면서 문제를 겪게 되었습니다.
2. 준비
사진은 잘 몰랐지만,
구글포토 테이크아웃이 각 사진파일마다 메타정보가 담긴 json 파일을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이를 모두 사진들에 적용해 주면 되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평소에 일하면서 잘 사용하던 Chat Gpt를 활용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아! 저는 mac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macOS 앱을 만들었습니다.
3. 목표 산출물
- json 파일로 부터 사진파일들의 메타데이터(찍힌 날짜)를 복구
- 복구된 메타데이터를 가지고 파일의 생성일, 수정일을 변경
4. 개발 목표
- AI를 최대한 활용하여, 휴먼 코딩을 제로에 가깝게 해보자.
5. 사용한 재료
- Flutter 개발환경
- Chat GPT (3.5 & 4)
- Copilot
6.과정
7. 과정에 대한 코멘트
- 요구사항을 한번에 상세하게 말해주는 것보다, 대략적으로 크게 접근 한 후에 후속 대화를 통해 수정/추가 해가는 방법이 코드 품질이 더 좋았습니다.
- 간혹 말도 안되는 코드를 뱉기도 합니다.(존재하지도 않는 라이브러리....)
- 코드 결과물에 대해 리뷰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이 없다면 완전히 맡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이 또한 금방 극복 되지 않을까요?
8.결과
- 프로젝트 목표 산출물 성공
- 총 소요시간 4시간
- 총 질문 수: 50개 (GPT 4: 25개 / GPT 3.5: 25개)
- AI가 코딩한 부분: 95% (극일부 UI 휴먼코딩)
- AI가 디버깅 실패: 1건 (구글 검색으로 해결)
9.소감
저는 작게 소프트웨어 개발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개발자 동료들과 AI의 능력과 활용도, 그리고 우리 개발자들이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해서 많이 토론도 하고 했는데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해보니 궁금한 부분이 많이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거의 Order & Paste Coding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A.I가 훌륭하게 잘 해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직접 코드를 잘짜는 중고급 개발자 보다,
AI를 적극 활용하고 그 코드 리뷰를 잘 해서 적용하는 개발자가 경쟁력이 있어질 것 같고,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I의 발전과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우리 자식세대는 어떤 삶을 살게 될지 호기심과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 동시에 교차하네요
진짜 gpt 능력은 프롬프트 능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군여..
마지막 줄에 대해 희망사항을 남기자면 어떤방식이든
현재의 자산을 잘 사용해서
일 적게 하고 풍족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왠만한 신입들 대체 효과도 있고, GPT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그만큼 질의도 잘해야하고 해당 답이 맞는지 검토도 해야해서;;
중고급 개발자의 생산성이 훨씬 더 올라갈것 같거든요.
반대로 신입들은 더 힘들어질 것 같구요. 이제 비교대상은 GPT가 될테니...
주변에 아직 a.i 코드에 의존하지 않겠다며 본인의 능력을 뽐내시려는 분들이 몇 계시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