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상태가 지저분한데 이건 양해바랍니다.
2022년 6월에 사서 아직 1년이 안 지난 로지텍 MX Mechanical Mini
키보드를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왼쪽 커맨드키가 미끄러지듯이 빠져버리길래 봤더니
키캡에서 스위치의 + 부위와 고정하는 투명하고 하얀 플라스틱이 부서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키보드에 충격도 가하지 않고 그냥 타이핑으로만 사용했는데
이건 좀 불량이 아닌가 싶다가 그래 쓰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하고
AS를 받으려고 했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제가 한참전에 로지텍 키보드를 쓸 때는 수리용 키캡도 받아서 수리한 기억이 있어서
AS 통화를 했는데 이제는 키캡을 따로 판매도 안하고 수리도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낙담해서 전화를 끊고 어쩌지하고 있는데
영수증 날짜를 찾아보니 1년이 안 지난거라 AS가 되겠구나
싶어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이건 AS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도대체 뭐가 AS 대상이냐고 물어봤더니 키가 잘못 눌려서 다른 키가 눌린 것처럼 되는 경우 등만 얘기하고,
이건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아니 이 아까운 키보드를 키캡 하나 때문에 버려야 하다니 생각하니 심란하네요.
일단 혹시나 방법이 있으면 이메일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만,
제품은 불만이 없는데 AS 정책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진행 후기
클리앙에서 귀인을 만나서 누피 ALT 키를 받아서 이식했는데
잘 작동하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가 후기
알리에서 주문한 키도 뒤늦게 왔는데 15,000원 정도 되는데 잘 맞네요.
확인만 하고 다시 집어 넣었습니다.
이게 주문 실수로 2개나 주문했는데.
어디 당근으로 보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한번 데이고나선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들은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이게 구조적인 결함일 수 있겠네요. 이 비싼 키보드가 내구성이 별로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진짜 간만에 로지택에서 마음에 드는 키보드 나왔구나 하면서...
얼마전부터 블루투스가 계속 유실되고, 키가 갑자기 마음대로 눌리거나 여러번 눌리고, 여튼 엄청 빡치게 만들더군요
A/S 도 안된다고 해서 던져버리고 애들 장난감으로 쓰게 하고 있습니다.
20만원짜리 장난감이네요 허허허...
TT; 넘 비싼 장난감입니다.
알리, 이베이 뒤져보긴 했는떼 딱 맞는 키는 없는거 같고 모험을 해야할 거 같아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사실상 알리만 믿을 수 밖에 없는데, 저 사이즈는 있으려나모르겠습니다...1사이즈만 맞을건데
이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사은품으로 추가 키캡도 같이 제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것도 따로 안팔고? 정말 희안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배짱
그럼에도 마땅한 대안이 없는 모델들이 있다보니 참 난감하죠..
일단 저것 하나때문에 버리시는건 너무 답답하실 것 같아서..키캡 구매해 교체해 쓰시거나.. 스위치 자체가 고장나지 않기를 바래보며 순접해서 써보시는걸 제안드려봐요..
한국, 미국 로지텍에 문의했지만... 결국 이베이에서 하나 사서 바꿨지요
글쓰신분 제품이 Mini가 붙고 안붙고 동일한 키캡인듯 한데
https://www.reddit.com/r/MechanicalKeyboards/comments/ux0hdq/where_to_buy_custom_keycaps_for_logitech_mx/
여기 보니까 nuphy 75와 키캡 호환된다고 하네요
nuphy는 지금 한국에도 정시 판매중이니 한번 참고하시지요
네도 누피도 보고 있는데 딱 키가 하나 고장났는데 이걸 사는게 맞나 싶고 아직 갈등구간에 있습니다. TT;
Nuphy air 75 와 호횐된다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PBT 투과 키캡 구매하세요. 만몇천원에 누피 정품보다 약간 모자르고 키크론보다 약간 더 좋더군요.
"PBT 커스텀 로우 프로파일 키캡, 118 키, XVX 호라이즌 키캡, 60% 65% 75% 100%, 체리 게이트론 MX 스위치 게이머 키보드"
키캡이 키감에 주는 영향도 커서 아무거나 쓰면 안되겠더군요. 키크론 호환되서 써봤는데 ABS라 번들거리고 키감도 안좋아서 다시 위에 키캡으로 변경했습니다. 라이팅 되는 키캡이 필요했는데 제가 구입할 때는 투과 정품 키캡이 없을때라 알리에서 주문했네요.
2000년대 초반의 소니 타이머 처럼 .... 로지텍 타이머라고 불러야 하나...
결국 애네들 내구성 해결 안되면 많이들 떠난다고 봅니다...
네 저도 그동안 로지텍 왕국에서 머물렀는데 이제는 슬슬 탈출할 준비를 해야 하나 봅니다.
속편하게 알리에서 PBT 키캡 하나 사시면 속편하고 든든합니다...
30년 가까이 된 컴팩 체리사 oem 이 abs 키캡 제품이 있는데.... 청소한다고 뒤집어서 책상에 내리쳤어도...
아직 쌩썡하게 한번씩 쓰고 있습니다...
거의 30년 이상 수십개 이상 기계씩 써봤지만 이런 내구성 엉망인 회사는 없져...
중국제 수입 싸구려 1~3만원 짜리도 요즘 막 털어 낸다고 한번씩 책상에 툭툭 내려쳐도 고장없이 잘 쓰고 있어요....
3d프린트로 부분 출력해서 하면 되려나 모르겠네요
/Vollago
교환 시도해보신 분이 있더라고요.
M510 마우스의 클릭 내구성이 점점 더 떨어져서 그런지 1년 좀 넘었는데 벌써 2번째 바꿨네요.
게임을 좀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키캡 그거 그냥 돈주고 산다고 해도 왜 저러는지 원 ㅠㅜ
진짜 당시에 망가지지도 않았는데 AS끝나기전에 바꾼다고 억지로 AS받다가 사자 콧털 뽑은 인간들은 반성을 해야합니다
더불어서 저런 AS와 퀄리티로 장사하는 저회사 제품도 멀리했으면 하구요
직구해서 쓰다가 고장나면 자가수리하거나 사설에 맡기는 편이 더 낫더라구요
어 저도 그 생각을 잠시 하긴 했습니다. TT;
예전에 17만원짜리 지프로 게이밍 마우스가
산 지 일 년도 되지 않아 더블 클릭 현상이 발생되어 수리 맡겼는데
교체품이 없다며 한 달 넘게 걸린 후에야 교환해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