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란에 저도 탑승을 했습니다.

원래도 전자책은 리디만 사용해 왔고, 많이 읽는 편은 아니라서 2개월에 1.5 ~ 2권정도를 읽습니다.
주력으로 사용하던것은 리디페이퍼3 입니다. 6인치의 크기로, 만화책이나 삽화가 많은 작품들을 빼고는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서브로 사용하던 것은 리디페이퍼 프로, 8인치라는 크기로 만화책 보기에 딱 좋았어요.
리디 페이퍼4가 가지고 싶었는데 가격이 역시나 문제라서 보류하던차에 이번대란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받았죠.
버벅임. 프리징 등등 진짜 확 집어던져버리고 싶었으나, 웹검색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답은 있는 법
초기화를 하고, 저속완충을 하고, 다시 초기화를 하고 이것을 약 2~3번 하니깐 책보기에는 무리없는 수준이 되더라구요.
처음에 저 글보고 이게 무슨 무속신앙인가? 했는데 진짜 되는겁니다. ㅎㅎㅎ
느린거야 원래 씨퓨가 느린거라 어쩔수 없지만, 멈춤현상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보류했던 그냥 뒷면만 가리는 하드케이스와 설탕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반사광으로 눈뽕을 맞는 액정유리를 붙였습니다.
이대로 안정화가 된다면 이대로 리디페이퍼4에 안착을 하고 리디페이퍼3, 리디페이퍼프로를 중고로 팔아야 겠죠.
그런데...
오닉스가 그렇게 좋다던데....
그럼 오닉스 한번 알아보고 오겠습니다.
지갑 사정때문에 저도 리페4로 왔네요ㅠ
느무나 좋드라구요
https://smartstore.naver.com/willbeeclipon/products/4784159668
이것도 주문해줬습니다
초기화 + 저속 충전으로 해결되나 싶더니 오늘 아침 또 증상이... ㅠㅠ
교환문의를 넣어놨는데 이젠 환불을 고민중입니다...
저는 미개봉새제품 당근에서 샀는데 같은 증상이 도저히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맨 처음 부팅하고 펌웨어 업데이트할 때 뭔가 문제가 생기면 멈춤+글자겹침이 생기는거 같아요. 또 초기 생산품들이 불량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증상 사진찍고 A/S 신청하고 제품 보내니 담당자가 전화주셔서는 새 제품으로 바꿔주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A/S 맡겨 보세요
킨들 오아시스랑 고민하다 범용기라는점이 땡겨서 쓰고 있습니다.
사실 킨들앱이나 리디앱은 못쓸 수준입니다.
밀리의 서재 별도의 e-ink앱이 있어서 쓰기 좋습니다.
처음 써보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오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기존에 쓰던 킨들 대비 만화책 보기도 좋고 좋습니다
오닉스는 사랑입니다. 10.3인치, 안드11, sd지원... 범용기로 구글플레이 가능... 서점 및 도서관 이용가능... 너무 좋네요...
하지만 속도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신다면 최신작 리프2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원가절감 때문인지 cpu 성능이 낮아서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ㄷㄷ
카르타 버전이 넘 낮아 버릴까 하다 카페보고 롬질했더니 또 몇년째 잘돌아가네요..
유부에겐 기변의 명분이 없네요
이런 사용기 볼때마다 왜 오닉스가 사고 싶죠? ㅎㅎ
사실상 책을 위해서 산거죠 머... 좀 써보다가 안되면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 겠습니다.
아.. 전집 왕좌의 게임 이야기 말씀 주신 부분 들으니 언듯 스쳐지나가면서 본거 같네요...
ㅎㅎ 그냥 패스했는데 좋은 딜이였군요.. ㅜㅜ 전 그냥 프로로 버텨야겠어요
프로에서 넘어가니 크게 만족 중입니다. 오닉스 포크2도 써봤는데 물리키가 없고 리프레시가 불안정해서 리디4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재고가 화이트 밖에 없더군요…
태블릿의 유일한 단점은 책읽다가 자꾸 유투브나 넷플릭스, 웹서핑으로 빠지게 된다는 점..